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월) 오후 8시 중방성당에서 중방기도회(회장 양점순 비비안나)는 교구 성령봉사자협의회
음악봉사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중방성당과 정평성당 기도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연합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1시간 45분 가량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는 음악 봉사자 박순희 골롬바 자매가 진행을 맡아
자신의 인생 체험담을 중심으로 신앙 고백 형태로 기도회를 이끌었습니다.
찬양과 체험담 중심으로 진행된 이 날 기도회를 통해서 참석자들은 뜨거운 성령의 열기와
기도회의 다양성의 은혜스러움을 느꼈습니다.
한편 이날 연합 기도회에는 정평기도회원 1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남편과 자신의 암투병과 극복을 통해서 하느님을 체험했다는 골롬바 자매(율동 봉사자 뒤)는
매 순간,어떤 상황에 처한 경우라도 하느님은 자신을 지켜보시면서 도와주신다는 확신과
믿음만 있으면 어떤 난관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첫댓글 하느님의 현존하심을 체험으로 말씀해주신 자매님은
진정 평화속에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