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구글 마이크로 읽은 「모두 다 문화야」글입니다. 바르게 녹음되지 않아 띄어 쓰기나 틀린 글자가 다수 있습니다.
다르기에 아름다운 공존의 첫걸음/최영민 글
이곳은 다문화 대한민국/ 낯선 듯 익숙한 풍경
검은 아스팔트 위를 울긋불긋 각양각색의 각국 전통 의상으로 단장한 사람들이 거리를 행진합니다 중국의 치파오도 있고 아오자이를 곱게 차려입은 베트남 여성도 보입니다 손에 든 건 베트남의 전통 모자인 농라입니다 우리나라 사갓처럼 생겼네요 이들이 지나는 길에는 필리핀 국기와 태극기가 휘 날리고 앙코르와트가 새겨진 캄보디아 국기도 블랙입니다 이것은 미국이 아니라 한국입니다 우리에게는 낮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도 한국인입니다 한국인이 외국인 코스프레를 하는것이 아니라 이주민들이 미국의 전통 의상을 입었을 뿐이죠 이들은 광주에서 열린 2014년 충장 축제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한 다문화 가족들입니다 그들은 미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새로운 한국인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중입니다 한복을 입지 않은 한국인 아니 정확히 말하면 다른 나라의 전통을 입은 한국인 이상한가요 그렇다면 이상한 일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도심 거리인데 상점 간판 글씨들이 났습니다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 모습도 다릅니다 텔레비전에서나 보던 이슬람 스카프 히잡을 착용한 여성들이 보이네요 눈에 보이는 거리의 풍경은 물론 냄새도 특이 합니다 강하면서도 구미를 당기는 묘한 음식냄새가 후각을 자극하는 데 마치 언어 아람 마을에 온 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분명 서울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이슬람을 그리라고 부릅니다 이곳에는 이슬람 사원도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이슬람 사원 중 가장 오래 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것 말고도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은 많습니다 서울 동대문에는 몽골 타워 구로 공단이 있던 가리봉에는 옌 벤 거리가 있습니다 혜화동에 난리들만 늘려라고도 불리는 필리핀 거리가 일요일마다 열립니다 서울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안산에서도 다양한 피부색과 이국적인 상품이 넘쳐나는 외국인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울산에도 차이나타운이 있고 내부에는 대구의 이태원이라 불리는 다문화 거리가 있습니다 모두 대한민국 안에 타고 우리 안의 낯선 공간 드립니다
하지만 이런 이국적인 모습이 우리에겐 아직 기만 한것은 아닙니다 텔레비전에는 이미 외국인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 여성들이 시집살이와 친정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발볼이 주민들이 나와 남한과 가까운 북한 경험의 차이를 야기 하기도 합니다 용병이라 불리는 외국인 운동선수가 뛰는 모습은 이제 전혀 낯설지 않지요 그러다 보니 한국 군대간 외국인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이기는 하지만요
대학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2013년에 잠시 줄어든 외국인 유학생 수능 다시 증가해 2016년에 10만명을 넘어 섰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많아지다 보니 그들은 대상으로 하는 문화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수원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 대축전에 쓰는 목욕탕만 커다란 나무 통 회색 색에 야채들을 얹은 비빔밥을 삽처럼 큰 주걱으로 함께 비벼서 나눠먹는 행사를 하더군요 여러 종류의 나물들이 섞여 비빔밥 특유의 맛을 내는것처럼 여러 나라에서 온 유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지 않은 의미 였겠지요
우리와 다른 모습의 다른말을 쓰고 다른 문화를 가진 외국인이라는 낯선 존재는 언젠가부터 우리 일상 속에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의 명절 특집 방송에 어쩌다 신기한 모습으로 등장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바로 옆에 항상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2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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