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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불교
 
 
 
카페 게시글
정모ㆍ송년회 특집 그립고 정다웠던 묘법님을 생각하며
백우 추천 0 조회 106 20.12.29 07:4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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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29 09:16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 작성자 20.12.29 21:46

    민제님, 세상사 무상합니다.
    오늘 고인의 아들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내주가 49재라고 하네요.
    세상이 평온해지면 구안사 순례를 한번 추진해 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_()_ _(())_

  • 20.12.29 14:58

    * 그때를 생각하면 막상 묘법님이 졸지에 영가가 되셨을 적엔,코로나 병겁이 극성하고,
    저의 몸은 병이 들었고 팔은 아파 목탁을 잡을 수 없게 되니
    참으로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다 있는가 아쉬움을 누를 수 없습니다.

    백우님의 아파하는 마음이 전해 지내요.
    이대목에는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고 목이 먹먹하네요.

    * "에이 씨... 누가 날 때리는 거여!"
    이대목에는 것때 생각나서 웃음짖게 하네요.ㅎㅎㅎ


    우리가 봉정암을 다시 오를 수 있을까요?
    참 좋은 시절 이엿는데~~~
    것때가 그립습니다.

  • 작성자 20.12.29 21:55

    묘법님은 각별했기에 늘 생각납니다.
    오늘도 법화경 약초유품을 들려 드리며 왕생극락을 기렸습니다.
    오늘 아들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진작에 아버지를 이해했어야 했는데 뒤늦게 후회된다며 울먹이더군요.
    늘 눈에 띄는 행 때문에 애증의 대상이었지만 착한 품성 때문에 법우님들이 늘 찾게 되었지요.
    몸을 잘 관리하여 봉정암에 도전을 해 봅시다.
    묘법님에 대한 추억의 사진 사진 100여 장을 준비했습니다.
    내일이나 모레까지 올려 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_()_ _(())_

  • 20.12.29 15:04

    백우님께서 묘법님에 대한 사랑의 메세지 같은 사진과 글들을 읽으면서
    가슴이 "찡" 하면서 눈물이 핑 돌기도 하고 "멍"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잠시
    웃음을 자아내는 글에서는 미소도 띄우면서 천천히 읽어 내려왔습니다.
    감동 그 자체 입니다.
    30년 세월이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 많은 시간들 속에서의 佛蓮에서 여러 가지로 백우님을 애태우고 가신 묘법님 이시지만
    다음 생에서는 여래장을 잘 펴시리라 믿습니다.
    묘법님의 가시는 길에 사랑의 꽃비를 뿌려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 작성자 20.12.29 22:09

    감사합니다.
    보현님은 묘법님을 모르시지만 묘법님은 보현님을 아셨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많이 해드렸었지요.
    그래서 만나볼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제 건강이 회복되고 코로나가 걷히면 함께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생각으로만 끝났으니 무상한 일입니다.
    조계종 적폐청산 운동에도 몇 번 동참하시면서 불교에 대한 앞날도 걱정 많이 했었지요.
    30년지기를 잃고 나니 아쉬운 생각이 늘 절로 납니다.
    생전에 선업도 많이 지었으니 후생은 향상일로를 걷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_(())_

  • 20.12.30 07:46

    묘법님의 극낙 왕생을 기원 합니다. _()()()_

  • 작성자 20.12.30 09:50

    한빛님과는 아직 일면식이 없지만 그래도 이미 마음은 주고 받은 사이라
    한빛님이 자취를 남겨 주시면 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_()_ _(())_

  • 20.12.30 18:53

    나미아무타불 관세음보살

  • 작성자 20.12.30 21:18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_()_ _(())_

  • 20.12.30 22:30

    묘법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 20.12.31 19:38

    감사합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수많은 세월 함께한 것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 20.12.30 22:32

    묘법님의 왕생극락을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 작성자 20.12.31 19:40

    감사합니다. 묘법님이 만년에 염화님을 크게 의지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 20.12.31 16:07

    백우법사님이 묘법님과 30여년전에 묘법님의 조카로인해 알게되셨군요.
    항상 함께다니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백우법사님 계시는 자리에는 묘법님이 항상같이 하셨던같습니다.
    늘 한결같으신분이였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백우법사님의 장엄염불들으시고 이고득락 왕생극락하시옵소서~()()()~

  • 작성자 20.12.31 19:49

    늘 함께했지요. 변함없이... 정말 변하지 않고...
    변할 것은 변했어야 했는데...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영가가 되셨으니 영식이 밝아지면 혁범성성(革凡成聖)의 도리를 깨달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 21.06.06 01:00

    묘법님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네요.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백우님도 쾌유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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