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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자살예방 위기관리 |
매일일보 |
- 관내 주민 1600여명 대상, 안부확인 및 복지정보 서비스 제공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틈새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부확인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헬로우-안심 모바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헬로우-안심모바일 사업’은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통통희망나래단 등 방문형 서비스 인력이 한정된 시간에 다수의 대상자를 모니터링 하는 기존 인적 돌봄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메시지 수신여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활용해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월 3회 유무선 음성메시지를 발송, 2번 이상 미수신일 경우 복지플래너가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1~2인 가구 △65세 이상 어르신 △중증 장애인 가구 △고위험 가구(자살, 우울증)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미흡하거나 상시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다. (중략) 특히 가정방문을 거부하는 ‘은둔형 중·장년층’은 관계망이 형성되기까지 최소한의 안부확인조차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한편 구는 서비스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 ‘통합 복지상담’도 함께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
사회 |
내일신문 |
- “유족 동의 얻기 어려워”…교육부 ‘다 들어줄 개~’ 문자 상담망 구축 복지부의 경우 지난 5년간 자살사망자 7만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관련부처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정확한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심리부검'을 해야 하지만 한국사회 특성상 쉽지 않다.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오랜 전통과 과거를 들춰내는 것에 대한 사망자 가족의 동의가 취약하기 때문이다. 최근 5년 동안 정부가 심리부검에 나섰지만, 성인은 150건(보건복지부), 학생 청소년은 5건에 그쳤다. (중략) 교육부는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도가 높은 특성을 고려해 위기문자 상담체계 구축에 나섰다. 문자상담 방법은 1661-5004로 연결하면 된다. 이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는 학교방문 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청소년심리부검 요원을 양성하고 교원정신건강 역량강화 연수와 교육 설계도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부는 현직 교원은 올해까지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정책은 예비교원 양성과정에 아동·청소년기 정서·행동발달 이해와 지도관련 교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교육 | |
세계일보 |
- [스토리세계-자살공화국 오명①-ⓐ]학교가 무섭고 친구가 무서운 아이들, 10대 자살률 증가/친구, 학교, 무서운 어른들이 내모는 자살 22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발간한 ‘2018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10∼20대에서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이 여전히 10~20대를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 가는 주요 동기로 지목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략) 지난 2016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전국 초·중·고 학생 8만3353명과 위기·취약 청소년 6463명 등 8만9816명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청소년 위기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고위험군’에 속한 위기·취약 청소년 중 절반이 지난해 자살을 한 번 이상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회 | |
세계일보 |
학교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극단적 선택에 큰 영향 끼친다 - [스토리세계-자살공화국 오명①-ⓑ]학교폭력에 무방비 노출된 아이들/늘어나는 초등학교 폭력 청소년 자살은 우리가 예측하는 것 보다 더 큰 규모로 일어나고 있다. 늘어나는 청소년 대상 범죄와 학교폭력, 경쟁 속에서 아이들은 무차별적인 폭력과 소외감에 노출돼있다. 22일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전국 6만5528명의 청소년을 조사한 결과, 친구나 선배, 성인으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은 청소년의 34.9%가 자살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 청소년에 비해 3배나 높은 수치다. 즉 학교 안팎에 폭력을 경험할 경우 일반 청소년에 비해 3배나 자살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2016년 1년간 자살을 고려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여학생의 13.9%가, 남학생의 9.6%가 자살생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회 | |
세계일보 |
- [스토리세계-자살공화국 오명②-ⓑ] 심리적 요인 큰 것으로 보여 여성의 우울증 등으로 인한 자살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4일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자살 생각을 경험한 여성은 남성에 비해 높았다. 3700만명의 국민 중 75만명의 남성이, 126만명의 여성이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기서 더 나아가 자살 계획을 세워본 적이 있다는 응답에서도 여성이 1.7%로 남성의 1.1%에 비해 높았다. 실제 자살을 시도한 비율도 여성이 0.8%로 남성의 0.4%보다 2배이상 높은 수치였다. 이처럼 여성의 자실 시도가 남성보다 높은 이유를 전문가들은 심리적인 문제에서 찾는다. 김영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여성자살 현황 및 정책방안에서 김 연구원은 “자살 생각이나 자살 시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자주한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 자살충동을 느낀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성 68.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
사회 | |
중앙일보 |
[장원석의 앵그리2030]⑦소진된 인생, 경쟁 끝엔 허무...극단적 선택하는 청춘들 한국 10대~30대의 사망 원인인 1위는 자살입니다. 특히 20대는 전체 사망 원인에서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이 43.8%에 달합니다. 운수사고(15.1%)·암(11.3%)을 월등히 앞서는데 20대에 사망하는 사람의 대략 둘 중 하나는 자살로 죽는다는 의미죠. 오혜영 이화여대 학생상담센터 교수에 따르면 대학생의 74.5%가 불안 증상에 대한 잠재위험군에 속합니다. 대학생 약 2600여명의 심리건강 및 대학생활 적응 실태를 조사한 결과인데 전체 응답자 중 43.2%가 우울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우울한 사람이 자살할 확률도 높은 건 사실입니다. 삼성서울·서울대·분당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이 연구에 따르면 우울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 위험이 2.38배 높았습니다. |
경제 | |
국민일보 |
[월드트렌드] 폐 끼치기 싫어서...日 ‘절연사’ 씁쓸 - 친지와 연락끊고 소지품 없이 스스로 목숨 끊는 사례 늘어, “여유 없이 살다가 마지막까지 주변 배려하는 일본 사회 단면”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증가한다고 하면 가족, 친지 등 연고자가 없는 이들의 사망이 늘어난 것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요즘 일본에서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음에도 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사라지려고 신원을 드러내는 소지품을 없앤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늘고 있다. 모든 인연을 끊으면서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어서 NHK방송은 ‘절연사(絶緣死)’라고 표현했다. 일본에선 신원 불명 시신이 갈수록 늘어 지난해 도쿄 경시청에 ‘신원 불명 상담실’을 설치했다.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고 실종자 가족의 문의에 응하는 전담 조직이다. 이곳에 접수된 시신 정보는 지난 1년간 1000건이 넘는다. 대부분 자살자이며, 이 중 대다수가 사망 당시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아 신원이 확인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
시사 | |
경향신문 |
노인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2017년 ‘노인실태조사’ 들여다보니 평균 나이 74.1세에 연간 총소득은 1176만원, 3명 중 1명이 일을 하고 있고 그 중 70% 이상이 농·어업이나 단순노무직에 종사. 만성질환을 평균 2.7개씩 앓고 있으며 우울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도 21%. 바로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파악된 한국 노인들의 모습들이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지난해 실시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8개월간 전국 65세 이상 노인 1만299명을 만나 건강·경제활동·여가사회활동·가치관 등을 물었다. 노인실태조사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이 4번째다. (중략) 조사대상자의 21.1%는 우울 증상이 있고, 6.7%가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자살을 실제로 시도한 응답자는 13.2%로 나타났다. |
보건복지 | |
정신재활 및 생애주기정신건강 |
에이플 에이디 |
- 낙천주의가 삶의 행복, 긍정적 감정, 우울증과 불안 감소 하버드대학 심리학자인 앨리아 데빗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가오는 사건을 긍정적으로 상상하면 사건이 일어났을 때 기억에 더 뚜렷하게 남는다고 한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들은 미래헤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이런 낙천주의는 우리의 일반적인 건강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실험에서 참가자 27명에게 무작위로 선정된 12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사람들은 각 시나리오에 대해 좋은 결과든 나쁜 결과든 상상했고, 3분 동안 그것을 큰 소리로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15분간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각 시나리오가 1년 후 어떤 결과로 나타났을지 상상해보도록 요청했다. 참가자들의 설명은 긍정적, 부정적, 그리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나뉘었다. 연구진은 48시간이 지난 후 각 시나리오가 실제로 어떤 결과를 보였는지 참가자들에게 보여주고, 그들이 처음에 상상했던 시나리오와 비교해보도록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긍정적인 예상이 더 사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긍정적으로 예상했던 내용이 실제로는 사실이 아니었을 경우라고 하더라도, 긍정적인 예상이 옳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부정적인 예상을 한 경우에는 기억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
정신재활 |
금강일보 |
- 과도한 스펙 경쟁 내몰려 대학 힘만으로는 역부족 지역 사회 함께 고민해야... 대교협이 전국 대학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3.7%는 학업과 관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많은 학생이 불안(41.2%), 섭식 문제(23.5%), 우울(18.8%) 등 항목에서 심리 건강상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더해 응답자 14.3%는 자살 위기 항목에서 위험군, 잠재 위험군으로 분류됐는데 이중 1.6%가 최근 1년 이내에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자살 시도율(0.8%)보다 많은 수치다. 대학마다 학생의 정신건강과 학교 적응을 돕고 심리적 강인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상담센터를 두고 있지만 전문 인력이 소수에 그치고 학생들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상담을 받는다는 데 대한 거부감이 크다. 또 다른 측면에선 상담 후 기록이 남아 취업 과정에서 불이익이 있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도 고민이다. 박현미 충남대 학생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사는 “자신이 힘들고 충동적인 생각이 잦은 학생들의 경우 24시간 관리와 감독이 필요한 데 인력의 한계가 있는 대학의 힘만으로는 이를 감당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대학 캠퍼스가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이젠 지역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생애주기 | |
정책 및 사회 |
아시아 투데이 |
- 직장인 66.6%, "스스로가 속한 조직 건강하지 못해" 직장인이 체감하고 있는 기업 조직건강도 점수는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직장인 563명을 대상으로 ‘조직 건강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스스로가 속한 조직이 건강하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하는 직장인은 66.6%였다. 이들은 조직건강도를 해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불명확한 업무지시(28%)’와 ‘상명하복 구조의 권위적인 분위기(27.2%)’를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있었다. 이어 ‘사내 소통창구 부족(19.2%)’, ‘불필요한 회의·과도한 보고(10.1%)’, ‘습관화된 야근(8.3%)’ 등이 뒤를 이었다. 조직건강도 평가 점수는 평균 49.7 점으로 50점도 채 안 되는 수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60점(17.4%)·70점(13.3%)·50점(12.6%)·40점(12.1%)·10점(10.7%)·80점(10.5%) 순의 점수 분포를 보였다. 현재 기업문화 중 ‘퇴출’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는 ‘소통 없는 일방적 업무 지시(46%)’를 1순위로 꼽았다. 위계질서에 입각한 권위적 문화가 현 시대의 기업 생태계와 조직원들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습관적인 보여주기식 야근’(25%), ‘과도한 보고(11.7%)’, ‘비효율적 회의(10.8%)’가 있었다. 직장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조직문화로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평적 문화(33%)’가 가장 많았고, ‘예측 가능한 규칙과 상식적인 가치를 지키는 안정적인 조직문화(23.4%)’, ‘개개인의 역량을 중시하는 자율적인 조직문화(21.5%)’ 등이 있었다. |
사회 |
SBS |
위안부 피해자 65%, 외상후 스트레스 심각…"아직도 고통" - 위안부 피해 할머니 20명 개별면담 결과 PTSD 진단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소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2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65%(13명)가 현재 PTSD를 앓는 것으로 진단됐고, 이들의 PTSD 평생 유병률(평생에 한 번 이상 질환이 발생한 비율)은 90%에 달했다.위안부 피해자의 대부분이 평생에 한 번 이상 PTSD에 시달렸으며, 절반 이상은 지금도 PTSD로 고통받는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위안부 피해자의 PTSD 유병률이 2차 세계대전 생존자나 홀로코스트 생존자를 웃도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한 독일 정부와 달리 일본 정부는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며 "사회적 이슈화가 반복되지만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하면서 오히려 피해자들은 반복적인 트라우마 재경험에 노출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사회 | |
헤럴드경제 |
- 잘해야된다는 압박감이 발병 원인, 심평원 통계, 우울증환자 5월에 정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월별로 우울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2월에는 25만665명이었다가, 3월에 26만3797명으로 치솟아 5월에는 26만5111명에 이르렀다. 3월부터 환자가 증가. 5월에 정점을 찍는 양상이었다. 이에 대해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오랜 기간 동안 고통이 지속되는 만성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볼 때 만성 질환자는 미래에 대한 희망보다는 좌절과 시련의 감정을 느끼며 우울함을 쉽게 느끼는 환경적 요인에 처해 있다”며 “단순히 기분이 우울해지는 현상을 넘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신의 탓으로 돌리거나 앞으로 계속 일이 잘 해결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백 교수는 “우울증 치료를 할 때 환자와 가족과 의료진은 언젠가는 반드시 좋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특히 가족과 의료진은 (환자가)다르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며, 환자 스스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사회 | |
충남뉴스 |
굿모닝충청 |
- 10월 말까지 매주 월∼목 엄사초교 운동장 진행 계룡시보건소가 이달부터 엄사초교 운동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달빛 건강인 운동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달빛 건강인 운동교실’은 건강의 적신호인 과체중 줄이기 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운동교실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체중 조절, 근력 및 골밀도 증가와 같은 신체적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우울,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