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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후기~ 1등이예요 ㅋㅋ | |
번호 : 134 글쓴이 : 별따기 |
오늘 검단에 있는 내리요양원에 가서 벽화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은 어제부터 였지만 사정상 어제는 안타깝게 참여를 못하고 오늘은 참여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벽화제작교실 사람들이 무척 반가웠고 오랜만에 하는 벽화 작업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자유인 언니 얼굴을 못 봐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할머니들께서 너무 수고가 많다고 말씀하시고 벽이 참 예뻐졌다고 말씀하실때마다 어찌나 뿌듯하던지..실내인데도 조금 추워서 목장갑을 끼고서 작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손가락이 시려웠던것도 또 하나의 작업의 추억이 됐습니다. 계획했던 3쪽 벽중에 2쪽벽만 완성했는데 나머지 한쪽벽을 시작도 못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어제 참여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점심에 먹었던 장어구이도...뒷풀이로 갔던 코로나 언니네 집에서 먹었던 산낙지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코로나 언니 결혼 축하하고요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빌어요~^^
다음 벽화 작업때도 오늘 했던 인원들이 다 모여서 다같이 작업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내일 아침 일찍 또다시 청주로 내려가야합니다. ㅠ.ㅠ
벽화봉사 굳~ | |
번호 : 135 글쓴이 : 환쟁이 |
먼저,,,전시땜에 스케치 선정에도 참여 못 하고
토욜 일욜 다 나갔어야 하는데..
일욜 밖에 못 나가서 죄송해요....
다들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웠어요^^
간만에 귀여운 동물 그림도 그려보고
역시 그림그리는 일은 잼있어요 ㅋㅋㅋ
할머니들께서 추운데 수고한다고 해주실 때마다 뿌뜻했습니다,,
요양원 밥도 맛있었구요~
정말 정말~
모두 수고하셨어요~~~~
특히 진우아저씨~!
매번 힘드실텐데 ~착착 진행하는 모습 멋져요~!!
건강하세요~~!!
작업후기... | |
번호 : 139 글쓴이 : 자유인 |
토요일날 작업후 바로 동해 가는 바람에 이제서야...후기를 남기네여...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시작하고 인원이 없어서인지 많은 진전이 없어서...갑갑했습니다..
일요일날 못한 것도 마음에 걸렸구여...복도가 생각보다 길더라구여...
우리 말고도 그곳 사무실 벽면에 시트지 붙이려고 사회복지과학생들도 봉사활동
나왔더라구여...다른일을 하는 많으 사람들이 있구나~~했져...
처음에 흰색복도가 더 깨끗하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색을 칠하면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점점 숲이 완성되어가는데 보기 좋았어여...할머님들의 격려와 일하시는 분들도
마구마구~칭찬을 해주셔셔 하면서두 뿌뜻했져~~
일요일엔 벽화제작교실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2쪽벽면까지 했다는 얘기듣고 다행이라는
생각했어여..생각보다 토요일날 진전이 없어서 한쪽벽면도 못하고 어쩡쩡한 상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여...완성된것 언능 보고파여~~
아저씨 물론이구..참여했던 사람들 다 수고많으셨어여...
담에 같이 얼굴봤으면 하고...
코로나 언니...더 어려보였어여...그곳 할머님들이 건강을 챙겨주시는 모습또한 아름다웠구여...
집들이에 가지 못하게 더 아쉬웠구여....
작업을 할때마다 인원부족이나 밑그림고민 , 육체적인 힘듦, 여러가지 있지만
끝나고 났을때의 따뜻함이 맘속에 담고 가는 것 같아여...
아저씨~
우리 담에 언제 해여?
수고 많이 하신 벽화교실 멤버들...복받으사..!!~~ | |
번호 : 140 글쓴이 : 코로나 |
참나,,,언제쯤 내가 뒷북에서 벗어날까? 또 늦었네~쩝쩜..
요즘은 여러가지로 이것저것 몸과 맘이 바쁘네요****행사가 줄줄이라,,
저야 뭐 바쁜건 좋아라하지만,,서두..
지금 밖에서는 김장한다고 온 마당에 배추가 그득합니다..
저는 쪼끔 게기고 있지요..할줄을 모르니께네..
지난주말은 저에게 조금 버거운 날이었던게 사실입니다.
여독을 제대로 풀지도 못한 상태라 말이지요..
뭔가 ?~좋은 일을 한다고는 하나..그것이 보여지는 효과가 꼭 심판받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우리 요양원의 특성상 밤의 작업은 야간근무하시는분에게는 부담이고,,
할머니들의 반응도 여러가지라 ,,무쟈 신경 쓰이더군요..
좋은 취지와 생각으로 한다고는 하지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안되니까말이지요.
저야 요양원 사정과 분위기를 다아는 처지라 ..바싹 긴장했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긴 했는데 ....그걸로 족해야것지요?
사실 벽화를 그릴때 조금은 많은 사람들이 뭔가 화가가 그린것같은 그림들을
상상하고는 하지요..아마 요양원 사람들도 그랬나보더군요.
아님 예수님 사진을 하나 그려놓아야하는건 아니었는지??
여러가지 반응이 있더라구요,,
조금 밑밑하다..단순하다,,튀지않는다..너무좋다,,편안해보인다...
..
저 개인적으로 멀쩡한(?)할머니들을 대상으로 그림의 반응을 조사한결과,,,
너무 너무 좋으며,,제가 함께한 작업이라 더욱 보기 좋다고 하더군요.
욕시 보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참 보람된 작업이었습니다..
봉사를 한다는것과,,다른이에게 베푸는 사랑의 가치를 척도로 재기는 무쟈힘들지요?^*^
그리고 그런 행위는 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벌써 충만하게 사랑의 감정들이 있으니
그런 의미에서 벽화교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행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요양원에그려진 저 벽화는 특별한 일이 없는한,,
진우형의 말처럼 익숙하게 원래 그렇게 그려진것처럼 원래 그런 벽이었던것처럼
그렇게 우리와 함께 있겠지요..
제가 그린 파랑새가 가끔 저를 다독여 주기도 하구 말이죠..?
하여튼 요양원 벽화에 참석해준 모든 벽화동상들 수고 많이 하였으여,,
형도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모임때 더욱 돈독한 우정으로 뭉치자궁>*<
이상,,
이제서야 올려요 ㅋ | |
번호 : 141 글쓴이 : 쌍화탕 |
까페를 들어오자마자 떠있는 메인사진,,,,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여기는 목포입니다!!!!!
좀전에 산도 올라갔다오고
바다도 갔다왔어요~히히/
혼자 돌아다니니까 수행자분들이 두번이나 말시키긴했지만-
그것마저도 반갑더라구요 ㅋㅋㅋ
여기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으로 접속해서 글올리는걸 시도했는데,,,
글씨틀려서 취소를 누른다는게 그만 종료를 눌러버려서 ㅠㅠㅠ
완전,,,낭패봤어요~
크크- 아무튼 벽화후기!!!
일단은 너무 재밌었구요~~~
오랜만에 언니오빠들 봐서 너무 좋았어요~
하늘이랑 누리도 너무 귀여웠구요ㅡ
또- 꼬망새님 아이들도 귀여웠어요 ㅋ
첫째날 코로나 언니네집에서 정말 자고싶었는데ㅠ
고모랑 고모부가 오시는바람에,,,
아쉬워요~
그래도 둘째날은 가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산낙지도 먹어보고+ㅆ+!!!!!!!!!!!!!!!!!
무엇보다도 벽이 편안하고 예뻐져서 쨀로좋았어요!!!!
오늘은 하늘나무 수능보는날이네요!!
아까 산 올라가면서 돌탑이 있길래
하늘나무 잘보라고 빌어줬어요~~~
아이고; 자꾸만 글이 다른곳으로 빠지네요 -
아무튼- 다음 모임때까지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