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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1-28차 후기 백두대간 11구간
갱비(이근배:서울) 추천 0 조회 180 08.06.21 11:4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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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21 11:53

    첫댓글 함축해서 쓰신 11구간 산행기에 모든어려움을 표현해 놓으셨습니다.ㅎㅎ 회운각에서 맡아본 라면 국물냄새는 평생 잊지못할거 같습니다...구간내내 빗물을 온몸으로 맞으며 후미그릅을위해 헌신하신 이번 산행 정말 존경합니다....

  • 작성자 08.06.21 15:05

    야크님도 추위에 떨면서 오뎅국물, 화장실에서 추워서 손녹일때, 이는 선두만 느끼는 따뜻함이 아닐까 싶내요. 웬소리냐고요. 후미는 몰라요. 저는 발이 온통 허물 벗기이에 가려워요. 곧 괜찮아 지리라 봅니다.

  • 08.06.21 13:30

    덕유산의 그 눈덮힌 산하를 지날 올때..봄을 시샘하는 눈보라 치는 태백을 넘어올때..이젠 다 지나온 줄 알았는데....~그것도 모자란 듯 여름속의 한겨울을 맛보여준 설악까지 고통스럽고 힘든 구간은 저만 쏙 빠진듯 하네요..^^* 고생한 만큼 추억의 보물로 가슴에 크게 남아있을겁니다..

  • 작성자 08.06.21 15:06

    소소님도 같이 했더라면 했는데 땜방땜에 같이 하지 못하고, 12구간 졸업산행은 같이해요

  • 08.06.21 16:09

    수고했습니다. 망대암산 너머 암릉지대가 생각나는군요. 힘들었던 기억이..ㅠ 이제 대간이 마무리 단계네요. 한구간 한구간이 모두 행복했겠지만, 대간이 다 끝날때의 그 기쁨은 엄청나리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산행 쭉 이어 가세요..^^

  • 작성자 08.06.21 18:04

    현상님도 12구간때 같은 기쁨을 하리라 봅니다. 그때 뵈요

  • 08.06.21 17:38

    부럽습니다....벌써 마무리 구간이군요^^ 함께 못해 안타깝기 이루 말할수없네요...모두들 건강하신 모습보니 정말 감회가 깊으네요...보고싶고 함께하고 싶을 뿐입니다.

  • 작성자 08.06.21 18:06

    안산님 오랜만입니다. 끝까지 같이 못해 오히려 죄송합니다. 2차대간이 잡히면 언제 한구간이라도 같이 했으면 합니다. 이번 12구간때 같이해요.

  • 08.06.21 18:57

    발은 괜찮으신지요?.. 촛불집회에,화물연대파업에,바쁜시간 보내시는 가운데 백두대간도 하시랴,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제 마지마구간 이군요,그간 이룬 땀의 결실 마지막 구간에서 기쁨과 희열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작성자 08.06.22 17:38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지금은 허물벗기와 가려워서 애를 먹고요, 촛불이 꺼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다행이 교대근무자는 근무시간에만, 휴무와 휴가로 시간을 만들기에 12구간을 마칠수 있었읍니다. 남군님도 12구간때 같이뵈요

  • 08.06.21 19:28

    왕수고 임돠!! 인제 한구간 남았슴돠.멋진 마무리 하심을 미리미리 추카드림돠~~~ㅎㅎㅎ

  • 작성자 08.06.22 17:39

    독술이님 체포 안당시려고 달아준 댓글 고맙고요. 12구간때 뵈요

  • 08.06.22 08:41

    이제는 확실히 굳어진 선두, 하지만 이슬과 비로 젖은 초목을 치고 나가고, 거미줄까지 걷어가는 선두의 어려움이 있지요. 수고하셨고요, 멋진 마무리 기대합니다.

  • 작성자 08.06.22 17:40

    제이비님의 후미에서의 여유로움을 이제야 느낄수 있을 겄 같읍니다. 멋진 마무리 기대하면서

  • 08.06.25 11:00

    위에 자연보호구역비애 황철봉이라고 쓴것은 잘못된 것이며, 이 碑가 삼각점도 아님니다. 황철봉은 이 곳을 지나서 480m/12분 정도 더가면 좌측에 있답니다. 마루금은 황철봉 정상을 지나지 않고 미시령으로 내려가지요.

  • 08.06.26 15:48

    에고~~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인생에 있어 백두대간 종주를 했다는 것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가치있는것인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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