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국가의 행정기관(공무원)이 하는 일중 특수하거나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를 모아 법인(회사)을 설립하고 그 업무를 담당하게 하므로서 이익보다는 행정의 효율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유는 정부가 비대해지는 것을 막고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노동부 → 산업인력공단, 건설교통부 → 교통안전공단 보건복지부 → 의료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등
그리고 각 지방자치 단체(서울시, 경기도, 충정북도등)에 소속된 시설관리 공단등이 있습니다.
결국 공기업은 공공성과 기업의 이익을 목표로하지만 공단은 정부 행정의 효율을 목적으로 합니다.
물론 두 기관은 모두 공무원이 아닙니다.(가끔 질문을 하시는 분이있음)
시설관리 공단은 각 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분화된 기관이지만 대개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서울시의 각구청, 부산시, 인천시, 수원시, 전주시등)에서 분화된 기관을 말합니다.
복지에 대해
대체적으로 공무원의 경우 신분에 대한 제약이 따르므로 공기업과 공단보다는 다소 떨어지며 공기업(공단보다는 크므로)은 공단보다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보수에 대해
공기업과 공단의 8∼7급은 공무원의 9급과 비슷하며
공기업과 공단의 5급은 공무원의 7급과 비슷하며
공기업과 공단의 3∼2급은 공무원의 5급과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공기업과 공단은 채용시 몇급이냐 하는 것이 공무원 보수에 준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