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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도 음악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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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나폴리 여수의 야경을 배를 타고 즐길
수 있게 됐다.
26일 여수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밤풍경이 아름다운 도시 여수 야간 유람선 투어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유람선을 타는 곳은 오동도. 주요 운항코스는 오동도를 시작으로 돌산대교, 대경도, 해양공원, 오동도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과정이다.
이 코소를 통해 다양한 연출을 선뵈는 돌산대교의 야간조명과 도심 야경을 즐길수 있다.
이와함께 신항과 구항의 다양한 불빛, 멀리
바라다 보이는 국보 제304호 진남관, 해양공원을 거니는 연인, 부부들의 단란한 모습까지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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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산대교 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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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업체는 시범운행단계로 우선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한차례 오후 8시30분에 출발, 1시간 가량 야간 유람선 투어를
운영한다. 승선비는 어른의 경우 1만원, 어린이는 5000원이다.
유람선은 158톤 규모의 ‘뉴스타호’로 정원은 296명이다.
시는 이번 야간 유람선 운행기간에 이어 비수기인 9월1일부터 11월말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차례 야간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 여수의 야경은 바다로를 통해야만 진정한 멋을 알수 있다”며 “한번의 짜릿한 경험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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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운행을 하게되는 뉴스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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