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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자료 스크랩 나누고 베풀수록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을 변화시켜라 / 오정현목사
코스모스 추천 0 조회 18 09.12.15 15: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기사입력 : 2008-10-02
     

나누고 베풀수록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을 변화시켜라
- 2008년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넷째날

 

http://multiplayer.godpia.com/skin/vod_sarangtv.asp?i=106&d=news&t=godpianews&play_name=link_vod1&db_idx=34403

“어느덧 특새가 여섯 번째가 되었습니다. 30주년 감사예배를 앞에 놓고, 우리 온 성도들이 얼마나 절박하고도, 간절하고도, 기대감을 갖고 모이시는지 저는 강단 위에서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특새를 통해, 한국 교회와 사회에 만연한 진보와 보수의 대립과 갈등(좌파도 상처가 있지만 우파도 상처가 있는) 이런 좌우의 상처를 뛰어넘는 거룩한 중보의 능력을 갖추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말씀을 드렸듯이 거룩한 치유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 마음밭이 옥토가 될 수 있도록 주님을 향한 결사적인 신뢰가 필요합니다. 이번 특새기간 동안에 꼭 30년을 이끌어갈 하나님의 마음밭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온 성도들 향후 30년을 복 주시옵소서. 의존과 순종의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무한하신 자원에 참여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기도하는 제목을 꼭 응답 받는 그야말로 특별한 새벽이 되게 하옵소서." ? 2008년 9월 29일 오정현 목사 ‘은혜 나누기 게시판’ 글 일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이 플레이 됩니다.
지난 10월 2일(목)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명자로 비상하라’는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 넷째날 집회가 열렸다.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맞으며 믿음의 기도를 통한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갈망하여 기도의 자리로 모인 성도들은, 오정현 목사의 인도로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의 임재 안에 예배를 드렸다. 또한, 한국 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위기 앞에 구국제단을 쌓던 영적 유산을 다시 한번 계승하고, 사랑의교회가 진보와 보수의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거룩한 중보자의 사명을 감당하며, 한국 교회 영성의 세계화와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통해, 시대 앞에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합심기도를 드렸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오늘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우리 온 나라와 개인과 가정을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새벽에 아무도 예외 없이 육체의 한계를 뛰어는 능력의 소유자가 될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통하여 날마다 찬송을 주시고 정결한 마음을 얻게 하시며, 부정한 것들을 맑히시고 시험을 이기는 승리자가 되게 하시는 주님 앞에 모든 기도의 제목을 내려 놓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은 섬김이란 귀한 주제로 오늘 이 새벽을 진행할 것입니다. 섬김을 받는 자보다 섬기는 자가 훨씬 큽니다. 겉으로 즐기는 자보다 디자인하고 섬기는 자가 훨씬 가치 있는 것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했던 가나안 혼인잔치에는 아무도 어떻게 물이 포도주가 되었는지 알지 못했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물을 떠 온 하인들만은 예수님이 변화의 능력자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물 떠온 하인으로, 섬기는 자로 시대 앞에 귀한 헌신을 감당할 때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감격을 주실 것입니다. 세상 살 맛이 나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을 섬겨보십시오. 섬길 자세를 가지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인생의 길을 여시며 보람을 주시고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힘과 능력을 물 붓듯 부어 주실 것입니다.” ? 오정현 목사 기도회 인도 말씀 일부

이날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요한복음 13장 14절부터 17절을 통해, “섬기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능력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 은혜를 받으려고 앞에 서서 힘쓰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믿음과 소원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채워주십니다. 새벽은 말씀과 은혜와 기도를 뿌리는 시간입니다. 뿌리는 것만큼 거두지 못하는 것이 세상입니다. 세상에서는 공부하고, 사랑하고, 자녀에게 투자한 만큼 거두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차고 넘치도록 거두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새벽기도에는 너무나 많은 은혜가 있어서 누구든지 다 얻고, 채우고도 남음이 있기 때문에 나도 살고 우리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길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새벽기도에 길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새벽기도는 예수님께서 가신 길이기에 우리도 적극적으로 따라가야 하는 겁니다. 마귀가 이렇게 역사하는 이 시대에 새벽기도를 통해서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살아나고, 어둠의 세력과 싸워서 승리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새벽을 깨우는 사람은 세상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귀하고 값진 은혜가 상상할 수 없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어느 것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놀라운 일은 새벽에 일어납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고, 만나가 내리고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으로 올라가고, 야곱이 새벽에 승리하듯이 새벽은 승리와 기적의 시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시간인 것입니다.

교회는 저수지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아서 많이 주어야 합니다. 오늘의 한국 교회의 축복은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새벽을 깨우고 눈물로 뿌린 씨앗들을 우리가 거두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모든 사람을 섬기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새벽기도를 통해서 받은 은혜를 이제는 나누어야 합니다. 은혜와 축복, 능력을 받고 영적으로 성장하여 자신을 위해서 쓰지 말고 이웃을 위해서 자꾸 써야 합니다. 그래야지 나도 잘되고 상대방도 잘 되고 모두가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교회가 봉사하고 섬기고 나눠주는 일로 방향을 돌리면, 한국 교회가 건강해지고 좋은 소리도 듣고, 선교의 문도 열리는 것입니다. 교회가 이 사명을 감당해야 건강해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잘 관리를 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 새벽을 깨우십시다. 내 영혼을 깨우고, 우리 가정을 깨우고, 나라와 민족을 깨웁시다. 축복을 받은 다음에는 어깨에 힘을 주지 말고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라고 고백하면서, 나누는 것만이 한국 교회와 민족이 자라는 길이라고 믿고 실천합시다. 앞으로 한국 교회가 봉사의 현장으로 모두 나가 나눔과 섬김으로 하나된다면 우리 나라와 민족이 사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 김삼환 목사 말씀 일부

말씀에 이어 오정현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특별새벽부흥회와 사랑의교회, 가정과 한국 교회, 열방과 세계 선교를 위해서 연합기도를 드렸고,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이 사랑과 나눔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 소외된 이웃들을 섬김으로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하기를 소원하며 합심기도를 드렸다. 특히 이날 후집회는 김삼환 목사가 하나님의 종으로 사역하는 ‘머슴론’ 목회철학을 전해 성도에게 큰 도전과 감동을 주었다.

“하나님의 종은 영광스러움의 종이고 생명의 종입니다. 머슴은 매인 것이 없고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항상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종은 자기의 계획이 없습니다. 매일 매일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갈 때 홍해가 열리고 기적이 일어나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이 함께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박사가 되어야 합니다. 끊임 없이 말씀과 기도생활을 통해서 믿음생활과 영적생활에 박사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머슴은 주인뿐만이 아니라 주인의 아들도 잘 섬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자녀인 교인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나아가 머슴은 주인의 밭을 옥토로 만들어서 아름답게 만드는 것처럼 우리도 좋은 교회,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자신의 삶은 너무 소박하게 살지만 그 가운데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사랑의교회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 김삼환 목사 후집회 말씀 일부

한편, 특새에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적으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 앞에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명 기도용사와 영적 최전선에서 깨어 기도하는 7백 기도선봉대가 되기로 지원하는 신청서를 작성했고, 해외와 원거리 거주로 예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성도 3,111명이, 인터넷(www.sarang.org) 생중계를 통해 특새 현장의 은혜를 함께 나눴다.

“저희들은 보통 새벽 2시부터 나오는데 그 시간부터 오시는 성도님들을 보면 표정들이 밝아서 너무 좋습니다. 성도님들이 새벽에 운전하실 때 더 조심하시고, 주차하실 때도 천천히 서두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양정수 집사(교통봉사부)

“30주년을 맞이한 우리 교회가 한국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와 역할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은주 집사(직장인 대치5다락방)

“항상 특새를 통해서 은혜를 많이 받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어려워서 기도를 더 간절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신과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도제목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긍정적으로 즐겁게 어떤 일이든지 해결해나가겠습니다.” ? 이인성 성도

“제일 먼저 성도님들을 맞이 한다는 것에서 자부심을 갖습니다. 특별히 현재 교회 주차환경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이웃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새벽에 오시는 성도님들께서는 혼자 오기 보다는 카풀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오시면 더 편하고 안전하게 특새에 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김관식 집사(교통봉사부)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제자임을 알고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사랑을 믿음으로 나누는 삶을 살겠습니다.” ? 안현옥 집사(여제자3반)

“말씀 통해서 섬김의 자세가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새벽에 이렇게 나올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너무 좋고요, 저 자신이 사회적으로 쓰러지지 않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 이성주 형제

“이번 특새 기간 동안에 한국 청년들의 병폐된 문화에 대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받은 많은 은혜로 주변을 섬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최정원(청년부 E국)

“가족들에 대해서 기도를 많이 했는데 하나님께서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또한, 섬김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특새는 졸리지도 않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수정 자매(대학8부)

“머슴론을 말씀으로만 증거하시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의 삶과 표정 하나 하나에서까지 실천하시는 모습에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김삼환 목사님처럼 인자하신 시아버지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김주연(jnspencer) 은혜 나누기 게시판

“목사님 말씀 듣고 개인 기도하면서 ‘그렇지, 이 모든 게 다 주님 것이지’ 하며 기도하니 마음이 편하고 다가올 모든 일들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습니다. 나이가 어려 직접 머슴을 본 적은 없지만, 할 수 있는 만큼 목사님 말씀대로 머슴을 본받아 주님 사모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 양기영(yanggi) 은혜 나누기 게시판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 특새를 통해 사랑의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보냄 받은 소명자로서 시대를 포용하고 변혁시키는 전방위적인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이를 위해 섬김과 나눔, 정직과 감사가 넘치는 사회 문화를 건설하여 하나님 나라를 굳건히 세워가길 바란다. 또한,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끊임없이 갱신되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어, 교회와 민족, 세계와 열방을 섬기는 소명자로 우뚝 서서 시대를 향도해가는 교회로 귀하게 사용되길 기도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요한복음 1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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