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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는 송공에 대한 뜻이 1번 밖에 안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설마.. 퇴임식에 공적을 유별나게 떠벌린다는 뜻으로 쓴 것은 아닐텐데..
그래서 다른 곳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2번과 같은 뜻이 나오더라구요.
요즘 국어사전이 인터넷 때문에 팔리지 않아서 재수정을 못하고 있다던데,
이렇게 원하는 단어를 찾을때는 국어사전이 좋은 것 같아요.
송공에 대한 의미를 대강 알고 있었으니깐
다른 검색엔진을 통해서라도 찾았지만,
아니었으면 송공(공적을 유별나게 떠벌림)의 뜻을 한가지로만 기억했을꺼예요.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송공식 즉 퇴임식 장식을 하였답니다.
퇴임하시는 선생님들을 축하하는 자리이고, 또 외부에서 손님들도 많이 오시기에
색상을 골드로 정하였어요.
골드는 고급스럽고 점잖은 분위기가 나거든요.
메인장소가 많이 넓어서 헬륨풍선으로도 작은 기둥을 만들어서 함께 세웠는데,
음... 저건는 따로 안찍었네요. 제가 그렇죠~뭐.. ㅋㅋ
양쪽벽에는 꽃풍선을 붙여서 심플한 멋을 나타내었어요.
일정하게 가는 단순한 장식은 때로는 심플한 멋을 주거든요.
그리고 워낙 식당이 복잡하고, 식기류들이 많아서
여러가지 장식은 자칫하면 너저분할 수 있어서
꽃풍선만으로 깔끔하게 장식했어요.
다시 메인으로 돌아와서~ ^^
너무 골드빛으로 가면 재미가 없어서
버건디 인쇄풍선을 이용하여 꽃풍선을 만들어서 포인트를 주었어요.
사실 장식을 다 마치고 나서 메인을 보니 2%가 부족한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담당선생님의 아이디어로 책상에 링커룬 풍선으로 물결을 만들어주었더니,
2% 부족한 면이 꽉 차면서 장식이 더 화려해지더라구요. ^^
제가 인복이 있어서 장식할때도 항상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네요. ^0^
풍선가게_풍선아티스트 ☆신지영 010-924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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