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2만 리 줄거리
1886년 바다에서 의문의 사고들이 계속 일어난다. 바다를 항해 하는 배들이 정체 불명의 무언과와 충돌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들은 배들고 충돌하는 그것의 정체를 괴물이라 짐작한다. 이러한 날들이 계속 되자 미국정부는 에이브럼 링커호를 괴물을 잡기위해 바다로 보낸다. 그 배에는 아로닉스 교수와 그의 조수 콩세유, 그리고 작살 잡이 네드랜드가 함께 했다. 에이브리햄 링컨호는 괴물을 찾기 위해 온 바다를 다 돌아다니지만 괴물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게 포기를 하려 할때 괴물이 나타난다. 괴물을 잡기위해 노력을 하지만 괴물은 잡히지 않는다. 그렇게 괴물과의 사투를 벌이던 중 아로낙스 교수와 콩세유는 바다에 빠지고 만다.
그러다 그는 바다에 삐져 있는 네드랜드를 만난다. 내드 랜드는 잠수함 위에 올라가 있었다. 그래 괴물을 정체가 바로 잠수함이 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잠수함 속에서 사람들이 나와 그들을 잠수함 속으로 대리고 들어간다. 잠수함은 아주 놀라울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었고 배의 선장인 네모선장을 만난다. 네모 선장은 잠수함의 선원들과 함께 3년 동안 잠수함 속에서만 살아가고 있었다. 네모선장은 아로낙스 교수와 콩세유, 네드랜드가 잠수함에거 편하게 생활을 하게 해주었지만 육지로는 돌아 갈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그들은 잠수함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잠수함에서 그들은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 한다. 그들은 여러가지 물고기와 엄청난 크기의 진주를 본다. 그리고 바다속 숲으로 사냥을 나가기도 하고 잠수함이 암초에 걸려 움직이지 못할때는 잠시 섬으로 올라가 육지에서의 사냥을 하기도 했다. 또 흰 수염 고래를 공격하는 향유고래 때를 보고 흰수렴 고래를 돕기도 한다. 빙산에 걸리는 일도 일어 났지만 무사히 탈출을 한다.
그러다 잠수함 노틸러스 호는 대왕오징어를 만난다. 노틸러스호는 대왕오징어와 싸우던 도중 선원 한명이 죽고 만다.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로닉스 교수와 콩세유, 네드랜드는 탈출 계획을 세워 보트를 타고 탈출을 한다. 그런데 소용돌이 때문에 보트는 뒤집어 지고 그들은 의식을 잃는다. 이후 그들이 께어났을때는 노틸러스호는 사라지고 그들은 오두막 집에 있었다.
소감
책숲에 오지 않았다면 이런책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거다. 돈키호테를 읽고 읽으니까 거의 모든 책들이 만만해보였다.
그래서 해저2만리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콩세유를 보고 되게 놀랐다. 자기 목숨보다 주인 목숨이 먼저고 주인이 바다에 빠지면 따라가고 주인이 시키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내가 아로낙스 박사였다면 콩세유 덕분에 아주 든든하고 또 콩세유를 엄청 아꼈을 것 같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산소가 부족해 아로낙스 박사가 힘들어 하고 있을때 콩세유와 네드가 아로낙스 박사에게 산소를 준 장면이다.
그리고 네드가 박사에게 자신들의 목숨보다 박사의 목숨이 훨씬 더 가치있어서 박사를 살려줬다고 한다.
이의 말에 박사는 아니라고, 누구나 목숨은 다 중요하다고 한다. 이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는 순간에서
산소를 준 콩세유와 네드도 대단했고 또 네드가 자기의 목숨보다 남의 목숨이 더 가치있고 소중하다는 생각을 한것도 대단했다.
이 장면은 좋아서 여러번 읽었다. 여러번 읽을 만큼 와 닿고 의미 있었던 문장이었다.
해저2만리를 읽으면서 몰랐던 단어도 알게 되었고 생명과 바다의 소중함도 한번더 되세길수 있었다. 그리고 콩세유와 박사, 네드가 죽음 끝에 섯을때 자기만 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남을 살리고 도우는 것을 보고 이것이 진정한 관계라고 생각했다.
나도 누구와 관계를 맺을때나 맺은 사람들과 이들 같은 관계가 되고자고 생각했다. 이들처럼 목숨걸고 하는 관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기만 좋자고 하기보단 서로 도우며 살리는 관계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다.
해저2만 리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