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트먼트 >
인생을 가볍게 살아온 남자 변길만. 그리고 그의 형인 변길환과 형의 아내, 백기순이 있다. 둘 사이에는 변지민이라는 귀여운 딸이 있다.
길만은 친 형인 길환에게 아버지의 땅을 팔아 자신의 빚을 갚고자
형의 가족 여행을 따라온 불청객이다. 그를 반기는 사람은 지민 뿐이다.
이 가족은 여행지에서 세상을 등지고 사는 백도민을 만나게 되고 그는 이 가족을 경계한다.
그러던 도중 지민이가 사라지는 사건이 생기고 가족들은 지민이를 찾아 나선다.
기순은 걱정되는 마음에 경찰에 신고를 해 지민이를 찾아보려 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경찰들은 사건을 가벼이 여긴다.
반면 길환은 도민이 지민을 데려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산 속에서 도민을 잡으려다 다리를 다치게 된다.
지나가던 행인의 도움으로 구조를 받는 듯 했으나 행인은 길만을 두고 도망을 가고
길만은 혼자 남겨져 도민과 만나게 된다. 길만은 몇 마디 하지 못한 채 도민을 보내준다.
길만은 경찰의 도움으로 산 아래로 내려오게 되고 길환은 지민을 찾으러 산을 오른다. 길만은 도민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경찰에게 말한다.
실랑이 끝에 길환이 지민을 데리고 산 아래로 내려오지만 지민은 의식이 없다.
그 모습을 본 길만이 화가 나 도민을 때리는 도중 지민이 깨어난다.
길만이 지민에게 범인을 묻지만 지민은 도민이 아니라며 고개를 저을 뿐이다.
지민에게 재촉을 하는 모습을 본 길환과 기순은 길만에게 화가 나고
길만은 행인을 범인으로 지목하지만 신뢰를 잃은 길만의 이야기를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런 모습을 보다 못한 길환이 길만의 따귀를 때리고 자리를 떠나 버리고
홀로 남겨진 길만을 도민이 위로한다.
모집배역
- 기순역할(어머니) 30대 중, 후반
- 백도민 30대 중, 후반
- 지민역할(딸) 5~7살
- 경찰1 40대 초, 중반
안녕하세요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생입니다.
졸업 작품에 함께 하실 배우분을 찾습니다
촬영 날자는 11월 13,14,15일 3일이고 대전에서 출발하여 차량으로 이동해 금산,옥천 등으로 이동합니다
낚시터에서 시작하여 산에서 진행되며 휴먼 스릴러 물입니다.
지망하시는 분은 간단한 프로필과 사진 메일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지역 근방에서 촬영이 진행 되기 때문에 대전지역 거주하시는 분이면
더욱 좋습니다.
학생작품이라 많은 페이를 드리기가 힘듭니다. 양해해 주시고요.
마지막 졸업 작품이라 열정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제작을 준비하고 있고
완성 후에는 각종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입니다.
영화에 뜻이 있고 연기에 열정을 가지신 배우분들이 많이 연락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항시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나 메일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자나 전화 주셔도 괜찮습니다
조연출 전유리 010-6866-1560
이메일 quzz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