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
이혼 [離婚, divorce]
정말 무서운 단어이다.
아래의 에베소서 4장의 말씀만 순종하면 이혼은 사라 질 수 있습니다.
왜 이혼을 합니까?
주님의 기도문에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여 준것 같이
서로간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하니 그런 것 아닙니까?
흔히들 말하는 고부간의 갈등은 오래된 이야기 이다.
요즈음은 따로들 살고 있으니
그리고 남여간의 불륜이 많다.
아마도 대한민국에도 자세한 통계는 찾아 볼 수 없고
통계를 잡을 수도 없지만 50 % 이상이
부부간의 성관계 외에 성관계가 있을 것이다.
이혼이 50 % 가까이 되는 것 외에 혼인 수속도 밟지 않고
살다가 만 사람들이나
남여간의 불륜들이 판을 칩니까?
나쁜 짓들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상대방이 나쁜 짓을 계속하면 이혼은 하지 말고 다로 살면 되지 않습니까?
이혼하고 또 다시 결혼하면 걱정이 없어질 것 같습니까?
재혼하여 살아가는 사람들 살펴 보십시오.
깨가 쏟아 지도록 행복한가.
재혼 하면 나와는 상관 없는 자식들이 있기 마련 입니다.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여러분이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면
22. 여러분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옛 습관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여러분들의 마음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 되십시오.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시오.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입니다.
26. 화를 내더라도 죄는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지 마십시오.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도리어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십시오.
29. 모든 더러운 말은 여러분들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필요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도록 하십시오.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마십시오.
그 안에서 여러분들이 구원의 날까지 인정함을 받았습니다.
31. 여러분들은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십시오.
유효하게 성립된 혼인관계를 해소하며,
통상 당사자로 하여금 자유로이 재혼할 수 있도록 해주는 행위 ( 혼인법)
예로부터 종교적 권위가 여전히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이혼이 힘들고 드문 일이며,
가톨릭교나 힌두교에서와 같이 종교적인 전통상 혼인관계가 해소될 수 없는 것이라고
보는 곳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그러나 일부 사회에 있어서 이혼은 관습상 간단한 일이다.
문간의 층계 위에 올려놓음으로써 남편과 이혼할 수 있다.
개인의 자기결정과 상호합의를 인정함으로써 산업화된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이혼은 점차 허용되었다.
전근대적 사회에서는 혼인생활의 안정성을 측정하기가 곤란한데,
이는 혼인과 이혼에 대한 정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통상 이혼이 법적으로 불가능한 곳에서는
결혼이 상당한 형식성을 지니고 거행되는 중요한 행사로 간주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역(逆)명제가 반드시 성립되는 것은 아니며,
형식을 갖춘 결혼예식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혼율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많은 인류학자들은 이혼이 일반적으로 부계중심사회보다는
모계중심사회에서 더 많이 허용된다는 점에 동의하는데,
부계사회에서는 신부(新婦)의 자식을 낳는 생식권과 신부에 대한
성적인 권리가 종종 신부를 사는 돈(bride-price)의 지불과 함께
남편에게 상징적으로 이전되기 때문이다.
원래 혼인은 종생의 공동생활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혼은 예외적 현상이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법제는 이혼을 인정한다.
유럽에 있어서는 그리스도교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엄격한 이혼억압이 계속되어 왔으나,
프랑스 혁명에 의하여 혼인을 민사계약으로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이혼의 자유를 인정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혼을 인정하고 있지만,
실상 그것은 기처(棄妻)에 지나지 않으며 처로부터의 이혼청구는 허용되지 않았다.
구법(舊法)에서도 이혼제도를 인정했지만 실질적으로 남녀가 대등한 것은 아니었다.
현행 민법은 남녀평등한 자유로운 이혼제도를 채용하고 있다.
즉 당사자 쌍방의 협의, 가정법원의 확인, 신고만 있으면 이혼은 성립되고
특별한 원인의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협의상이혼, 민법 제834·836조, 호적법 제79조).
금치산자는 부모 또는 후견인, 친족회의 동의를 얻어야 이혼할 수 있다(민법 제835조).
그러나 일방의 의사로써 강제로 이혼을 하기 위해서는 법정의 원인을 이유로 하여
가정법원에 소를 제기하여 심판을 얻어야 하며
이에 관해서는 조정(調停)이 선행된다
(재판상이혼, 가사소송법 제2조 1항 및 제50조, 민법 제840~842조, 호적법 제81조).
민법이 규정하고 있는 재판상이혼의 원인은
①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②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遺棄)한 때,
③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④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⑤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않을 때,
⑥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등이다(민법 제840조).
어느 경우에 있어서나 이혼이 성립되면 민법상 다음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
① 부부관계가 소멸한다.
② 처와 부(夫)의 혈족이 아닌 그 직계비속은 이혼으로 인하여
그 친가에 복적(復籍)하거나 일가를 창립한다(제787조 1항).
③ 혼인에 의하여 배우자 혈족과의 사이에 생긴 인척관계는 이혼에 의하여 소멸되며,
계모자관계(繼母子關係)·적모서자관계(嫡母庶子關係) 등의
법정혈족관계도 소멸된다(제775조 1항).
④ 당사자는 그 자(子)의 양육에 관한 사항을 협의에 의하여 정하며,
협의가 되지 않거나 협의할 수 없는 때에는 가정법원이 당사자의 청구에 의하여
그 자의 연령, 부모의 재산상황 및 기타 사정을 참작,
양육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다(제 837조 1·2항).
⑤ 협의상 이혼한 자의 일방은 다른 일방에 대하여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으며,
재산분할에 관하여 협의가 되지 않거나 협의할 수 없을 때에는
가정법원이 당사자의 청구에 의하여 당사자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의 액수,
기타 사정을 참작하여 분할의 액수와 방법을 정한다(제839조의2 1·2항).
⑥ 재판상 이혼의 경우에는 이혼피해자가 과실있는 상대방에 대하여
재산상의 손해와 정신상의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제806조).
결혼은 무엇 때문에 하는가?
이것이 중요하다.
결혼한 자들은 무엇대문에 결혼을 해서 살아들 가고 있나요.
남자 혹은 여자가 일방적으로 좋다고 하여
억지로 결혼 하자고 해서 살아들 가고 있나요?
아니면 남자 여자 서로 좋아서 결혼해서 살아들 가고 있나요?
아니면 테레비 연속극이나 소설에서 처럼
가문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들 가고 있나요?
어느 집단에서나 모임에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나 자신이 조금 양보하는 자세로 살아야 그 생활이 지속 될 수 있다.
나는 절대 양보 못하니
상대방쪽에서 양보를 하던지 굴복을 하라 하면
그런 단체는 살아남기 힘들다.
글을 적는 나 자신도 마찬가지 이다.
마누라가 나보고 독재자라 한다.
나는 마누라 보고 고집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를 않으니.
그래저래 30년 가까이 살아 왔다.
아직 살날이 20년이 될지, 아니면 30년이 될지 모르지만.
남여간에 결혼하여 평생 죽을 때까지 살아 가는 것도 쉬운것은 아니다.
남자나 여자가 아파서 30도 안되어 죽는다면
요즈음은 거의가 다 재혼한다.
그러니 관계들이 아주 복잡하다.
남여간에 혼인 신고는 하지 않고 같이 살다가
헤어지면 법적으로는 처녀, 총각이다.
그런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그러다가 애까지 낳고도 헤어진다.
아니면 유부남과 처녀가 사랑에 빠져서 살게 되면 문제가 좀 복잡해 진다.
문제는 가면 갈수록 더 복잡해 진다.
남자와 여자가 같이 살다가 보면 애들이 태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니 남자나, 여자가 자꾸 바뀌다 보면 엄마나, 아버지와는 관계 없는
애들이 태어나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서 많은 문제거 또다시 발생된다.
어떤집 애들은 3명의 성이 모두 다르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애들의 심정이 어떻하겠습니까?
그전에는 이혼이란 거의 생각지 못했거나 교회 안에서는 생각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교회안에서도 이혼이 비일비제 하다.
그것이 과연 성경적이라고들 봅니까?
살다가 서로 맞지 않는다면
별거하면서 살면 자식들에게 까지는 상처가 덜 할 것인데,
부모들의 이혼과 재혼으로 딸린 자식들의 문제로 비화된다.
우리들은 주 안에서 서로 기도하면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간구하며 살아 가야 한다.
성경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는데 예수 믿는 자라면
세상의 어떤 누구의 조언을 들을 필요가 없다.
성경대로 살아 가도록 하세요.
세상의 그 어떤 사람이 성경의 가르침보다 더 좋은 가르침을 주겠습니까?
목사,
결혼도 해보지 않아서 남여간의 심정도 이해 못하는 신부,
장로,
예수도 모르는 세상적 공부만한 법관,
친구,
부모,
직장동료 ----
이슬람에서는 이혼이 어렵고 또 여성에게 불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급증하는 이혼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가장 개방된 곳으로 간주되는 두바이의 경우는 이혼율이 약 50%에 달한다.
보수적인 산유국인 쿠웨이트 법무부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이혼율은 35.4%로
1990년대의 10년간 연평균 이혼율 31.0%에 비해 4.4%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전체 이혼의 65%는 결혼 후 5년 이내에 이뤄졌으며,
평균적으로 매일 30쌍이 결혼하고 10쌍이 이혼하고 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 최근에는 '보수적인 남편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슬람권에서는 결혼할 때 계약서를 작성한다.
증인의 입회하에서 남녀가 서명하는 계약서에는 이혼을 할 경우 여성에 대한
보상조건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몇 해 전 이란의 한 가정법원은 한 이란 남성에게 만 년 동안
매월 금화 한 닢을 부인의 위자료로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혼 시 1500만 달러 상당의 금화를 위자료로 받기로 하는 조건이 계약서에 있는 것을
바탕으로 내린 판결이다.
남편이 이를 지불할 능력이 없는 것을 파악한 법원은 할부로 갚으라고 판결한 것이다.
아직도 남아 있는 일부다처제의 전통도 이혼율을 높이는 한 이유가 된다.
이슬람법은 모든 아내를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남성에게 최대 4명의 아내를 두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잦은 전쟁으로 늘어나는 고아와 미망인을 구제하기 위해 복혼을 장려했던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따르는 전통이다.
현재는 일부다처제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둘 이상 부인을 둔 경우는 중동 전체 결혼 가정에 2%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실증이 날 경우 남자가 여러 명 부인 중 한 명과 이혼을 하고
또 결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성의 경우도 남편이 공정하게 대해주지 않을 경우 이혼을 요구한다.
마태복음 5장
21. 예전에 말하기를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형제에게 화내는 자마다 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레커'(공허한, 미련한, 텅빈머리 라는 뜻의 갈릴리 지방의 욕설)라 욕하는자는
산헤드린 법정에 서게 되고,
'모레'(미련한 놈)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갈 위험에 놓여 있느니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빨리 화해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간수에게 내어 주어 감옥에 가두리라.
26. 진실로 네게 말하노니 네가 마지막 고드란트(로마 동전, 조금)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죄 짓게 하거든 빼버리라.
네 육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죄 짓게 하거든 잘라 버려라.
네 육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 또 계명에 말하기를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하기를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가 주께 맹세한 것을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라.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것은 하나님의 발판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이니라.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머리카락 하나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는 맞으면 '옳다', 틀리면 '아니라' 둘중에 하나만 하라.
그 이상의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마가복음 10장
*** 이혼에 대하여 가르치다 ***
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역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라.
2.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습니까?"
3. 대답하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령하였느냐?"
4. 말하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습니다."
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6.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들었으니
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 그 둘이 한 몸이 되어라. 그러니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하느니라.
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11. 말씀하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12.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말라기 2장
11. 유다 백성은 하나님께 대한 약속을 깨드리고
예루살렘과 전국에서 무서운 일을 하였도다.
그들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성전을 더럽혔다.
남자들은 다른 나라 우상을 섬기는 여자들과 결혼하였느니라.
12. 이런 일을 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제거하여,
다시는 여호와께 제사드리는 일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시리라.
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너희 제물을 받아 주지 않는다고 울고 불고 하면서
제단을 눈물로 적시는구나.
14. 왜 제물을 받지 아니하실까? 하는도다.
이는 네가 젊어서 결혼한 아내와 약속을 깨뜨린것을 여호와께서 아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그 여자에게 성실하겠다고 여호와 앞에서 서약을 해 놓고
그 약속을 깨드렸도다.
15. 하나님께서 너와 네 아내가 몸과 영이 하나게 되도록 만들지 않았느냐?
무엇 때문에 그랬을까?
그것은 너희가 진실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녀들을 낳도록 그렇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아무도 아내에 대한 약속을 깨뜨리지 말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을 미워한다.
나는 아내에게 그런 잔인한 일을 저지르는 자를 미워한다.
너의 아내에 대한 약속을 깨뜨리지 말라.
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습니까' 하는도다.
너희가 말하기를 '악을 행하는 자도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흔히들 하는 말로 별남자 없으면 , 별여자 없습니다.
다들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미가 가시가 있는 것처럼 대충 예쁜 여자들은 가시를 달고 다닙니다.
남자들도 비슷할게고.
이혼 하고 재혼한 사람들 후회하는 경우도 많이 보앗습니다.
대학 입학 시험만 재수, 3수, 4수가 있는게 아니라
결혼도
재혼,
3혼,
4혼이
있어요.
인물은 좋은데 돈이 없던지,
인물도 좋고 돈도 많지만 다른 여자들과 바람을 피우든지,
돈은 많은데 건강이 않좋아 비실비실 하여 병원을 친척집처럼 자주 가는자
다 좋은데 자식이 생기지 않던지,
얼굴은 번지르 하지만 먹고 놀기만 하는 백수,
호투나 포카에 미쳤거나,
마약 , 술 중독자
고린도전서 7장
*** 결혼에 대한 질문 ***
1. 여러분들이 쓴 편지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와 여자가 교제하지 않는것이 좋지만
2. 그러나 음란 때문에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십시오.
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하세요.
4.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떨어져 살지마세요.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하고 얼마 동안은 하더라도 다시 합하시오.
이는 여러분이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여러분들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입니다.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닙니다.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합니다.
8.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말하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도 좋습니다.
9. 만일 절제할 수 없다면 결혼하십시요.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낫습니다.
10.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령하는데 (명령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11.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세요)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마시오.
12.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마시오.
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때문에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때문에 거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여러분들의 자녀가 (믿지 않는 자처럼) 더럽게 될는지
아니면 거룩하게 될는지 알 수 없습니다.
15. 혹 믿지 아니하는 사람이 헤어지고 싶어 한다면 헤어지게 하세요.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평화롭게 살라고 여러분들을 부르셨습니다.
16. 아내 된 자여 여러분이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떻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여러분이 여러분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시오.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령합니다.
18. 할례 받고( 포경 수술)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할례 받기 전대로 할 필요가 없으며 ,
할례 받지 않고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할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세요.
21. 여러분들이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염려하지 마세요.
그러나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자유롭게 되세요.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도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23. 여러분들은 값을 치르고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마세오.
24. 형제들아! 여러분들은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세요.
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지만,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는데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7. 여러분이 아내에게 매였습니까?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습니까? 아내를 구하지 마세요.
28.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여러분을 아낍니다.
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사용하는 자들은 다 사용하지 못하는 자 같이 하세요.
이 세상은 지나갑니다.
32. 여러분들이 걱정 없기를 바랍니다.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떻게 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33.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34.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떻게 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여러분들의 유익을 위함이요,
여러분들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여러분들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 그러나 누가 만일 자기의 처녀 딸을 시집보내지 않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더구나 혼기도 지나고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이것은 죄를 짓는 것이 아니므로 그들이 결혼하게 하십시오.
37. 그러나 그가 마음을 확고하게 정하고 부득이한 일도 없고 또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자기의 처녀 딸을 그대로 두기로 마음에 작정했다면 그는 잘하는 것입니다.
38. 그러므로 자기의 처녀 딸을 시집보내는 사람도 잘하는 것이지만,
시집보내지 않는 사람은 더 잘하는 것입니다.
39.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가도 되지만 주 안에서만 하세요.
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합니다.
전도서의 말씀 처럼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나가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요즈음 가금 인터넷에 뉴우스도 나오는데
피아니스트 백건우 부인 윤정희는
1970년대 우리가 고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인기가 대단 했지요.
흑백 테레비도 몇대 없던 그시절의 영화배우 트리오 3 인방
문희, 남정임, 윤정희,
하지만 40년이 지난 지금 그의 얼굴은 할머니 스타일이다.

윤정희의 요근래 모습과 1960년대 사진
나는 1970년대에 영화에서 가끔 보았음
강호동 무릎팍 도사에 예전 사진을 들고 나온 모양입니다.
기독교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요즈음 연속극에도 자주 나오는 정애리씨도
1980년대 흑백 테레비 시절 인기가 완전히 한창이 었지요.
하지만 이제 그도 할머니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서로들 잘못을 눈감아 주면서 주님의 영광들 위해 살아들 가세요.
정신과 전문의의 옮겨온 기사 내용이다.
과거와 다르게 이혼이 흔한 일이 됐다.
또한 이혼 후에도 당사자와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을 상담하는
치료 과정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혼 사유는 여러 가지일 테고, 부부간 얽힌 수많은 사연과 사정 또한 제각각이다.
그러나 정신과 전문의의 경험과 시각에서 바라보는 이혼의 심리학적 이유를 몇 가지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징벌이다.
징벌이란 말 그대로 옳지 않은 일을 하거나 죄를 지은 데 대해 벌을 내리는 것이다.
배우자의 부정 또는 외도를 경험했을 때 주로 취하는 형태다.
감히 나를 두고 다른 여성(또는 남성)과 바람피우다니, 용서할 수 없다는 심리다.
분노와 실망감에 배우자를 비난하고 때로는 폭력을 행사한다.
그러다가 최후 선택으로 이혼을 결정한다.
가장 높은 징벌 수위가 바로 이혼이기 때문이다.
비록 법원 판사의 결정에 따르겠지만, 그래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라 할 수 있다. 물론 배우자가 외도했다고 모두 이혼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아마 다른 형태의 징벌을 계획하거나 실행할 것이다.
둘째, 취소다.
그동안의 결혼생활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는 의미가 크다.
이러한 결정은 대부분 짧은 결혼생활 끝에 이뤄진다.
신혼여행을 갔더니
연애 시절에 알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말과 행동을 보였다고 하소연하곤 한다.
신혼여행지에서 심하게 다투면서
배우자 집안까지 비난한 다음에는 영락없이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는다.
그리고 결혼하고 1~2년을 지내보니,
결혼 전 꿈꾸고 기대했던 남편(또는 아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전혀 다른 모습의 배우자를 봤다고 불평한다.
자상하게 자신을 보호해주고 의지 대상이 되리라 기대했던
남편이 결혼 후 슬슬 무관심해지더니,
이제는 아예 대놓고 자신을 무시하거나 면박을 준다.
아이 키우고 집안일 하느라 심신이 피곤한데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는
말 한마디 건네지 않은 채
컴퓨터 게임만 하는 남편에게 어느덧 살의마저 느낀다는 아내도 있다.
권위주의적이고 냉담하며 무서운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고자
정반대 성향을 지닌 남편을 선택했지만 그것은 완전한 오판이었고,
끔찍이도 아버지와 비슷한 남자를 선택한 셈이 됐다.
그래서 이제 취소하려고 한다.
물건을 잘못 구입하면 환불이나 반품 또는 교환을 할 수 있지만,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그러니 무조건 이혼이다.
이 경우 어리둥절한 것은 배우자다.
내가 그렇게까지 큰 잘못을 한 것 같지 않은데 상대방이 막무가내로 이혼을 요구하니
처음에는 버티다가 결국 이혼에 합의한다.
셋째, 탈출이다. 흔히 악몽 또는 지옥 같았다고 표현하는 결혼의 경우다.
많은 경우 학대하는 배우자가 문제다.
의처증이나 의부증이 심하거나 사사건건 간섭하고 구속하며,
잔소리를 해대는 배우자에게 질린 나머지 이혼을 선택한다.
어떤 부인은 “나는 부부싸움을 하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맞는다. 폭언도 듣는다.
처음에는 모멸감과 수치심이 나를 괴롭혔는데,
이제는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다.
이젠 남편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말한다.
이런 경우 마침내 이혼에 성공하면 기쁨은 잠시일 뿐,
허탈감과 지나간 세월에 대한 탄식으로 오랜 기간 후유증에 시달린다.
당연히 배우자에 대한 생각이나 회상 자체를 회피한다.
상담하는 중에 과거의 남편 또는 아내 얘기가 나오면 갑자기 불안 반응을 보이면서
몸서리를 치거나 눈물을 흘리곤 한다.
넷째, 혐오다.
흔히 성격이 서로 안 맞아서 또는 생각과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등의 이유로
이혼하는 경우다. 서로 사랑할 때는 상대의 행동이 다 곱게 보인다.
그러나 사랑이 식어가면서 상대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옷을 옷장에 넣지 않고 침대에 걸쳐놓는 등의
사소한 습관을 지적하기 시작한다. 배우자는 이런 지적을 비난 내지 공격으로 받아들인다.
이번에는 배우자 차례다.
상대방이 샤워를 하고 나면 욕실 바닥이 물에 흥건히 젖어 있는 것을 비난한다.
이쯤 되면 서로의 못마땅한 생활습관뿐 아니라
말투, 행동, 지출 명세 등으로까지 갈등 전선을 확대한다.
오랜 기간 서로 다투다 보면, 상대를 싫어하는 단계를 넘어서 혐오의 감정까지 든다.
혐오 대상과는 함께 살 수 없다. 그래서 이혼에 이른다.
다섯째, 욕심이다.
이혼이 자신에게 안겨줄 여러 이익에 대해 생각한다.
또는 이혼하지 않으면 겪게 될 불이익을 피하려고 이혼을 선택한다.
배우자와 재산 문제 또는 빚 관계가 얽혔거나, 새로운 이성이 나타난 경우도 있다.
현재의 결혼생활을 접고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자신에게 더 이로울 것이라는
냉혹한 판단을 내린다. 물론 배우자와의 사랑이 식었기에 이혼을 쉽게 결정한다.
차라리 접고 새 출발 냉혹한 판단
간혹 배우자를 좋아하지만,
성공과 출세를 위해 이혼하기도 한다.
마치 TV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돈과 권력을 좇아 배경 있는 이성을 선택한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이혼 사유에 해당하는 여러 문제 행동을 보이면서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 때문에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싶지 않아 결혼생활을 유지한다.
이혼한 것 이상으로 망가지고 단절된 부부관계지만 이혼을 해주지 않기에
배우자의 고통은 헤아릴 수 없이 크다.
경제적으로 절대적 우위에 있거나 몹시 이기적이고 지배적인 사람의 경우다.
이혼의 심리적 이유를 이처럼 다섯 유형으로 나누는 것은 사실 무리다.
이외에 다른 이유가 많을 테고,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혼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혼을 충동적으로 결정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실제 진행 과정에서 이혼을 철회하며 오히려 사이가 좋아지는 경우도 꽤 있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기에 이혼은 사실 사랑의 종말이라 볼 수 있다.
사랑의 종말은 서로에게 깊은 상처와 후유증을 남긴다.
따라서 결혼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이혼을 하려거든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점이다.
L씨는 서울에서 직원 셋을 두고 속기사 사무소를 운영한다.
이혼을 앞둔 부부가 사무소를 먹여 살린다면서 그는 씁쓸하게 웃는다.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라고 하잖아요.
녹취록을 만드는 겁니다.
다른 속기사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옛 사람의 이 격언은 케케묵은 지 오래다.
판사 앞에서 이혼 의사를 확인하면 된다.
회사원 K(39)씨는 이혼 소송 중이다. 부인과는 소문난 잉꼬 부부였다.
아내에게 남자가 생기면서 사이가 멀어졌다.
"이혼 법정은 막장 중 막장이에요.
사람이 얼마나 추해질 수 있는지 배우는 중입니다.
이혼을 결심한 것은 와이프가 외도를 털어놓았기 때문이에요.
저한테 잘못했다, 미안하다고도 했죠.
그런데 법정에선 외도를 부인합니다. 그런 적도 없고,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대요. 플라토닉하게 잠시 좋아했을 뿐이랍니다.
증거요? 물론 없죠. 와이프가 거꾸로 위자료를 받아내려고 해요.
제가 폭력을 행사했다면서요.
둘 다 돈을 더 챙기려고 진흙탕 싸움을 하는 중입니다.
와이프가 퇴직금도 절반을 내놓으라고 하네요.
법적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나요.
이혼한 선배가 '막장을 봐야 이혼하고 나서 여봐란 듯 잘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적당히 합의해주지 말고 끝까지 가라'고도 하고요.
괴로워요, 사는 게. 이혼하는 것도 힘드네요."
'상대방에게 결혼을 파탄 나게 한 중대 사유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이혼 청구 소송은 재산 분할, 위자료 지급과 맞물려 돌아가면서 부부를 '막장'으로 내몬다.
결혼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한 중대 사유가 분명하게 한쪽에 있을 때는
소송 과정이 간결한 경우가 많다.
공무원 H씨는 중국 베이징에서 근무하면서 중국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스캔들을 일으킨 H씨는 서울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부인 Y씨는 H씨에게 위자료 1억 원을 지급하라면서 이혼 소송을 냈다.
언론을 통해 스캔들이 알려지자 Y씨는 위자료를 2억 원으로 올려 소송을 다시 냈다.
법원은 부부에게 강제 조정 결정을 내렸다.
H씨는 주택과 양육권을 Y씨에게 넘겨줘야 했다.
H씨는 ①에 해당한다.
한쪽이 이혼을 거부할 때 소송 이혼이 벌어진다.
사진을 찍어두거나 녹음을 해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부부간에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사유를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부정행위를 사전에 동의하거나 나중에 용서한 경우도 이혼할 수 없다.
또한 정황이 아닌 증거가 있어야 한다.
부부싸움 중 가벼운 폭행이나 감정이 격앙해 욕설을 내뱉은 것은 해당하지 않는다.
이혼할 수 있다.
상대가 사유를 인정하지 않으면 이혼을 원하는 사람이 이를 입증해야 한다.
증거를 찾고자 심부름 업소를 기웃거리는 이도 없지 않다.
내가 잘했느니, 네가 잘했느니 하는 정황 증언이 오가면서 사람을 추하게 만든다.
L(48)씨와 J(46)씨 부부 사례다.
의대를 나온 L씨는 J씨와 결혼한 뒤 풍족한 생활을 했다.
장인이 마련한 돈으로 아파트 등을 샀다.
말을 들으면서 불화가 생겼다.
L씨는 "장인이 집을 사줬다는 말을 계속하면 똑똑한 머리를 자랑할 수밖에 없다.
J씨가 "가지가지 한다"고 비아냥거렸다.
판결문은 J씨, L씨의 이 같은 막장 다툼을 고스란히 적었다.
부부는 결혼 후 각자가 번 돈의 양과 재산 형성 기여도를 놓고도 다퉜다.
더 받겠다, 못 주겠다고 싸운 것이다.
L씨는 소득명세, J씨는 증여명세를 내놓으면서 맞섰다.
재산은 J씨가 물려받은 비중을 감안해 1(L씨)대 3(J씨)으로 나누라고 판결했다.
이렇듯 ⑥에 해당하는 사례는 복잡하고 다양하다.
시부모의 지나친 간섭을 포함한다.
지나친 음주로 가정을 돌보지 않은 경우에는 소송으로 다툴 수 있다.
여성이 임신할 수 없다거나 남성의 성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이혼 사유가 되지 못한다.
성급한 이혼 결정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여생을 고통스럽게 보낼 순 없다.
서울가정법원의 한 판사는 이렇게 말했다.
상식 수준에서 재산 분할, 위자료 지급을 합의하는 게 서로에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