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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책 독후감 모음 [책 / 마흔 여섯]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 김삼웅
조광문 추천 0 조회 42 11.09.30 13:1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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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30 22:05

    첫댓글 세상에는 정신이면서 물질인 것이 두가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책이다 정답중의 정답인것 같습니다
    ...
    위 글중에 한명회가 나와서 한말씀 하겠습니다
    본인이 바로 한명회 (충성공파) 16대 손 입니다
    고려시대 한 난 시조 할아버지 부터는 32대손입니다 ㅎㅎ
    칠삭동이 한명회가 삼국지를 읽고 정치에 통달했는지는 몰라도
    어쩧든 권모술수를 많이 부린 사람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세조가 10대의 젊은 단종에게 정치를 맏기기가 불안 했기도 했겠지만 한명회 같은 역적인지 충신인지가
    나서서 도와주닌까 정권을 찬탈하기가 쉬워겠지요 ㅎㅎ
    "모사는 역적이요 성사는 제천이라" 했습니다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나요

  • 작성자 11.12.08 18:53

    자네가 한명회의 16대손 인지는 몰랐네.
    그리고 나는 책을 읽고 숙지 해야할 부분을 옮겨적었을 뿐...?
    한명회에 대해서 사람마다 거의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을 터~~~
    영의정을 다섯차례나 맡았으며 원상/元相 이라는 특권을 누릴정도이고
    두 딸은 예종비와 성종비로 들여보내고
    다른 두 딸은 세종의 사위 윤사로의 며느리와
    영의정 신숙주의 며느리로 보낼 정도였으니
    그리고, 손자는 성종의 사위가 되었으니
    어디, 어지간히 비범한 사람인가?
    후대 왕들이 세조같은 왕위 찬탈을 막기위해 세조를 예를 들어 역사를 얘기하다보니
    계유정난의 일등공신인 한명회가 후대에도 욕을 먹는 점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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