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반만에 찾은 모든 산악인들의 최고의 산행지
여기저기 정비한 흔적이 보이는 아름다운 산행로를
걸으며 행복했다
아직 어두운데 모두 늦지않게 도착한 7명 테이블에 모여
커피, 과자, 빵등을 먹으며 밝아지기를 기다려 산행을
시작했다 방장이 준비한 대추를 먹으며
담주 비샵 캠핑에서 먹으라고 다들 조금씩만 먹어 많이 남았다
배낭에 넣고 왕복 8.3 마일을 걸었구만 ㅎㅎ
트레일은 너무 아름다웠고, 바람도 불어주는 산행하기
너무 좋은 날이었다
산행을 마치고 근처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을 먹었다
오늘의 메인메뉴 오삼불고기에 미숙의 밥, 어묵탕.
제니퍼박의 깻잎 상추 풋고추 오이를 곁들이니 더이상
부러울게 없었다 plus 소주.
굽쇠 김진형님 덕분에 모두들 편안히 먹었으니 고맙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준양님 생일 축하합니다
맥카페에서 커피 아이스크림 쏘신거 잘 먹었습니다
해뜨기 기다리며 다과 타임
너무 반가운 산행을 시작하면서
아스팔트가 흙길로 변해있어 좋았다
3거리에서 upper trail을 올라 lower trail로 내려 오기로 했다
아름다운 트레일을 걸으며
이제 떠오르는 태양이 보인다
찰떡부부
한사람만 어딘가 어색해 보이네 ㅎㅎ
또 나온 삼거리에서
크리스틴 손가락 V 올리고 엄청 좋아하네 ㅎㅎ
이번엔 V 자가 겨우 보이네
목적지에 도착하다
캠프장에서 준비한 간식과 대추들을 먹으며 담소중인데 다음주 비샵 캠핑 얘기가 주를 이룬다
시냇물도 몇번 건넜다
인공폭포도 여러번 만나고
계곡에 물들도 넘치고
하산중인 오늘의 거북이들이 하나도 안 힘들었다고 좋아했다
오늘의 메인메뉴 오삼불고기
미숙의 어묵탕
즐거운 점심 시간
첫댓글 4년만에 만난 산타아니타야 무척이나 반가웠단다. 너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으리라 믿어. ㅎ
젓가락만 들고 가서 준비들 하신 점심 배불리 먹고 준양 언니가 쏜 아이스크림도 잘먹고, 아름다운 트레일서 운동도 하고... 완전 땡 잡은 하루!
함께하고 수고하신 여러분들 땡큐~
엔산에 와서 처음가본 트레일 ~ 너무 멋지고 좋았다 마지막에 올라오는것이 헉헉됐지만 ~
요즘 바빠서 간만에 한 산행 … 회원님들의 베품으로 배부르게 먹고 즐겁게 산행도 하고 ~
오늘 하루도 같이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