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졸업 5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6월 16일(목) 오후 5시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졸업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행사 개최 장소로 서울시내 2곳의 호텔을 종합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위는 지난 21일 제18차 회의를 갖고 코로나 관련 모임 규제가 해제된 만큼 50주년 기념행사를 6월 중순 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 하루 저녁 날짜를 잡아 개최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서울시청 앞에 있는 ‘더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은 지하 2층이나 서울시청역에서 계단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부부동반으로 참석하기를 희망한다.
추진위는 이번 행사가 하루 행사로 끝나 아쉬워 하는 동문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 가을 소풍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이에 앞서 오는 5월 13일(금) 오후 1시 분당의 중국음식점 만강홍에서 은사님들을 모시고 사은 행사를 갖는다. 졸업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이다.
만강홍은 서현역 인근에 있으며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우며, 주차장도 완비돼 있다.
추진위는 은사님들과 연락을 하고 있으며 거동이 가능한 선생님들을 최대한 모실 예정이다.
추진위는 50주년 기념행사와 사은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념행사에는 지방과 해외의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