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1. 10. 10~11.
▣ 장 소 : 임경사 옆 암장 데크
▣ 동 행 : 나홀로
▣ 날 씨 : 흐린 후 새벽녁에 비옴.
▣ 후 기 : 백패킹에 빠진 아빠에게 딸들이 미리 생일 선물로
어썸홀리데이 래디언스2P EX 텐트를 사주어서 첫 피칭을 데크에서 하였다.
대단한 만족감을 주는 래디언스였다.
▲래디언스 2p는 유럽의 유명 메이커처럼 최고 사양의 재료를 사용했고, 모든 재료가 한국산이다.
▲패커블 디팩처럼 배낭에 바로 수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래디언스.
폴대, 그라운트 시트 포함 3kg.
▲그라운드 시트는 별매. 그라운드 시트 합체 중.^^
그라운트 시트 내수압 14,000mm, 이너텐트 바닥 내수압 17,000mm 이정도면 완벽 방수 보장될 듯....
쉘트가 필요하다면 이너텐트를 분리하면 플라이를 쉘트로 사용할 수 있다.
▲일체형 폴대를 폴컵에 넣기만 하면 자립되는 래디언스.
조금만 숙달되면 5분 안에 설치 가능하다.
▲2p 래디언스 보는 것처럼 정말 넓다.
높이도 엄청나다.
▲좋아보입니까?
무게가 3kg이지만 좀 편안하게 있고 싶어서 래디언스2p를 선택함.
어썸홀리데이 스위프트 1p(무게 2.1kg) 현재 예약 판매 중 참고하시길.....
▲완전 간편식.
딱 캔맥 하나, 간식으로 과자 하나, 케익 둘 그리고 커피와 라면 끝.
소세지는 영해가 아지트에서 주고 간 것 그대로 보관 중.^^
▲수제 캔맥
▲캔맥 하나 여유럽게 마시고 타프를 침.
▲타프도 자주 치니 이제 방법을 터득함.ㅎㅎ
▲조용한 데크에서는 알콜버너를 사용하려고 함. 알콜은 에탄올 99% 사용.
알콜버너의 장점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음, 고요함, 느림의 미학.ㅋㅋ
트란지안 알콜 연료통 빨간 뚜껑을 돌려 닫아야 하는데
철수할 때 깜박하는 바람에 남은 알콜 2/3가 배낭을 젖셨다.ㅠㅠ
▲드립커피 준비 중...
▲커피 한 잔 후 취침
▲알레르기인가?
왼쪽 팔과 등어리 왼쪽 허벅지에 가려워서 좀 긁었더니 성난 것처럼 올라와 엉망이다.ㅠㅠ
백패킹 오기 전에 먹은 것은 집사람이 만든 육계장 밖에 없고
여기 와서는 캔맥 하나 밖에 없는데.... 가렵다.ㅠㅠ
▲새벽에 빗소리 때문에 일어나 커피 한 잔하고 라면 꿇였다.
▲좀 습하지만 개운한 아침이다.
더 이상 비는 내리지 않아서 철수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김해 매리 쪽
▲당겨보고....
▲마치 카페 같은 데크 전경.^^
▲여유있게 마무리 준비 중.
▲래디언스 먼저 걷고 타프를 마무리 함.
▲깔끔하게 끝.^^
첫댓글 여전히ㅡ부럽사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