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 천부경의 날 선포 축제가 12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불룸에서 세계천부경협회 주최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97세 서재하 상임고문, 통일광복민족회의 김선적 의장, 통양천문학회 김구연 회장, 대종교 원형진 총전교, 사단법인 한배달 박정학 회장, 독일 함부르크 다물민족학교 최양현 교장, 대전서부새마을금고 김기복 이사장을 비롯하여 35개 단체와 500여명이 참여하여 재1회 세계천부경의 날 선포식을 거행하였다.
대전엑스포 상징탑
컨벤션센타 그랜드홀
현수막
사회를 보는 이건호 회장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봉창
천부경의 날을 선포하는 97세 서재하 고문
天鼓
천부경 동영상
천부경은 81자로 구성된 우주만유의 원리와 인간이 살아가야할 도리를 함축시킨 하늘경전으로
일만여 년 전부터 내려오는 한민족의 경전이다.
천부경 봉독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세계천부경의 날 대축제 조성교 준비위원장의 인사 말씀
" 천부경은 만물이 한 몸체요, 사람이 곧 우주이며 홍익인간의 사상을 담은 가장 완전한 통합가치관으로
21세기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과학, 의술 등 기본 원리가 담긴 우리의 사상이다."
“한하나 되는 정신가치를 상실하고 물질만능, 탐욕, 갈등구조에 빠진 인류를 하나 되게 하는
시대적 요청에 의하여 음력 11월 11일을 세계천부경 날을 제정하여 선포한다’
첫 축사에 나선 통일광복민족회 김선적 의장
“우리는 한 하나, 한 몸, 한사람, 한얼님” 이라고 상기시킨 뒤 "홍익인간이 되려면 '성통광명 · 홍익인간 · 이화세계’의 핵심 경전인 천부경의 하나 자리를 알아야 하며, 이 하나 자리를 중심으로 8,000만 한민족과 72억 전 세계 인류가 구심점으로 삼고 이를 위해 천부경의 진리를 터득해야 합니다."
원영진 대종교 총전교
"우리 민족은 위대한 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의 조화정신의 가르침을 통해 경천 숭조 애인 정신으로
천손(天孫)민족으로 길러왔으며 만종교가 귀일되고 오색인류가 하나 되는 천부경을 높이 받들어야 합니다."
육군 장성 출신 박정학 한배달 회장
"최근 몇 세기 동안 물질문명과 탐욕에 빠져 하나 되는 천부의 원리를 상실하고 경쟁과 투쟁의 원리에 빠졌으며 이러한 때에 하늘과 나, 너와 나, 자연과 내가 하나 되는 생명의 본질을 찾고 하나 되는 어울림의 문화시대를 이루는데 천부경이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대전서부새마을금고 김기복 이사장
" 요즈음 우리 사회는 물질 중심으로 편중되어 풍요 속에 갈등이 심화되어 있으며 이를 치유하는 방법은
조상님들이 남겨주신 천부경이라고 믿으며, 천부경의 참진리가 한민족을 부활시키는 햇불이 될 것입니다."
최양현 독일 함부르크 다물 민족학교 교장
"현대 첨단과학인 천체물리에서는 우주의 팽창과 수축이 이미 우리 조상들의 천부경에서 다 언급한 사항들이며
그것은 바로 우리 조상님들이 남겨주신 천부경 속에 은장되어 있었습니다. "
1부 행사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 대안학교 풀잎예술학교의 천부난타와 춤, 민요 등 신명나는
문화행사가 펼쳐졌고, 참석자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아리랑을 부르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기념사진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