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1 ~ 28
우즈베키스탄 농아축구 국가대표팀 호주 시드니 방문
호주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6:3의 승리
초청자 : 시드니 새순장로교회
( 손짓사랑에서 발췌한 자료임 )
피곤함도 잊은채 우즈벡 선수들은 새순교회에서 마련한 차로
첫 날 일정인 시내 관광을 하였습니다.
저녁 만찬장에서
1. 우즈베키스탄 농아축구팀을 초청해주신
시드니 새순 장로교회 라준석 목사님의 환영사
2.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을 소개하는 이민교 선교사님
3. 호주 농아인 체육연맹 사무총장인 Mr 브라이언의 환영사
4. 환영회를 마치고 "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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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방문 셋째 날
오늘은 오후에 호주 농아국가 대표팀과 시합이 있는 날입니다.
지난 2012년 아시아태평양 농아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패하여
농아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호주 팀은
이번 홈경기에서 승리함으로 그때의 패배를 설욕하려 합숙훈련을 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합니다
점심을 푸짐하게 마련해주셔서 너무들 좋아합니다
호주 대표팀과의 경기 포스터입니다
오후 4시에 시작 되는 시간에 맞추어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작고 아담한 축구경기장에는 많은 분들이 응원을 나와 주셨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호주 양국 국기가 걸리고
호주 선수단 락커룸 입니다.
이번 경기의 심판들이 도착, 축구 시합의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경기장 입장입니다
양국 국가가 울려퍼지고
호주 농아축구 협회 관계자분들 입니다.
호주를 상대로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이 6 : 3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원정경기의 부담을 털고 거둔 승리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승리를 마치고
새순교회 관계자와 응원단 함께하며 일정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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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오전 주일예배를 마치고 오후에는 새순축구팀과 친선개임을 합니다
축구에 임하는 의미와 자세에 대해
새순교회 라준석 담임목사와 이민교 감독 한말씀씩
김종덕과 악마들(위) ANC(아래) 응원 대단하네요
헌터스힐 하이스쿨 교실까지 들어가 관전하는데 ... 이건 불법입니다
사실은 이날 더워서 해를피하다보니... 호주의 햇빛은 따갑습니다
경기 잘마쳤습니다. 거의 동네축구입니다 그래도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우즈벡 팀 관계자와 자랑스런 선수입니다
첫댓글 본 사진과 글은 손짓사랑에서 발췌한 것으로써 다시보니 그때의 감격이 밀려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