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층낚시를 시작 하려고 하면 필요한 것이 있는데 낚싯대 말고도 여러 가지의 소품, 찌, 떡밥 등, 바닥 낚시도 마찬가지지만 낚싯대 말고도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일단 낚시를 시작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낚싯대를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럼 낚싯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낚싯대는 일반적으로 경질, 중경질, 연질 등으로 나누는데 휨새의 비율로 본다면 8:2 ,7:3 6:4로도 말할 수 있다.
낚싯대를 선택함에 있어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보통 자신이 하는 낚시가 경기를 위주로 하면 경질 쪽의 낚싯대를 경기낚시가 아닌 일반적인 즐기기 위한 낚시를 위주로 한다면 연질 쪽의 낚싯대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기를 위주로 낚시를 한다면 빠른 시간에 대상 어종을 끌어내야 옆에서 경기를 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경질의 낚싯대를 사용한다. 경기낚시가 아닌 즐기는 낚시를 원한다면 손맛을 즐기기 위함이므로 연질의 낚싯대로 충분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위의 구분은 말 그대로 일반적인 구분이고 선택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 기준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다. 잠시 본인의 선택 기준을 말하자면(본인은 경기를 위주로 낚시를 한다) 상층부 낚시를 한다면 약간 경질의 낚싯대를 제등 형태의 낚시를 한다면 연질의 낚싯대를 선택하고 단척의 낚싯대를 선택 할 때는 조금 연질의 낚싯대를 장척의 낚싯대는 경질의 낚싯대를 선택, 단척의 경우는 무게가 나가는 걸로 장척은 가벼운 걸로 선택 하여 사용한다.
낚싯대를 선택할 때 너무 고가의 재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처음부터 고가의 재품을 선택한다면 만약에 그 낚싯대가 내 기호에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기면 난감한 사항이 아닐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고가의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저렴하고 좋은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처음 낚시를 하는 분이라면 어떤 낚싯대가 나하고 맞는지를 알아보고 차츰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혹자는 처음부터 좋은(고가의) 낚싯대를 선택 하여야 낚싯대를 재구입하는 경우가 안 생긴다고 하지만 위에서 말 한 거와 같이 내 기호에 맞질 않는 다면 아무리 비싼 낚싯대라도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고가의 낚싯대를 선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시 말해 낚싯대의 선택 기준에서 낚싯대의 가격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국산 낚싯대도 싸고 좋은 낚싯대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굿이 비싼 수입 제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즉 낚싯대는 내 낚시 행태에 따라 내 기호에 따라 선택함이 우선일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