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은 남쪽 바다 섬 "남해"입니다. 좌로는 삼천포 우로는 여수사이의 우리나라에서4번째로 큰섬입니다. 북쪽으로는 하동과 지리산있어 정말 한번 가보고싶은 여행지입니다.
육지와 는 두개의 다리로 연결되어있고 유리나라에서 가장아름다운 현수교 남해대교가있습니다.그리고 남해와 삼천포를 이어주는 연육교는 경치로 최고입니다. 4개의 크고작은 해수욕장과 2곳의 국립공원(한려해상)이 포함되어 있고 금강산과 비견되는 남해금산은 등산애호가들에게는 잘알려진 곳입니다. 충무공이순신의 유적지와 남해만의 독특한 풍습,문화,음식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습니다. 척박한 농토와 풍부한 해산물이 조화로운곳이 바로 "남해"입니다. 특산물로는 마늘 유자 멸치등이 있고 대진고속도로개통으로 서울에서 4시간이면 갈수있는 가까운 곳입니다(개통전엔7시간)
주변관광지로는 지리산이 남해에서 약1시간정도의 거리로 바다에서 피서를 즐기다 올라오는길엔 지리산계곡에서 하루정도 지내면 "천상의 휴가"를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경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육지와 떨어진곳으로 남해엔 공장하나 없습니다(농공단지가있으나 현재가동중인공장은1개뿐입니다) 바로 자연 그대로입니다. 깨끗한 바다와 깨끗한 경치가 있습니다. 남해엔 원래유배지로 형성되었기때문에 씨족형태의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져있어 동네별로 씨족의 형태가 나타납니다. 우리마을은 30가구중 28가구가 심씨뿐입니다. 다른마을도 마찬가지고요....그런이유 인심이 풍부하고, 모두 친척들로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해엔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코스가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한바퀴돌다보면 도심에서의 스트레스한방에 날릴수있습니다.
상주해수욕장
남해도의 남쪽 끝,남해의 소금강산 이라 불리는 금산의 품에 안기듯이 자리 잡고 있는 상주해수욕장은 유난히 모래가 곱기로 유명하다.2km에 이르는 반월형의 백사장과 해변을 감싸듯이 자라있는 송림이 가족단위의 피서지로는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그림같은 섬들이 점점이 자리잡고 있어 사철 잔잔한 물결을 유지해 주고 또 빼어난 절경을 선사한다.
상주면 상주마을 앞바다는 천연적인 해수욕장. 뒤편으로 한폭의 병풍처럼 소금강산이라고 일컫는 남해금산의 절경이 둘러싸고 있다.
또한 상가와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젊은 층이 자주 찾는 곳으로 백사장 한켠에는 야영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반월형을 그려 2㎞에 이르는 백사장의 모래는 마치 은가루를 뿌린 듯 부드럽다.
창선.삼천포대교 '백만불의 야경'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잇는 연륙교인 창선.삼천포대교내 5개 전 교량에 야간경관 조명 설치가 완료됐다.
2006년 11월20일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0억원을 들여 창선.삼천포대교 가운데 남해 쪽 구간인 창선대교와 단항교에 `백만불의 야경'이란 주제로 야간경관 조명 설치사업을 벌여 최근 완공했다.
야간경관조명은 단항교 아래 창선대교타운의 자동차 극장과 범선형 활어위판장, 회센터, 특산물판매장 등과 함께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야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군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사천시는 2003년 10월 25억여원으로 사천 쪽 교량인 삼천포대교와 초양대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연말께 1억원을 들여 늑도교에도 야간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수교! 잿빛옷을 벗고 붉은 옷으로 갈아입었다.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 남해의 관문은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던 남해대교이다. 하동과 남해를 잇는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높이 80m의 아름다운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된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일컬어지고 있다.
남해대교가 가로지른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은 남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 증인이요, 역사의 마당이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곳으로, 또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무수한 유배객들이 자신의 적소로 건너오기 위해 나룻배를 탔던 한맺힌 곳이었다.
남해대교가 놓여지기 전, 남해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거나 도선으로 노량의 물살을 가로질러 다녀야 했지만 30년전부터는 승용차로 1~2분이면 거뜬히 물을 건너온다.
남해를 육지와 연결한 남해대교를 건너면 벚꽃터널이 반겨준다. 봄이면 하늘이 보이지 않는 벚꽃의 터널이 장관이다.
남해대교는 태어날 때부터 짙붉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부식을 이유로 잿빛옷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2003년 산뜻한 선홍색빛으로 새단장을 하여 창선•삼천포대교와 함께 섬으로 가는 남해군 최고 관광자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 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 조선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의 일출은 3년동안 덕을 쌓아 볼수 있다하며 그 장엄함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가져다 준다.
금산 38경
1. 망대 2. 문장암 3. 대장봉 4.형리암 5.탑대 6.천구암 7.이태조기단 8.가사굴 9.삼불암 10.천계암 11.천마암 12.만장대 13.음성굴 14.용굴 15.쌍홍문 16.사선대 17. 백명굴 18.천구봉 19.제석봉 20.좌선대 21.삼사기단 22.저두암 23.상사바위 24.향로봉 25.사자암 26.팔선대 27.촉대봉 28.구정암 29.감로수 30.농주암 31.화엄봉 32.일월봉 33.흔들바위 34.부소암 35.상주리 석각 36.세존도 37.노인성 38.일출경
내고향 남해를 우리회원여러분께 소개드렸습니다....파라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