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법 1. 감자는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고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살짝만 데친 후 얼음물에 담가 아삭함을 살린다. 2. 검은콩은 하룻밤 정도 물에 불린 후 무르게 삶아 식히고 땅콩, 참깨와 함께 믹서에 갈아 콩국물을 만들어 냉장고에 차게 둔다. 3. 래디시는 둥근 모양을 살려 얇게 저며 썬다. 4. ①의 감자채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은 후 ②의 콩국물을 붓고 래디시로 장식한다. ※소금을 미리 넣으면 콩국물이 삭으므로 먹기 직전에 소금으로 간하여 먹는다.
Tips 감자는 각종 영양성분이 들어 있는 훌륭한 식품이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적다. 하지만 콩을 같이 섭취하면 단백질이 보충되므로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일품요리로 손색없다.
만드는 법 1. 알감자는 물에 살짝 불려 껍질째 깨끗이 씻고 싹을 도려낸다. 2. 오징어는 내장과 껍질을 제거하여 몸통은 링 모양으로 썰고 다리는 2~3등분 한다. 3.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이쑤시개로 듬성듬성 잔구멍을 낸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알감자를 넣어 충분히 볶아낸다. 5. 기름이 남아 있는 ④의 팬에 꽈리고추와 오징어를 함께 넣어 살짝 볶는다. 6.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넣어 바글바글 끓이다 알감자를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조린다. 7. 감자에 간이 충분히 배어 쪼글쪼글해지면 오징어와 꽈리고추를 넣고 윤기 나게 조린 후 마지막에 실고추와 흑임자를 넣어 섞는다.
Tips 감자와 고추, 오징어는 조리기 전에 한번 볶으면 으스러지지 않고 윤기를 낼 수 있다. 알감자는 쪼글쪼글해지도록 충분히 조려야 속까지 간이 배어 싱겁지 않고 보관시에도 윤기가 없어지지 않는다.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4~5등분한 후 모서리를 둥글게 깎고 찬물에 잠시 담가 전분기를 뺀다. 2. 돼지갈비는 찬물에 2~3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 후 분량의 돼지고기 밑간 양념에 잠시 재운다. 3. 당근은 감자보다 작게 잘라 모서리를 둥글게 깎고, 양파와 풋고추, 붉은 고추는 굵게 채 썬다. 4. ②의 돼지갈비는 녹말가루에 버무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팬에 튀긴 듯 굽는다. 5. 냄비에 분량의 찜 양념을 넣고 손질한 감자를 함께 넣어 감자가 반 정도 익을 때까지 끓인다. 6. ⑤에 ④의 돼지갈비를 넣어 고루 버무린 후 당근을 넣고 간이 배도록 조리다가 채 썬 양파와 풋고추, 붉은 고추를 넣어 윤기 나게 조린다.
Tips 감자와 당근은 자른 후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면 모서리가 부서져 요리가 지저분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돼지갈비는 애벌로 익히면 조리시간이 단축되고 감자가 익을 동안만으로도 충분히 간이 밴다.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반 갈라 5mm 두께로 썰어 찬물에 잠시 담가 전분기를 뺀다. 2. 닭다리는 뼈는 발라내고 살만 한입 크기로 잘라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3.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붉은 고추는 4cm 길이로 굵게 채 썰며 양파도 굵게 채 썬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아 향을 낸 후 닭고기를 넣어 볶다 닭고기가 익으면 감자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5. ④에 분량의 볶음 양념을 넣어 고루 버무린 후 꽈리고추와 붉은 고추를 넣고 간이 배도록 볶고 마지막에 통깨를 뿌린다.
Tips 닭다리의 뼈를 발라낼 때 칼끝을 뼈 가까이에 대고 돌려가며 뼈를 발라내면 쉽다. 이렇게 뼈를 발라내면 살도 조각이 많이 생기지 않아 요리하기 적당하다.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고 물 3컵을 부어 고운 체나 베보자기에 거른다. 2. ①의 물은 가만히 두어 녹말을 가라앉힌 후 웃물은 버리고 녹말은 ①의 감자 건더기와 섞고 소금으로 간하여 동글납작하게 빚는다. 3. 바지락은 소금물에 충분히 해감시킨 뒤 다시마와 분량의 물을 함께 넣고 끓여 육수를 낸다. 4. ③의 바지락 육수는 고운 체에 거르고 바지락은 따로 둔다. 5.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고, 대파와 풋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썬다. 6. ④의 바지락 육수를 다시 냄비에 넣어 끓이다가 ②의 옹심이를 넣고 거의 익을 때쯤 준비한 채소와 다진 마늘, 바지락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불에서 내린다.
Tips 옹심이가 말갛게 되어 떠오르면 다 익은 것이다. 옹심이 반죽이 너무 되직하면 질기고 맛이 없으므로 부드럽게 반죽을 한다.
만드는 법 1. 감자는 1cm 두께로 둥근 모양을 살려 썬 후 찬물에 잠시 담가 전분기를 없앤다. 2. 코다리는 뼈를 발라낸 후 3~4토막 내고 잔칼집을 넣어 식용유를 두른 달군 팬에 겉만 살짝 지진다. 3. 풋고추와 붉은 고추, 대파는 3cm 길이로 채 썬다. 4.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와 감자를 넣어 국물이 반 정도 졸아들 때까지 끓인다. 5. ④에 코다리를 넣고 국물을 끼얹어가며 윤기 나게 조린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채 썬 풋고추, 붉은 고추, 대파를 넣고 불을 끈 후 뚜껑을 덮어 뜸들이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린다.
Tips 감자를 얄팍하게 썰면 익히는 도중 부서지므로 도톰하게 썰고, 코다리는 잔칼집을 넣고 미리 한번 지져야 조릴 때 부서지지 않는다.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썬 후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고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뺀 다음 간장을 뿌려 절인다. 2. 청피망과 홍피망, 양파는 감자와 비슷한 길이로 채 썬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채 썬 양파를 먼저 볶다가 ①의 감자를 넣어 볶는다. 4. 감자가 익으면 채 썬 청피망과 홍피망을 넣고 ①의 간장물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볶는다.
Tips 감자채볶음을 할 때 감자를 볶다 보면 감자가 잘 부서진다. 감자를 미리 간장에 살짝 절였다 볶으면 감자가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채칼로 아주 곱게 채 썬 후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하고 분량의 단촛물에 버무린다. 2. 오이와 당근은 곱게 채 썬 후 각각 찬물에 담가둔다. 3. 냉동 칵테일새우와 가리비살은 해동한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다. 4.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곱게 다진 후 나머지 분량의 재료를 섞어 냉채소스를 만든다. 5. ①의 감자와 준비한 채소, 해물을 고루 섞어 접시에 담고 냉채소스를 뿌린다.
Tips 감자 싹에는 독성분이 있으므로 감자를 생으로 먹을 때는 푸른 부분과 싹을 도려내고 요리하도록 한다.
감자버섯덮밥
준비할 재료 감자 1개, 새송이버섯·표고버섯 1개씩, 팽이버섯 1봉지, 당근 1/5개, 쪽파 3~4뿌리, 달걀 4개, 밥 3~4공기, 덮밥 국물(다시마 국물 1컵 반,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설탕 1큰술 반,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긴 후 가늘게 채 썬다. 2. 새송이버섯, 표고버섯은 가늘게 채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 후 가닥을 나눈다. 3. 당근은 곱게 채 썰고 쪽파는 송송 썬다. 달걀은 곱게 푼다. 4. 냄비에 분량의 덮밥 국물 재료를 넣어 2~3분 정도 끓이다 감자와 당근을 넣고 감자가 익으면 손질한 버섯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5.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달걀을 돌려 붓는다. 쪽파를 뿌리고 불을 끈 후 밥 위에 얹어낸다.
Tips 감자에 전분기가 있어 따로 농도를 맞추지 않아도 되지만 덮밥 국물이 묽다 싶으면 전분가루로 농도를 맞춰도 된다.
감자는 주성분이 녹말인 알칼리 식품이다! 감자는 비타민C와 비타민B복합체,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한 훌륭한 식사대용 식품이다. 전분 때문에 끓는 물에 데쳐도 비타민의 파괴가 적은 식품이고,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며 아트로핀이란 성분이 위산 분비를 감소시켜 위장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한방에서는 소화기가 약하고 담음이 형성되기 쉬운 소음인에게 주로 권하는 식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