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우주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김종신
‘인문학과 예술이야기’ 홍천 힐링캠프에서 열렬한 특강
고려대학교 우주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하계 세미나 및 반딧불 캠프가 지난 2019년 7월 19일 오후6시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남면 힐링캠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종신 총동문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천 힐링캠프가 막을 오르며, 이와 더불어 김영진 총동문회 명예회장(전. 농림수산부 장관)의 우주촌 총동문회 친목과 발전에 대하여 격려사가 있었다.
김종신 총회장과 김영진 명예회장(전. 농림부 장관 겸 5선 의원) 및 임원들의 모습
이번 행사를 위해 표방헌 캠프운영위원장은 언제나 총동문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홍천 힐링캠프를 기획 전두지휘하며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종신 총회장, 표방헌 상임부회장, 임수홍 문화부회장, 이종규 재무총장이 세미나 캠프 기획하는 장면.
임수홍 문화부회장 또한 건강하고 성숙한 의식을 기반으로 다함께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한마음 한뜻을 강조했다.
'발가락대통령' 장필식 부회장의 행복 스페셜 특강.
이와 더불어, 고인화 시낭송가의 이생진 시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축시 낭송 뿐 아니라, 뒤이어 세미나가 진행된 가운데 발가락 대통령 장필식 총동문회 부회장의 ‘참좋은 행복’과 김종신 총동문회 회장의 ‘인문학과 예술이야기’라는 특강이 있었다.
특히 김종신 총동문회 회장은 문화예술대학교 총장 겸 이사장 직을 함께 맡은 가운데, 이번 특강에서 ‘행복 대상’, ‘칭찬 대상’, ‘참 좋은 대상’을 언급하며 무엇보다 사람과의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강조했다.
김종신 회장이 김영진 명예회장에게 판화그림을 증정.
또한 김종신 회장의 문화행복과정 강의 자료 중 ‘몽유도원도’의 감상과 이해라는 특강에서 누구나 절망과 죽음이 따르지만 현실경과 이상경이 공존하는 삶 속에서 꿈속 낙원의 ‘몽유도원도’를 통해 여러 의미를 시사했다.
몽유도원도 안견 작 안평대군의 꿈속 이야기를 김종신 교수의 스페셜 강의를 통해 주목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동문 회원들은 레크리에이션을 다같이 즐기며 고려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의 단합된 모습과 의기투합된 하나 된 힘을 보이는 등 기수별 장기를 뽐내기도 했다.
김종신 회장 고려대우주촌 발전을 위한 와인 건배사.
더욱이 우수한 회원에게는 김종신 회장이 우리나라를 선진문화강국으로 부상키 위한 대의적 뜻을 품는 등 직접 창작한 판화그림 4점을 부상으로 증정하며 힐링캠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기현 칭찬대 총장 축사 말씀.
김종신 회장은 "이번 고려대 우주촌 총동문회 1.2.3.4기 총동문회 뿐 아니라 차후 5기 모집 계획에 비중을 두고 동반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회원 상호 간 친목 프로젝트에 한결같이 열의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동문회 박재옥 부회장 감동이야기
20일 이른 새벽부터 숲속 캠프장의 기상과 함께 아침회의를 통해 우주촌 총동문회는 지난 일들과 앞으로 고려대 우주촌 총동문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뒤 각기 귀가길에 올랐다.
취재 신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