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교사 및 교사팀장 리더십 교육 실시

[경기남부-소병옥]

[6년차 교사 및 교사팀장 리더십 교육 실시]

2012년 6월 21일~22일까지 6년차 아동복지교사 20명과 교사팀장 10명, 총 30명과 경기남부지원단 실무자 9명이 함께 제너두 둔내로 1박 2일 리더십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이번교육은 쉼과 자기회복을 통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키움으로써 소진을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래에 우리 교사들의 교육하는 모습들을 살펴볼께요!

1일차 교육은 에듀웨이 김성학 대표의 '주도적 셀프리더쉽'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강의가 준비되어질 동안 뽑기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기분좋게 선물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디어 강의의 시작!! 이 날 강의의 주제가 자기 주도적 리더십인 만큼, 스스로가 자신을 리드하여 참된 자신의 리더가 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함께 활동하는 내용들이 많았는데요. 강의가 시작이 되고 '눈, 귀, 입, 손과발'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관이 어디인지 선택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함께할 팀도 구성이 되었고요.

 

각자의 팀끼리 '아자, 아자, 화이팅!!'을 외치면서 단합된 마음으로 함께 하는 많은 교육 활동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열기가 느껴지시지요?^^

긴 5시간의 교육이어서 중간에는 지친 몸을 다시 몸풀기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로서로 머리, 어깨, 등을 안마해 주면서 쌓였던 피로들을 풀었습니다. 다들 표정이 정말 시원해 보이시지요? 다시 힘을 얻어 다시 교육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골든벨을 울려라'라는 게임을 통해 팀원들 간에 힘을 모아 문제를 맞추고 몸동작도 해보았습니다. 다들 아주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도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기주도적 리더십 강의를 마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다함께 했습니다. 교육을 통해 마음과 머리를 가득 채우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통해 배고팠던 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래에는 이번교육에 함께한 경기남부 지원단의 교사팀장입니다. 왼쪽부터 이예영(성남), 곽은영(안양), 김기수(수원), 조연미(광주), 조인선(평택,안성), 이우인(용인,화성,오산), 김현숙(안산), 박경원(시흥), 허은영(광명), 박소연(부천) 교사팀장이지요. 이분들이 계셔서 경기남부는 아주 든든합니다. 

1일차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인 숲체험을 했습니다. 자연 자체가 주는 상쾌함과 숲해설가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강의는 숲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숲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지요. 모두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교육일정이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아래의 [리더십교육 만족도그래프]와 같이 대부분이 교육에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교육환경과 교육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이 쉼과 자기회복을 통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키움으로써 소진을 예방한다는 것인만큼 쉼을 얻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1박2일의 교육여정을 마치면서,  스스로 자신을 리드하며 스스로에게 영향을 주는 주도적인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고 함께 도와가며 마음모아 교육 일정에 참여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교육은 6년차 교사와 교사팀장만을 따로 모아서 진행된 교육이었는데요. 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결같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좋은 선생님이자 어머니이자 벗이 되어주신 아동교사들과 교사팀장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교육에서 힘을 얻은 만큼 앞으로 남은 올해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