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수요일에 미국에서 온 동생가족과 딸의 배려로 마련된 에버랜드의 캐리비안 베이(Caribbean Bay)에서 하루를 즐겁게 살았습니다. 다양하게 물놀이 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이 하루해를 아쉽게 했습니다. 높은 곳에서 급하게 스라이딩 할 수 있는 시설물 등 젊은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스릴 있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어서인지 다른 곳과는 달리 노인은 거의 눈에 띠지 않았습니다. 파도타기와 튜브 타고 둥둥 떠서 흘러가는 유수풀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스파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구는 탕이 여러개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가 자리 차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외국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 다니는 모습이 좋게 보였습니다. 너무 재미 있는 놀이동산이었습니다. 핸드폰으로 몇장 찍어 온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