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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를 지지해주신 윤히님 외식메뉴에 힘입어 미국식 멕시코음식을
올려봐요^^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멕시칸 이민자들이 먹는 음식이라 해서
미국에선 "텍스멕스" 라고 불러요.^^ 먼저 나쵸 칩스! --> 또따아칩이라고
옥수수칩인데요. 아보카도를 으깨 소금으로 간해서 잘게다진 토마토와
양파를 섞어 찍어먹는 딮을 (과카몰리) 만들고, 노란체다치즈를 녹여 멕시코
고추와 섞어 만들어준 치즈 딮. 이곳캐나다나 미국에선 맥주안주 혹은
간식으로 많이 먹어요. 검은 정장에 진한 화장하고 다니던 고딩시절
카페테리아 (교내매점) 에서 많이 먹던 메뉴예요.^^
두번째 사진은 "브리또"라는 이름의 점심으로 많이 먹는 간편식사입니다.
우리식으로 설명하자면 밀가루반죽을 만두피처럼 얇게 밀어 기름없이 팬에
담백하게 구워낸후 안에 양상추, 햄, 치즈를 넣어 말아준 음식이죠.
요건 고구마무스를 넣어 기타재료와 말아줬지만 원래 레시피론 위의
나쵸를 찍어먹은 아보카도 과카몰리를 넣어말아주는게 정석입니다^^
사진은 잠발라야 파스타 입니다. 치킨이나 쇠고기, 소시지, 새우를
넣어 매콤한 파스타소스에 비벼낸 파스타인데 한국인 입맛에 잘맞아요^^
맛 좀 보실래요?^^*
첫댓글 나쵸 칩스~~~나줘~~칩스인가봐요~~서로 자기 달라고 조르는 통에 저렇게 이름 붙인 듯 ㅋㅋㅋㅋ
브리또도 아주 맛나보여요^^ 꿀꺽 꿀꺽!!^^ ㅋㅋㅋㅋ
언뜻 보면 요기도 안될거 같은 간편식이죠 ㅎㅎ
맥주안주로 인기있어요^^
아... 잠발라야 파스타 저렇게 완성되는군요~
제친구들 몇몇은 강한 항신료때문에 잠발라야 꺼려했는데저는 맛있더라구요.. 브리또도 그렇고~ 츄릅~ 저녁 가득 먹고와서 침넘어가는건 뭐조? ^^
윤히님은 맛난 음식을 사랑하는 진정한 미식가세요^^
잠발라야 한국사람 입맛에 넘 잘맞는거 같아요^^
예전에 근무처가 명동하고 가까워서 가끔 멕시칸 사라다를 먹을 기회가 있었어요
큼직하게 쓴 치즈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그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하는데
그후에 비슷한것을 찿아도 그맛을 내는곳이 없더군요
음식점이 없는것인지 입맛이 변한것인지~~~~^^
잘 먹었어요 아~~주 맛있게요~~~^^
감사합니다^^
지금엔 제주도에 사셔도 예전엔
서울에 사셨나봐요?^^
가끔씩 별미로 먹고 싶을때가 있죠?
맛있고 건강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