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이 세가지 모드를 이야기 할때 우린 좀 난해하게 헷갈리기도 한답니다.
위치제어는 말 그대로 위치이동을 중점으로 다룰때 사용하구요 그리고 속도제어는
원 회전같은 위치와는 좀 관계가 멀면서 속도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는 제어라면 속도 제어모드를 사용하구요 그리고 토크 제어는 힘의 영향을 받는 제어를 할때 사용합니다.
혹자는 위치 결정 유니트로 속도제어니 토크 제어를 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모두 가능한 모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프로그래머의 다양한 소스가 제공되어야 하므로 프로그래머는 조금 고생하겠지요
위치제어는 우리가 평상시 알고 있는 내용이니깐 빼구요 ...
속도제어인데
예를 들어 원판을 회전하는데 시간에 따라 아님 위치에 따라 속도를 가변하기 위해서는
속도제어모드를 입력해 놓아야 하는데 이는 일반 위치제어시와 속도제어시와 드라이버 게인값
이 다릅니다. 28번(mitsubishi j2s type)이나 34,35,36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답니다.
돌고 있는 와중에서도 속도를 up/down할 수 있으니 제어는 무난하다고 봅니다.
참 이럴때는 예외입니다. 두 축으로 이루어져서 상대측의 위치에 따라 가변해야 한다면
DA 카드를 사용하여 DRIVER에 직접 이 아날로그값을 가변하면 속도는 아날로그적으로
변환되어 수많은 가변속도를 무난히 맞출수 있습니다.
위치제어 카드로는 가변변수를 무한히 할 수 없고 프로그램의 난이도가 높아져가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토크 제어는
예를 들어 필름 같은 가변성(힘)있는 부하를 제어 할때 서보모타는 분명 서보링때문에 이 제어
가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어서 부하(필름이)가 모타 축에 팽팽하게 걸려져 있을 때 토크 제어를 하지 않고 일반
제어를 한다면 모타가 정회전 역회전을 하면서 서보로 자기 위치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결국은 축의 회전이 불규칙적으로 정회전 역회전을 크게 하면서 에러가 걸리게 된답니다.
그래서 토크 제어를 하면 스스로 이 부하축의 힘의 가변을 스스로 적적하게 조절합니다.
위 사항도 어려우면 서보 모타를 달지 않고 스텝핑 모타를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야 위치를 고수하려는 서보기능이 없으므로 필름과 씨름하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