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일 선거일 아침에 우리아파트 사진을 찍고 안성을 다녀온 후, 산에 가기도 어중간하여 3일날 오픈 한다는 가든파이브를
둘러보았습니다.
봇들마을에서 외곽순환도로 이용하여 장지동(송파.성남)으로 나가면 총 15분 정도로 올때는 10분 약간 더 걸렸습니다.
아직 마무리 중인 곳도 있어 내일 오픈이 가능할 까 싶었는데 결국 연기되어 오늘(10일) 오픈한다고 합니다.
오픈전 이지만 영업은 하고 있어, 명품 가방이 A.K 백화점보다 저렴한 것 같아 대학생인 큰딸 줄려고 구입하였다가
저녁때 보여주는 즉시 퇴짜 맞아(검토 할 가치도 없다고 구박함) 6.5일 토요일 환불하러 가는데 제가 미인계에 넘어가서
또 다른 것으로 바꿔온다고 애엄마가 따라 왔습니다.
가든파이브는 서을시에서 가장 뼈아픈 오판으로 여겨지는 사업으로 우여곡절 끝에 청계천 사업자들은 끌어 들이지도
못하고, 이랜드가 만든 NC 백화점등 분양자와 임차인에게 각종 특혜를 주면서 오픈을 강행하였지만 순항 할런지는 의문입니다.
건물은 정말 아름답게 잘 지어 놓았습니다.
특히 옥상은 하나로 연결하여 텃밭도 있고, 꽃밭도 있고, 또 잔디밭은 축구장보다도 넓었습니다.
판매 물품중 실내 분수대가 물건도 다양하고 A.K 백화점과 비교하면 반값이고, 어항과 물고기도 E마트 보다도
훨 저렴하였습니다. 실내 분수대 구입하고 싶은 분은 여기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얼마 멀지 않으니 다녀들 오세요. 필히 옥상은 그늘이 없으니 모자 챙겨가세요.
출처: 판교 포털 커뮤니티 원문보기 글쓴이: 맘마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