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를 처음 접한것은 국민학교1~2학년쯤 될것이다 물론 똥개부터다
우리집은 개만 키우면 얼마 안가서 개들이 죽었다 그시절엔 쥐들이 많아서 쥐약을 놓는다
개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쥐약을 먹고 죽고했다 우리집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그랬을것이다
그래서 몇년동안은 개를 안키웠다 우리집이 개는 안되는 집인가 해서이다
그리고 중학교때 똥개 검둥이이가 생각난다 발발이인데 무척 영리했다
그녀석은 몇년은 같이 살앗는데 동네 사람들이 잡아먹었다 나도 멋모르고 몇점 먹엇다
왜 먹었는지 모르겠다 우리집 개인데 그리고 10년전까지는 개고기를 먹은것 같다
지금은 아예 안먹지만 고등학교때는 진도개를 키웠다 물론 잡종이겠지만
그래도 진도개 티가 난다 성질도 한성질하고 개는 주인닮는다고 하는데 왜 성질이 더럽지
나는 착한디 ㅎㅎ우리나라 진도개들이 어떻한 개던가 나는 그때까지 개들중에
진도개가 제일 센놈으로 알았다 물론 도사는 알앗지만 지금이야 무시무시한 개들이 많지만 ㅎㅎ
20대 중만에는 사냥개 포인터 종류 두마라를 키웠다 그넘들은 순하게 주인도 잘따르고
이뻤다 몇년 키우다 팔았지만 그래도 매력있는 넘들이었다
30대 초반에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핏불이라는 개를 알개 되었다
하루는 친구가 능서로 핏불 구경을 가자고 했다 그래서 능서로 핏불 구경을 갔고
그자리에서 핏불에 푹빠졌다 주인에게 핏불 얼마냐고 하니까 숫컷은70만원
암컷은 60만원 그래서 난 숫컷 친구는 암컷을 샀다 나중에 알았지만
태평리라는 마을에서 핏농장 하시는분이 그농장에 왔다 야기중에 핏 가격을 물어보는 것이다
그래서 숫컷70만원에 샀다고 하니까 두마리에 70만원 줬냐고 물어보네요 이런 그럼 눈탱이 맞은건가
아무튼 가격을떠나 내가 멋있는 핏불을 샀으니 가격은 따지고 싶지 안다
여주군 지금은 여주시지만 능서라는 면단위가 있다 그곳 목장에서 핏불전문으로 키우는곳이
있었다 당시에 이천보다 여주에서 핏불을 더 많이 키웠다 가끔 핏투견도 하고 나는 당시에
사진을 하고 있었고 그래서 핏투견하면 비디오 촬영해서 테이프를 팔던 생각이 난다
핏불도 몇년 키워봤고 그리곤 한동안 개를 안키웠다 도시에 살다보니 키울수가 없었다
핏불을 다시 키우게된것은 2011년 캄보디아에서 다시 키웠다 지금의 쥬디이다
쥬디를 지금4년째 키우우고있다 새끼도 여러번 낳았다 이곳에 핏불은 우리 쥬디 자견들도 많다
이제는 새끼들은 그만 낳을까 한다 쥬디도 건강을 생각해야지 똑똑한 쥬디 어제는 집뒤에서
1m가 넘는 뱀을 또 잡았다 쥬디는 뱀잡는 도사다 내가 집에 있었다면 동영상 촬영 하는건데
이제는 핏불도 키워봤고
작년에 한국에서 데려온 프레사 까나라오에 또 빠졌다
시바는 1년 넘었고 사티는7개월 정도 되었다 나중에 둘이 부부가 될사이다 풀어 놓으면 둘이서
잘놀고있다 사티는 작년에 파보로 무척 고생한 뇬이다 그래서 애정이 더간다 그리고 성질도
보통이 아니다 밖에 꿀고 나가면 자기가 먼저 개들에게 달려든다 시바와 틀린면이 있다 암뇬이
성질있네 아무튼 프레사도 건강하게 잘자라줬으면 한다
담에는 케인 코르스를 키울 생각이다 한국에서 어떤 코르소가 좋으지 카페에서 자세히
살피고 있다 코르소도 키우고 캉갈도 키우고 오브차카도 키우고 짱오도 키워볼 생각이다
이곳에서는 대현견이 인기가 있는것 같다 ㅎㅎㅎ
우리 견들아 사랑한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ㅎㅎ
첫댓글 ㅎ ㅎ ㅎ 지금처럼 언제나 행복한 애견생활 하세요~~
개들은 나의 가족이고 친구입니다 ㅎㅎ
진정한 애견인 입니다 저는 아직 해피아이님에 비해 많이 부족한 사람 같습니다
아닙니다 저도 많이 부족 합니다
부럽네유~~~
2등하신건가요 부러우면 ㅎㅎ
견을 사랑하는 진정한 매니아 시군요.
애견인은 맞는데요 가끔 혼도 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