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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백남오수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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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발표 날아라, 지혜
산나그네 추천 2 조회 124 15.02.05 09: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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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5 10:26

    첫댓글 지혜가 임용고사 최종합격 소식을 접했을 때
    저도 한 없이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끝까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내 꿈을 이룩한 백지혜 분명 아버지의 대를 이어 훌륭한 국어교사로서 역할을 잘 해낼것이라 생각합니다
    딸 곁에서 그 험난했던 과정을 지켜본 부모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제 가슴 한켠 아려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5.02.05 10:58

    자신의 의지를 관철해 가는 지혜양의 꿋꿋함이 대견합니다.
    그럼에도 곁에서 마음졸이며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부모의 마음도 절절하구요.
    날아라 지혜, 글에 딱 맞는 제목인것 같습니다. 홧팅 지혜~~

  • 작성자 15.02.05 11:59

    가족에 관한 글은 첫 작품입니다
    딸아이를 통해서 시대의 아픔을 표현해보려 했는데 제대로 전달이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15.02.07 20:39

    파도야 쳐라 그래야 내 가슴도 뛴다는 말이 생각 나네요. 그런 고통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그 열매가
    더욱 달콤한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 의지가 부럽습니다. 지혜양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계속되길 빕니다.

  • 15.02.12 11:59

    머리속으로만 댓글을 달고 게으름을 피우고 있을때...
    임용고시에 낙방했다는 아들 친구들 소식이 가슴 아프게 전해옵니다.
    독서실 칸막이 안에서 희망의 불씨를 키워 오던 아이들의 축 처진 어깨가 떠오르며
    교수님의 글이 더욱 절실하게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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