대계마을에서 ▶ 김영삼대통령생가 & 기록전시관 ▶ 외푸중학교까지 남파랑길 18코스 2.0km
옥포대첩로를 걸어면서 어떤 유적과 유물 그리고 풍경들이 펼처질지~
김영삼대통령생가 & 기록전시관이 있는 대계마을 가기 위해 거가대로에서 외포교차로로 빠저나오면서
버스 차창밖으로 조망되는 소계마을과 남파랑길 18코스(옥포대첩로)를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남파랑길 18코스 구간의 역방향 출발점인 대계마을의 김영삼대통령 & 기록전시관 앞입니다
대계마을은 지형이 닭의 모습과 흡사해서 이름 지어진 곳이라 합니다
1592년(선조 25) 5월 7일 옥포 앞바다에서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일본의 도도 다카토라의 함대를 무찌른
임진왜란 첫 승전지 옥포해전
합포(현주소 :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 학개마을) 앞바다에서 5척의 적선을 분멸시켰다
1592년 5월 8일 적진포(현주소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 앞바다에서 13척을 분멸시켰다
1592년(선조 25) 5월 7일 임진왜란 첫 승전지 옥포해전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길 옥포항 ~ 김영삼대통령생가 1구간, 2구간, 3구간 약 8.3km
대계마을회관
옥포항 방향
생가 대문
생가 사랑채와 안채
태통령선거 김영삼 선거벽보
대도무문(大道無門)
큰 길을 가는 데는 문이 없다는 뜻으로 바른 길로 나아가려면 꾸준히 정진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중국 남송(南宋)의 선승(禪僧) 무문혜개(無門慧開)의 설법을 제자 종소(宗紹)가 선종무문관(禪宗無門關)》으로 엮었는데
그 〈서(序)〉에 나오는 말이다. 이 책은 선종의 대표적인 책으로 약칭 《무문관(無門關)》이라고도 한다.
큰길에는 문이 없고 길은 천 갈래로 어디에나 있다. 이 관문을 뚫고 나가면 세상을 당당히 걸으리라
(大道無門, 千差有路. 透得此關, 乾坤獨步)
높고 깊은 경지의 도리를 체득할 수 있는 길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이러한 무문(無門)의 도리를 깨달으면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는 뜻이다.
여기서 대도(大道)는 바른 도리, 당연한 이치, 옳은 길을 뜻한다.
대도무문은 결국 바른 길로 나아가는 데는 요행을 바라거나 지름길을 찾을 것이 아니라 오로지 스스로 정성을 다해 노력해서
도달하는 것이 옳다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 정진과 수련을 강조한 불교 선종의 한 구절이다.
기록전시관 앞 주차장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
김여암대통령 기록전시관
해송 김봉조 공적비와 공적서
국회의원 김봉조 공적서
김영삼대통령생가 & 기록전시관 앞에서 옥포대첩로 따라 외포중학교 앞까지 2.0km를 진행하면서
각가지 풍경과 자료들을 담아보겠습니다
옥포항 방향
신명교회 앞을 지납니다
대계항
외포교회
매년 12월 중순이면 외포항에서 수산물의 대구 축제가 열린답니다
생선 대구는 입과 머리가 크다고 해서 大口(대구)라 불리는 한류성 어종이며 외포항은 국내 제일의
대구 집산지로 원기 회복에 좋은 대구탕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거제시 시어(市魚)인 대구를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12월 중순 경 대구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상포마을 앞에서 옥포대첩로로 걷는 남파랑길은 교통사고가 유발되는 위험 구간이라
마을 골목길로 나파랑길은 이어집니다
미로같은 마을 골목길 방향 리본 띠지도, 표지판을 찾을 수 없어 상포마을회관 앞을 3번이나 오게 되는군요
상포마을 짧은 거리의 골목길을 걸으면 아까 헤어졌던 옥포대첩로를 다시 만나는군요
상포마을 짧은 거리 골목길에서 옥포대첩로에 만나자마자 또 헤어진 곳을 뒤돌아 보고~
거가대교로 연결되는 거가대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겠습니다
거가대교로 이어지는 거가대로 아래 굴다리에서
걸어왔던 남파랑길 18코스 도롯길과 외포마을을 카메라에 담아 보고~
남파랑길 18코스 2부로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