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개월째 정기검진 받기 생후 1개월이 되면 아기의 건강 검진을 받도록 한다. 이때는 아기가 순조롭게 잘 자라고 있는지, 선천적인 이상은 없는지 살펴보게 된다. 정기점검 때는 한 달 동안 아기를 키우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몸의 이상 등을 미리 체크해두었다가, 진찰 시 담당의사에게 자세하게 물어보도록 한다. |
옷을 얇게 입히고 신선하게 키운다 예정에는 아기를 포대기에 꽁꽁 싸매어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요즘에는 되도록 신선하게 키우도록 권한다. 아기 옷은 계절과 실내 온도 등에 따라 적절히 입히되, 난방이 잘 되는 경우라면 실내에서 너무 두꺼운 옷을 입힐 필요가 없다. 옷을 얇게 입히면 아기의 피부가 바깥공기에 단련되고,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수시로 아기의 등에 손을 넣어 옷이 땀에 젖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갈아 입히도록 한다. |
외기욕과 일광욕을 시킨다 바깥공기를 쏘이는 외기욕은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외부 세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잇는 방법. 하지만 아기가 아직 외부 세계에 적응하기에는 저항력이 약하므로, 햇볕이 있는 시간에 가끔 외기욕을 통해 바깥공기에 익숙해 지도록 한다. 외기욕은 햇빛이 따사롭게 비추는 날에 하도록 한다. 창문을 열어 바깥공기를 약간씩 쐬다가 2~3일이 지나면 창 근처에서 간접적으로 햇빛을 쬐도록 한다. 발목부터 시작해서 점차 옷을 벗겨 나가는데, 처음에는 5분 정도, 2~3개월쯤 되면 15~30분 정도 한다. |
목욕 후에는 마사지와 아기 체조를 한다 목욕 후에 기저귀를 갈 때 아기 피부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마사지를 하면 아기 피부에 엄마 손이 직접 닿아 아기가 엄마의 손길을 느낄 수 있으며, 순환 기관과 면역 기관을 자극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또 피부 점막도 튼튼해져 감기 예장에 크게 도움이 된다. 목욕 후에는 손에 베이비 오일을 약간 바르고 마사지해주며, 옷을 갈아입힐 때나 기저귀를 갈 때는 건포 마사지를 해준다. 또 아기 몸을 쭉쭉 늘려주는 체조를 통해 신체 발육을 돕는다. |
양쪽으로 번갈아 가며 눕힌다 아기는 같은 방향으로만 고개를 돌리는 경향이 있다. 아기가 한쪽만 향하고 자면 머리 모양이 달라지거나 찌그러질 수 있으므로, 엄마가 직접 아기의 머리 위치를 이쪽 저쪽 바꿔주도록 한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