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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 국립공원 금산, 보리암 (100대 명산)산행 |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바다와 섬, 일출을 조망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1974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 본래 보광산 이라고 불리다가 조선 태조와 관련된 전설에 따라 금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조선 태조가 기도했다는 이씨 기단을 비롯하여, 사자암, 촉대봉, 향로봉 등 38경이 유명하며,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
남해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중에 유일한 산악공원이다. 기암괴석의 절경과 남해를 한눈에 굽어보고 있어 전망도 장쾌하다. 한겨울에도 포근하여 겨울 등산 코스로도 좋다.
금산은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온갖 전설을 담은 38경의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 불린다.
주봉인 망대(701m)를 중심으로 왼편에 문장봉, 대장봉, 형사암, 오른편에 삼불암, 천구암등 암봉이 솟아 있다. 탑 대(고제암)를 중심으로 가사굴, 쌍호문등 명소가 많다. 금산의 절경 38경중에서 쌍홍문, 사선대, 상사암, 암불암 등이 대표적인 명소다.
쌍홍문은 여인의 눈동자 같기도 하고 커다란 해골에 두 눈이 뻥 뚫린 듯하기도 한 쌍굴로서 높이는 7~8m쯤이다. 굴이 둥근 모양이어서 ‘한 쌍의 무지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굴 속에 들어 뒤로 돌면 다도해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멀리 상주해수욕장의 쪽빛 바닷물이 반짝이고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떠있다. 굴속에서 내려다보는 산과 바다의 조화도 절경이다.
금산에서 가장 웅장한 높이 80m의 상사암 에는 양반집 규수를 짝사랑하던 머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이 바위에 올라 기원하면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신라 신문왕 3년(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이름은 보광사 였고 산 이름도 보광산 이었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이 곳에서 약 200m 떨어진 큰 바위 아래에서 기도를 올리고 세상을 얻었다.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 만큼 큰 비단을 구할 수가 없자 비단이란 이름으로 산을 덮어주었다. 이후 현종은 보광사를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자 보리암 으로 개칭했다.
삼남 제일의 명산이라 일컫는 금산은 보리암 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에 펼쳐지는 일출명소의 하나이기도 하다. |
※ 산행일시 : 2014년 12월 28일 (일) 06:00~
※ 산행위치 : 경남 남해군 이동면
※ 산행코스 : 편백나무휴양림-쉼터-봉수대-금산-단군성전-헬기장-부소암-상사바위-좌선대-제석봉-일월봉-
보리암-용굴-용왕대-주차장
(천재지변 및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산행 및 코스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시간 : 약 4시간
※ 산행회비 : 35,000원 (아침 김밥과 생수, 산행후 현지식당 식사 제공합니다.)
※ 준 비 물 : 방풍자켓 및 여벌옷, 식수, 행동식, 간식등 계절산행에 필요한 장비
※ 출발시간 및 출발장소 : 5호선 방화역에서 6시에 출발합니다.
(귀경시는 역순이며, 신길역에는 정차하지 않습니다.)
☞ 탑승장소를 누르면 지도가 나옵니다.
※ 신청방법 : 산행신청은 회장님이나 총무님께 전화로 신청하시거나, 이곳에 댓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시 인원 및 탑승위치, 전화번호를 필히 알려주시고, 출발 15분전에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전화 : (회장) 010-3073-1080, (총무) 010-2339-9970
※ 입금계좌 : 농협(352-0829-7770-13) 예금주: 허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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