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부터 지금까지 우리 가운데 존재하시는 무소부재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이 시간 거룩한 성전에 임재하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유한한 세상을 섭리하심에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비전과 소망을 기대하는 2023년,
신년의 첫 시간을 맞이하는 기쁨으로, 지금 우리가 송구영신 예배를 올려 드립니다.
2022년 첫날부터 지금까지 주님 안에서 구원열차를 타고 365일을 쉬지 않고 달리며,
송구영신의 마지막 종착역에 무사히 도착하여, 또 새해의 열차에 탑승함을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가 드리는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서, 우리교회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일평생 의지하여
간구함으로, 2023년 새해에도 주님과 함께 하는 구원열차를 타고 달려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으로 날마다 회개하는 심령으로 기도하며 죄 사함 받기 원하오니 용서하옵소서.
불꽃같은 눈으로 대한민국을 감찰하시고 심판하시며,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키고,
보호하시며 탄탄대로에 진입하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합니다.
국가와 민족의 흥망성쇠와 백년대계를 위해, 믿음의 백성들이 당당히 일어나 빛의 사자들로
모든 어둠을 물리치고 진리를 모르는 백성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며 살기를 원합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의 송구영신 예배가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2022년의 묵은 해의 마침과 2023년의 새해 시작을 주재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 묵은 해의 어둠을 걷어내며 마무리하고, 희망차고 밝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에, 모든 죄악의 어둠이 걷히고 생명의 밝은 빛이 비추는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성도들의 각가지 기도의 제목으로 대표하여, 송구영신 예배의 간절한 기도를 올릴 때에,
불길 같은 성령이 간구하는 심령마다 강림하여 주시어 기도응답의 축복을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믿음의 백성들이 더욱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기 원합니다.
기도의 불을 지피며, 감사와 섬김의 제단을 쌓고, 사랑의 헌신이 충만하기를 간구합니다.
이 시간도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성도들의 가정에 축복의 함박눈처럼 펑펑 쏟아져 행복을 축적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새해에는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영육이 더욱 강건해지고
만사형통하기를 염원합니다. 몸이 아픈 성도님들이 새해에는 건강하도록 치유하옵소서.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마침,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