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일미(魚頭逸味) 유래
옛날에 한집에서
형, 형수, 동생이 살았는데,
식사 때 형수는 형에게만 생선의 가운데 토막을 주고 동생에게는 매일 대가리만 주었다.
그집 마당엔 화장실 옆 거름더미 마굿간이 있었는데 동생은 형수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바로 옆의 거름더미에 소변을 보면서 형수 귀에 들리도록 큰소리로 중얼거렸다.
"니기미 맨날 생선 대가리만 먹으니 쓸데도 없는 고추대가리만 커가지고 미치겠네" 라고 했더니.
그 후로 형수가 형에게는 생선 대가리를 주고 동생에게는
가운데 토막만 주었답니다.
이런 사연으로 어두일미가
유래 되었다네요.
요지경 같은 세상입니다 만,
후덥지근한 날씨에 웃으면서
살아갑시다 요.. *♡*
첫댓글 ㅎ
웃자 웃자 웃자
같이 웃어요
.하하하~^^
ㅎ ㅎ ㅎ
웃는 하루 되시길 ~
매일 웃는 하루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