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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로 그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는 윤하가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Listen]과 함께 돌아왔다.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과의 음악적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 VJing 영상 등의 시각적 표현, 음악과 여러 예술 장르의 신선한 결합까지, 다양한 시도 속에서 윤하의 숨겨뒀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고자 준비한 이번 앨범은, 곡과 곡 사이를 잇는 아트워크와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
네이버 뮤직에서는 윤하가 직접 보내온 트랙 별 아트워크와 노래에 담긴 의미와, 감상 포인트를 소개한 데 이어, 지난 앨범 발매일 진행되었던 쇼케이스의 라이브 영상을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
지난 2012년 7월, 완성도 높은 4집 앨범으로 대중들의 귓가를 사로잡으며 국내 여성보컬의 독보적인 존재로 우뚝 선 윤하가 약 10개월 만에 2nd Mini Album [Just Listen]을 들고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을 찾는다. 윤하가 지금까지 와는 사뭇 다른 새로운 음악을 시도, 그 노력의 결과물로 꽉 찬 [Just Listen]을 선보이는 것. 이번에 발매되는 윤하의 미니앨범은 공동 작업이 돋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성격의 것으로, 나얼과 함께한 '아니야'를 포함하여 총 7트랙의 각기 다른 색깔의 노래를 담았다. 나얼을 비롯, 윤도현, 하림, 린(LYn), 스컬(SKULL), 칵스(The Koxx),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프라이머리 스코어로 활동했던 스코어, 히트 작사가 김이나, 신예 작곡가 김병석 등, 실력 있는 최강 군단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번호 | 곡명 | 아티스트 | 앨범 | 관심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NEW | 구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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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Just Listen (Feat. SKULL)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2 | Fireworks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3 |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4 | 봄은 있었다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5 | 아니야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6 | One Fine Day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7 | 바다아이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Just Listen]의 컨셉이 콜라보레이션인 만큼, 이번 앨범은 시각적 이미지에 중점을 두었다. 각 트랙의 아트워크는 가사를 설명하는 일반적인 방식을 벗어나 각각의 곡이 가진 분위기를 은유적으로 드러내며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오선지 Y 로고의 앨범 커버와 케이스. 오선지로 쓴 윤하의 이니셜 Y를 앨범의 커버와 케이스에 각각 그려 넣었다. 이 두 개의 오선지 Y가 합쳐지는 과정은 선배, 동료 가수들과 윤하의 음악적 콜라보레이션을 상징한다.
음악의 가장 중심이 되는 CD의 디자인은 달을 형상화 하였다. 누구나 달을 올려다보면 이런 저런 감상에 빠지듯, 자신의 음악이, 마치 달처럼 대중들에게 상상력의 거울이 되길 윤하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음반은 CD용 자켓 커버와 디지털 음원용 커버 두 가지로 버전으로 출시 하였다. 디지털 음원용 커버는 이번 음반이 주는 컨셉을 CD의 아트워크를 함축하여 한장의 디지털자켓 커버로 표현되었다.
그렇게 이번 미니앨범의 제목인 [Just Listen] 은 커버가 주는 의미처럼 듣는 모든 사람들이 그저 느껴지는 대로 편안하게 그녀의 음악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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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1 | Just Listen (Feat. SKULL)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작사 : 윤하, 스컬(SKULL) / 작곡 : Score, S스컬(SKULL) / 편곡 : Score
사막위에 세워진 빨간색 프레임. 구름을 달고 날아다니는 새, 그리고 그 새를 쫓는 작은 아이.
[Just Listen]의 아트워크는 음악을 향한 윤하의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문을 열어둘게 언제든 들어와도 돼'라는 이 노래의 가사처럼 미지의 세상을 향해 크게 뚫려있는 붉은 프레임을 통해 그녀는 경계가 없는 자신의 음악적 세계관을 표현한다.
윤하 Say. 지금까지 힙합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경험하면서, 최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음악 장르가 사실 힙합 장르였어요. 그래서 이번 음반에는 조금 더 과감한 힙합 장르를 콜라보 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랩의 피처링보다는 조금 더 혼합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고자 하는게 목적이었기에 스컬씨와 함께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이 음악은 즉, 윤하의 음악과 스컬(SKULL)의 레게/덥 장르, 그리고 프로듀서 Score씨의 힙합이 혼합되어 있는 곡입니다. 콜라보레이션의 시도에 대해 인상적으로 첫트랙부터 인상적으로 남기길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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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2 | Fireworks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작사 : 윤하 / 작곡 : 칵스(The Koxx) / 편곡 : 칵스(The Koxx)
핑크빛 하늘과 불빛의 환상적인 색채, 화려한 빛을 발하는 다이아몬드, 그리고 그 다이아몬드를 향해 비행하는 아이. 다이아몬드를 '영원하고 가치있는 삶'에 비유할 수 있다면, 그것을 좇는 아이는 영원을 향해 비행하며 현재를 불태우는 열정의 상징일 것이다. "미치도록 내버려둬. 영원하지 않을 이 순간, 숨이 차게 타오르더라도 없어져 재가 되더라도. 망설이다 뭐든 놓쳐버리게 되지. 지금 뿐이지 이곳에 우리"라는 이 노래의 가사처럼.
윤하 Say. 칵스(The Koxx)와의 작업에 주안점을 둔 가장 큰 것은, 라이브 무대에서 스피릿 넘치는 음악이었어요. 그래서 제목이나 가사의 컨셉도 열정적임을 담아보았습니다. 독특한 리듬을 가진 락 사운드와 신디사이저가 주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곡입니다. 제 스스로도 가장 공연에서 기대되는 곡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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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3 |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작사 : 김이나 / 작곡 : 윤하, Score / 편곡 : Score
'흔들리지 않아, 더 이상 눈이 내리지 않는 스노우볼' 선명하게 들여다 볼 순 있겠지만, 그것을 과연, 스노우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픔도 흔들림도 잃어버린 공허한 사랑도 그와 같지 않을 것이다. 흔들림 없는 스노우볼의 이미지는 그러니까, '바라보는 게 너무 달랐던 너와 나'라는 이 노래 가사의 은유적인 표현일지 모른다.
윤하 Say. 지금까지 음악 활동에 있어 첫 타이틀곡입니다. 모던한 락과 팝스러운 스타일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전개가 다양한 곡입니다. 또한 리듬 파트의 구성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주로 리듬감은 손벽 소리 등으로 표현하였고, 3분 20초 후반부터 분위기가 전환이 되는 곡입니다. 그렇게 5분이 훌쩍 넘는 곡이며, 이번 곡은 특별히 음악과 음악의 콜라보 보다는 무대, 공연 예술, 그리고 다른 예술 장르의 콜라보를 시도해보았습니다. 바로 릴리컬 재즈라는 장르의 무용인데요, 제가 직접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의 음악과 무용이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 이 글을 보시는 독자분들도 상상이 안가실 거에요. 하지만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태어났답니다. 방송, 공연 활동 등을 통해 선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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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4 | 봄은 있었다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작사 : 린(LYn) / 작곡 : 윤하 / 편곡 : Score
아트워크 속의 넓고 색채가 있는 강은 사랑하던 사람과의 수많은 사랑을 상징한다. 물 안에서 발버둥을 치면 그 움직임이 한없이 느리고 힘겹듯이 헤어진 사람에게서 멀어지는 것도 그렇다. 순록의 이미지와, 순록 뿔 사이로 보이는 고속도로가 의미하는 것도 다르지 않다. 계절을 따라 순록떼가 이동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듯, 사랑도 언젠가는 끝나는 것이 자연의 순리.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이별의 아픔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순록의 뿔에 걸려있는 마음은 쉽게 이별을 허락하지 않는다.
윤하 Say. 지금까지 기다리다, 미워하다, 사랑하다 같은 제가 직접 쓴 자작곡 발라드 스타일에 조금 더 다른 감성을 담아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편곡부터 다양한 시도를 해본 음악입니다. 그리고 발라드가 주는 감성은 가사의 요소도 굉장히 중요해서 린(LYn)씨에게 가사를 부탁드렸어요. 그녀가 가지고 있는 음악 감성과 저의 자작곡을 통해 '봄은 있었다'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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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5 | 아니야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작사 : 나얼 / 작곡 : 나얼 / 편곡 : 돈스파이크(Don Spike)
같은 곳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우리. 한 사람은 이미 잡을 수 없을 만큼 멀어졌고, 우리가 걷던 행복했던 그 길은 이제 나만 혼자 남은 외로운 길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환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특히 나얼의 일러스트 기법을 오마주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윤하 Say.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녹음을 마쳤던 곡입니다. 나얼 선배의 감수성과 섬세한 표현이, 뮤직 비디오 촬영 중에 노래를 듣다가 슬픔에 몰입되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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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6 | One Fine Day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작사 : 윤도현 / 작곡 : 윤도현 / 편곡 : 김병석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노란 색깔 로봇. 그 로봇은 감정이 없어서 기쁨도 아픔도 표현할 길이 없는 존재. 차라리 로봇이 되어 이별의 아픔도 실연의 상처도 모두 걷어내고 담담하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
윤하 Say. 1집때부터 컴백하면 [윤도현의 러브레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만나뵈었던 선배. 또한 저의 락커로서의 욕망으로 항상 본보기가 되었던 선배로 이렇게 이번 음반을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일 따름입니다. 윤도현 선배다운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락음악에 하림 선배의 하모니카의 조화. 그리고 이별을 담담하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역시나 라이브에서 더욱더 기대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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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7 | 바다아이 | 윤하 | Just Listen | 관심음악 설정 | 뮤직비디오 | 가사 | 담기 | 라디오 | 구매 |
| 작사 : 조현아 / 작곡 : 윤하, 권순일 / 편곡 : 김병석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노란 색깔 로봇. 윤하의 지난 앨범 [4집 Supersonic]의 타이틀곡이었던 'Run'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고래가 이 아트워크에서 다시 등장한다. 고래는 꿈, 희망, 열망의 상징.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발견한 고래를 쫓아 행복을 찾는다는 의미가 이 이미지 속에 담겨있다. 아이는 유리벽에 부딪히고 차갑고 깊은 호수에 갇히는 등 온갖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꿈과 희망의 상징인 고래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어른이 된 지금. 되돌아보면 어린 시절의 바다는 꿈과 다름없었다. 바다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지만, 그것은 더 이상 어린 기억 속 꿈의 바다가 아니다. 어른이 되면, 왜 꿈은 우리 마음에서 사라지는 걸까?
윤하 Say. 어반 자카파(Urban Zakapa)의 감성이 충분히 담겨 있는 곡입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와 팝을 결합한 편곡적인 요소를 통해 가사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켜 보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아니 꾸준히 돌아 보고 있는 자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이번 음반을 통해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고, 또 내가 누구인지…앞으로 어디를 향해 가야하는 건지… 그리고 결국 나를 찾기 위한 것은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야 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돌아보게 만드는 곡으로 앨범의 마지막 트랙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별 후의 상실감을 노래한 타이틀 곡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세상에서 혼자 버려진 것 같은 외로움과 겉으론 다 채워져 있는 것 같지만, 안은 텅 비어버린 공허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윤하는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서 릴리컬 재즈라는 과감한 안무를 콜라보레이션 했다.
릴리컬 재즈는 아직 우리에겐 낯선 무용이다. 발레의 서정성과 재즈댄스의 그루브함, 거기에 현대무용의 테크닉을 접목해 보다 풍성한 표현을 보여 줄 수 있다.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이 릴리컬 재즈의 역동적이면서도 선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안무가 이 노래의 멜로디와 노랫말에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지쳐있는 윤하를 음표들이 빠져나와 치유하고, 음악의 세계로 이끄는 내용이 담겨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Listen]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윤하의 콘서트 [Plitvice]로의 마지막 여정. 이번 공연은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뮤지컬적인 구성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앨범의 컨셉이 음악과 무용, 뮤지션과 뮤지션간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었듯, 콘서트 [Plitvice]에서도 다양한 무대 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무대 장치와 영상, 긴 여정을 함께할 현대 무용수들, 거기에 실력파 세션들까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 [Plitvice]로의 마지막 여정.
긴 여정의 끝인 [Plitvice]에서, 윤하의 음악은 다시 시작된다.
일자|서울 : 6월 21일 ~ 6월 23일 (3일간) / 부산 : 6월 29일 장소|서울 :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 부산 : KBS 부산홀 티켓|R석 88,000원 / S석 7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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