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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벧엘교회 구요셉목사님
구원의 확신이 없는 성도를 위한 제언, 오늘 죽어도 천국 갈 수 있을까? 하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주에 한 성도님이 찾아오셔서 ‘나는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물으셨습니다. 장래의 직업, 가정, 질병 문제는 차치하고 구원의 문제에 가장 관심이 많고 두렵다고 말씀해 주셔서 굉장히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저도 어릴 때 그 문제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고, 중3 때 어머니가 중풍에 들어 누워 계시니까 돌아가실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슬픈 것 보다는 사람이 죽을 수 있구나, 나도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사람은 무엇 때문에 사는가, 죽고 난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의 문제로 많이 방황을 했지만 우리 어머니를 중풍 들게해서 가장 싫어하던 하나님을 결국은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학교 3학년 때 만났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만났더니 죽음 이후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졌으나 그 이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이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함으로 모든 사람이 죄에 이르고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구원이 선물로 임하였다.는 말씀이 마음속에 들어왔습니다. 예수님께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예수가 믿어졌고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나는 구원받을 수 있을까? 아무리 성경을 보아도 구원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목사님들은 구원이 쉽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고 이상했습니다. 성도님이 물었던 질문을 저도 몇십 년 동안 묻고 성경을 통하여 다시 대답을 들으려고 고민하고 고민했던 문제입니다.
어떤 성도는 예수를 만났더니 미국에 유학 가 있는 딸에게 전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지금 학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 만나고 천국 준비해야 된다고 돌아오라고 하니까 딸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학업을 마치고 성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원받는 게 제일 중요한 문제라서 몇 번이고 싸웠답니다. 결국 그 딸은 미국 유학을 중도에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간증을 들었을 때 마음에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
오늘날 교회에 왜 젊은이가 보이지 않습니까? 자녀가 천국에 가야 하고 구원이 가장 중요하다면 예수를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고등학교 3학년 되면 학업 성적 올리기 위해서 자녀들의 구원의 문제를 등한시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고 말씀 듣는 것보다 학원 가고 공부하는 것을 더 중요시 했더니 수많은 젊은이들이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구원받지 못하는면 좋은 대학 나오고 성공하고 좋은 배우자 만나고 좋은 가정을 이루면 무엇합니까? 제가 대학교 3학년 때 예수를 만났기 때문에 수많은 크리스천들을 보면서 위선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만 받을 수 있다면 교통사고를 당해도 괜찮고, 우리 어머니같이 오른손 오른발을 절뚝거리고, 기억력이 없고, 말을 어눌하게 하고, IQ가 두 자리로 떨어져도 상관없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은 가장 중요한 천국은 도외시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정신이 팔려 교회에 와서 다른 것을 추구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교회는 예수를 믿게 하고 천국 가게 하는 곳입니다. 제가 천국에 가야 되고 아들과 아내가 천국을 가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를 찾아서 많이 방황하다보니 부족한 자가 목사가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저는 목사 될 자격이 1%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감히 그렇게도 귀한 목사가 될 수 있는가.라고 생각했고 자칫 잘못하면 하나님께 벌을 받을까 두려워서 목사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상한 방식으로 저를 인도하셔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설교보다도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인가?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오늘의 설교가 가장 중요합니다. 목사님들의 말이나 교리가 아니라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3장 3절부터 8절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요한복음 3장은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느니라.를 반대로 말씀하여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하신 이유는 ‘없다’에 주목하고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거듭난다〕는 뜻은 ‘다시 태어나다’입니다.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모든 인류는 사망하였다’는 전제이고 사망한 인류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다시 태어난다는 뜻입니다. 사망했다는 것은 과거에 태어났었다는 것인데 언제 태어났을까요?
하나님은 창세기 1장 말씀에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바깥의 형상과 속 안의 모양을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형상은 바깥에 갖고 있는 외모와 외형인 육체이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우리의 모양은 속 사람인 영혼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태어났습니다. 처음에 아담과 하와의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을 때 하나님의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인류는 태어난 것입니다. 이것이 동물과 다른 점 입니다.
동물은 하나님이 코에 생기를 불어넣지 않으셨고 히브리어로 〔네페쉬 하임〕 라고 합니다. 〔네페쉬〕는 ‘호흡하다’ 뜻과 〔하임〕는 ‘생령’이라는 뜻으로 호흡하는 영이 들어간 것이며 〔프뉴마〕 ‘성령’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서 동물과 사람이 같은 혼이 들어갔다고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이 들어간 것이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가 중요합니다. ‘불어넣었다’는 것은 예수님이 밑에서 설명하고 계신 바람 곧 우리를 살게 하시는 성령이 바람과 같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8절 말씀에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겉으로 보이지 않고 성령이 바람과 같이 우리 속에 들어오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저의 경우는 로마서 5장 말씀을 볼 때 저도 모르게 성령이 바람과 같이 들어오시고 예수를 믿어지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가 믿어진 것을 거듭났다고 합니다. 성령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되는데 ‘성령 받았습니까?’라고 질문을 들어보신 분들 중에서 대부분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은 예수를 믿게 하시는 영이고, 예수를 믿으시면 성령을 받으신 분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 믿어지고 점점 예수를 알아가시면 성령이 우리 영혼을 장성케 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두 가지 역할을 하시는데 첫째는 예수를 믿게 하시고 두 번째는 믿음을 장성케 해 주시는 일입니다.
은사를 받아야 성령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은 착각입니다. 은사는 은혜의 선물로 주신 것이며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성품이 온화하게 바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하는 모습이 진짜 성령을 받은 것이고, 방언, 예언, 병 고치는 은사, 귀신을 쫓아내는 것들은 부가적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칫 부가서비스가 좋은 줄 알고 마트에 가서 세일할 때 부가서비스를 받기도 하지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성령을 받았다는 가장 큰 중요한 증거는 첫째 예수를 믿고 둘째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 성령을 받고 거듭났다는 증거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실수하는 문제가 있는 중요한 구절인 5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요한복음 3장 5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성령으로 거듭나면 하나님 나라에 간다고 하는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된다는 것을 잃어버리고 교회가 물의 의미를 모릅니다. 그래서 구원론이 불확실한 것인데 물을 알게 되면 구원론이 확실해집니다. 오늘 메시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이유가 저도 가장 고민했던 구절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 13절부터 17절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을 바라볼 때에 구원받을 수 있다고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입니다. 영광의 예수, 우리를 돌보시는 예수,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는 예수가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입니다. 하나님이 아들 예수를 보내신 것은 죄를 드러나게 해서 지옥 가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아 반드시 천국 가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고 십계명 언약을 지키면 구원받습니까? 예수를 주목하여 예수를 따라갈 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을 받는 것은 죄를 짓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의 은혜로만 구원받습니다.
여기까지는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는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되는 부분은 설명이 안되고 구원을 쉽게 생각해서, 어떤 목사님은 구원은 따놓은 당상이고 이 땅에서도 축복을 받자고 설교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 것 같아 보이는데 아래 구절을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3장 18절부터 21절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들이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마 8:22, 눅 9:60) 하시며,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실때 모든 인류는 영혼이 죽은 자입니다. 영혼은 〔soul〕 한 단어인데 ‘영’과 ‘혼’을 분류해서 이분법으로 나눈것은 이단들 입니다. ‘영’은 예수로 인하여 구원받았기 때문에 ‘혼’은 아무리 잘못해도 ‘영’이 구원 받는다고 구원을 쉽게 이야기하는 것은 헬라식 이분 사상 입니다. 기독교가 헬라 사상 때문에 ‘선한 영’과 ‘악한 혼으’로 나누어서 ‘혼’이 범죄를 하여도 ‘영’은 구원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이 죽었다고 말씀하시므로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런것을 예수님이 니골라 당이라 말씀하시고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니골라 당의 교훈을 좇고 있어서, 구원이 쉽고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고 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요한복음 3장 19절부터 21절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함으로 빛보다 어둠을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는 말씀으로 예수님도 악한 자들은 예수께 오려 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아무리 전도해도 오지 않는 분들은 속에 악이 있어서 악에 끌려다니고 악한 행위를 하게 됩니다.
선하게 살고 남을 위하고 착한 생각을 하면 선한 사람이라고 착각을 하지만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분이 고급 외제차를 사서 소중하게 깨끗하게 간수를 했습니다. 하루는 눈이 와서 이웃의 아저씨가 빗자루를 가지고 자기 차의 눈을 쓸고 옆에 외제차도 쓸어줍니다. ‘제발 쓸지 말아주세요’ 하는데도 ‘눈이 있으면 큰일나요’ 하면서 계속 쓸어주고 다음 날 가봤더니 결과는 어떻습니까? 착한 마음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입니다.
우리는 남을 위해서 선한 행위를 하면 마음이 기쁘지만 그것은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행위이고 구원은 아무 관계없습니다. 구원은 예수께 오는 것이 선한 행위이고 예수께 나아오려 하지 않는 것은 자기가 의롭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고 악한 행위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악한 행위이고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오는 자를 예수님은 선하다고 말씀하시며, 선한 것에는 행위가 뒤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믿는다는 의미는 행위가 뒤따라 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으로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내가 확신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나님이 결정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그 결정이 십자가를 믿는 것이고 십자가를 믿는 자는 예수께 나아오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이 선한 행위이고 삶에서 선한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교회에 와서 예수를 믿는 것 같지만 여전히 세상 생각에 빠져 살고 있는 분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마음으로 나아와야 됩니다. 그러면 물에 대해서 이 물이 무엇일까 좀 더 정확하게 보겠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16절부터 21절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찐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베드로가 놀라운 말씀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선한 양심이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들어오시면 우리가 누구를 본받게 됩니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본받아 선한 자로 바뀌어 악한 것을 하려면 마음에 양심이 찔려서 악과 싸우게 되는 것입니다. 선한 양심을 가지라.는 것은 마음속에 들어온 성령을 통하여 내 속에 있는 악과 싸우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진짜 성령이 들어온 증거입니다. 악을 행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자들은 죽은 자들이고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입니다. 입술로만 예수를 믿는 것이고 성령을 진짜 받았다면 행위가 바뀌는 것은 결과물이며 바람이 불듯이 보이지 않습니다.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한 번에 안 되지만 바뀌기 시작하고 성령은 예수를 가르쳐주시고 우리의 행위를 바꿔주십니다. 16절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선을 행하고 예수를 제대로 믿으려고 하면 욕을 듣습니다. 이십여년 동안 친구라고 생각했던 분이 이상한 교회에 다닌다고 전화도 안받고 교제를 끊어버렸다고 합니다. 예수 제대로 믿으려고 하면 같은 그리스도인에게 핍박받습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반드시 마귀는 핍박합니다.
18절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림을 받으셨으니.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영이 지옥 옆에 그 당시에 땅속에 있던 낙원에 가신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쏟으신 물과 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물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것은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주셨다고 봅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 나오지 않지만 제자들이 친히 말하고 있습니다.
20절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홍수가 나서 전 인류를 멸망시켰다고 생각하지만 물은 멸망시키는 개념이 아닙니다.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로 이 물은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를 구원하기 위해 주신 은혜라는 뜻입니다.
모든 인류는 이미 죽어 있었는데 노아와 아들 셋과 자부들 그 여덟명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통하여 온 인류가 멸망 당할 것이니 방주로 안으로 들어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방주는 나무로 만들었고 바로 예수의 십자가 안으로 들어와야 구원받는다고 온 인류에게 전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순종치 않았습니다.
방주의 안과 밖에 칠한 역청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의 십자가 보혈의 피입니다. 예수의 보혈의 피 안으로 들어온 자는 살았습니다. 문 설주와 인방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르면 그 안에 들어간 자는 살고 밖에 있는 자는 죽게 되는 똑같은 원리입니다. 바로 예수의 십자가에 보혈의 사랑 안에 들어오면 살고 밖에 있으면 죽습니다. 하나님이 물로 뜨게 하시고 방주안에 있는 자는 물로 인하여 살고, 이 물은 심판이 아니라 놀랍게도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입니다.
모든 인류는 원래 죽어 있었지만 하나님이 친히 물로써 방주를 뜨게 하셨고 예수 안에 들어온 자는 산다고 은혜를 베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은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요일 5:8)라고 말씀하십니다. 물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우리 눈에 보이게 하시고 피는 예수님의 생명을 다한 사랑입니다. 물은 하나님의 우리를 사랑하여 반드시 구원하시겠다는 은혜의 표입니다. 베드로는 논란이 있을것을 알면서도 물을 설명하기 위해서 노아 방주 때의 물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노아 홍수때 죽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파했을까요? 오해해서 그들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지옥에 가서라도 회개해야 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옥에서도 회개할 일이 있고 죄를 경감시켜서 지옥의 고통을 덜어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바깥 어두운 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천국은 못 가지만 지옥 불꽃의 고통에 대한 설명이 없고 경감시켜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저버리고 믿고 나아오지 않는 자들도 예수님은 죄를 경감시켜주기 위해서 회개시키려고 그들에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방주로 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와 있다고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21절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증거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세례 받을 때 물에 들어가면 깨끗하게 씻는 걸로 착각을 하고 회개하면 구원받을까요? 깨끗하게 씻는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자가 구원 받습니다.
성령을 받은 자들 중에 성령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분이 계시고, 자기 뜻대로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나는 성령 받았습니다. 난 예수 믿습니다. 구원받았습니다’ 하고 교회를 안 다니면 구원을 못 받습니다.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입니다. 주일이 되면 교회에 가서 예수 만나려고 찾아오는 자들을 구원하겠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양심이 찔리고 회개하고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해도 한번에 안되지만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오는 분은 구원받습니다.
이것을 설명 안하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것은 반쪽 복음이고, 구원은 선한 양심으로 성령이 들어오신 은혜로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교회 가라. 예수 만나라. 예수 더 깊이 믿어라. 하시고 예수님의 뜻대로 선하게 살라고 하실 때, 반항하고 자기 생각대로 살면 다시 성령을 죽이는 것입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 하시므로 우리는 싸워야 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오는 자를 구원하시고 물은 선한 양심 곧 거듭나서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노아의 여덟 식구는 순종하여 왔고 다른 자들은 순종하고 오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오는 행위를 보고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영생을 얻었다가 아닙니다. 나를 찾아와 만나고 관계를 가지려 하고 하나가 되려 할 때 구원할 것이다. 미래형 으로 말씀하십니다. 주일날 예배드리러 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를 만나야 되기 때문에 악과 싸우기 위해서 주일은 무기 받으려고 오는 날입니다. 마음이 무너지고 힘들 때마다 오셔서 성령의 갑옷과 투구와 방패를 받으시고 다시 악과 싸우려고 주일에 모이고 예수께 나아오라 하신 것입니다. 우리 그렇게 예수께 나아갑시다. 주님은 그런 자를 반드시 구원하신다고 말씀하시니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베드로전서 3장 22절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시느니라
예수님 친히 본이 되셔서 하늘에 오르셔서 요한복음 3장 13절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인류는 구원받기로 예정된 자들도 예수로 인하여 구원받습니다. 그 당시 땅 밑에 낙원에 있다가 예수님께서 하늘로 오르실 때 그들도 함께 따라 천국에 올라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내려오실 때 데살로니가전서 4장 말씀에 그들도 함께 내려와서 육체 또한 구원받는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받습니다. 성령은 예수를 믿는 것이고 물은 무엇입니까?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실때 순종하여 살아가는 것이 바로 구원받은 자의 표이고 증거입니다. 마음속에 그 증거가 계시다면 하나님이 반드시 구원하시니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야고보서 1장 1절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야고보서는 요즘 많은 논란이 있는데 갈라디아서보다 가장 먼저 쓰이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왜냐하면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 곧 유대인들에게 쓴 편지이고 이방인에게 쓴 편지가 아닙니다.
야고보서 2장 14절부터 19절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예수님이 나타나시면 귀신들이 주여 나를 떠나소서. 당신은 그리스도니이다. 귀신들도 예수를 알지만 구원받습니까? 아닙니다. 성령이 들어오시고 거듭나셨다면 선하게 살려고 나를 바꾸려고 하는게 진짜 구원받은 표입니다. 세상적으로 내가 원하는 마음대로 하고, 하나님은 나를 복 주시고 함께하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 분, 나를 위하여 존재하는 분은 가짜 하나님이고 우상숭배입니다. 순종하여 따라가면 양심에 선을 행하게 바꿔주시고 예수님은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말씀하십니다.
야고보서 2장 21절부터 26절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23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성령이 들어오시고 거듭나셨다면 예수님을 따라 선한 영이신 성령님을 따라 우리는 선하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순종하는 마음을 방주에서 순종하였던 노아와 자녀들에게 말씀하신 순종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아래로 순종하여 나아오는 자를 구원할 것이고 십자가 안으로 들어온 행위가 항상 있는 분들은 반드시 구원해 주십니다.
노아가 오백세 되었을 때 자녀들을 낳았고 그전에 자녀는 없었을까요? 노아의 자녀라도 제대로 믿지 아니하면 구원 못 받았습니다. 성경은 그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지 않고, 다만 마지막에 태어난 세 자녀들만 노아의 말을 믿고 순종하여 나아왔습니다. 노아의 자녀들 중에서도 단 세명만 믿고 노아를 따라 하나님께 나아왔습니다. 순종하는 자가 구원받고 교회 다닌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늘 예수님을 따라 순종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은 어떤 자가 구원받는 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또 우리의 양심이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자꾸 쓰러지고 넘어집니다. 무너집니다.
하지만 그래도 예수를 붙잡고 나오겠습니다.
주님
우리가 믿음이 약하여 쓰러지고 넘어질 때마다 성령님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시고 다시 나아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늘 예수께 나아갈 때 우리를 온전히 구원해 주실 줄 믿습니다.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