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지맥 7구간 (종주완성) 밀양추모공원-마흘리고개-우령산-종남산-이연고개-평촌고개-마산고개-배죽고개-인산-외산교(밀양강/낙동강합수점)

[세르파]

비슬지맥 7구간 (종주완성)
산행일시 : 2020년 11월 7일
누구랑 : 홀산
교통수단 : 자가용 무박
산행거리 : 28.3km
산행시간 :12시간 41분
산행코스 : 밀양추모공원-265봉-310봉-315.4봉-300봉-323봉-320봉-265봉-웅덩이-268봉-291봉-317.2봉-310봉-316봉-마흘리고개-189봉-184봉-252봉-274봉-265봉-276봉-332봉-우령산(586봉)-복호암-471봉-483봉-방동고개-종남산(663.5봉)-675봉-365봉-이연고개-252봉-267봉-266봉-핑리고개-320봉-유대등(342봉)-팔봉산(391.4봉)-225봉-여시타고개-평촌고개-155봉-마산고개-146봉-배죽고개-129봉-214봉-인산(208봉)-붕어등(278.8봉)-226봉-처녀묘등(221)-외산교(밀양강/낙동강합수점)

도상거리 146.5km 실거리 gps상 165.64km를 2019년 12월 28일 낙동정맥과 비슬지맥 분기점 숲재 사룡산을 출발하여 2020년 11월 7일 7구간으로 하여 밀양강과 낙동강의 합수점 외산교 오우진 나루터에서 완성합니다

비슬지맥이란 ?

비슬지맥은 낙동정맥상의 사룡산(683m) 북쪽 400m 지점의 아화고개와 숲재 중간에 위치한 656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금호강의 남쪽 울타리와 서쪽 울타리 역할을 하면서 사룡산(683m) 구룡산(674.4m) 발백산(674.5m)
대왕산(607m) 선의산(756.4m) 용각산(692.5m) 상원산 (674.1m) 삼성산(668.4m) 등 600-700m대의 산군들을 지나 비슬산(1083m) 에 이르러 북쪽으로 청룡지맥 (약 37km)을 분기시키고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조화봉(1057m) 수봉산(592.5m) 묘봉산(514m)을 지나 천왕산(619.2m)에 이르러 남쪽으로 열왕지맥 (약 30.4km)을 분기시킨 후 동남진하며 호암산 (611.2m) 화악산(930m) 형제봉(556.7m) 종남산(663.5m) 팔봉산(391.4m) 붕어등(278.8m)을 지나

밀양시 상남면 외산리 오우진 나루 밀양강과 낙동강이 합수되는 지점에서 동쪽 밀양강 건너로는 낙동정맥에서 분기한 영축지맥의 끝을 바라보고 남쪽 낙동강 건너로는 낙남정맥에서 분기한 무척지맥의 끝을 바라보며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46.5km의 산줄기로 최고봉인 비슬산 (1083.6m)의 이름을 따서 비슬지맥이라 한다

올여름 6구간 산행 시 갑작스런 무더위로 중간에 탈출하여 7구간시 보충과 진행하여 장거리 산행으로 다소 후반전 굴곡이 많은 찐빵산행으로 약간 어두워서 7구간을 마무리를 하는 산행입니다

초반 밀양추모공원으로 밤새내내 달려가서 졸음을 물리치고 힘겹게 도착하여 내리자 마자 산행을 시작합니다 임도길로 1시간여를 걷고 마지막 임도삼거리로 진행시 어둡고 공부부족으로 알바를 하고 그냥 임도로 진행하면 될 것을 gps 방향보고 진행하자 길이 없어서 한참을 우회하여 임도삼거리로 와서 절개지를 치고 오르자 띠지가 보이면서 본격적인 지맥산행이 시작됩니다

한참을 진행 후 마흘리고개 내림전 길이 희미해지면서 gps로 방향잡고 희미한길을 내림으로 진행하여 마흘리고개 도착합니다 길을 건너서 마흘리 고개 표지석을 인증하고 전봇대 사이 푯말뒤로 임도를 치고 오릅니다 임도가 끝나고 묘지를 직진으로 통과하면 지맥길이 이어집니다 종남산 표지석이 보이고 계속하여 꾸준한 오름으로 치고오르면 우령산(596m)가 나오고 휴식겸 초코파이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지맥길은 가는방향 좌틀이고 전망바위와 데크 계단이 있어서 밀양시 화악산을 조망합니다

내림으로 진행하고 방동고개를 지나 다시 오름으로 진행하여 종남산 분기점 지맥길에서 우측으로 종남산 봉화대를 다녀오기로 하고 종남산을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종남산은 조망이 뛰어나서 봉화대 역할을 하였으며 좌측부터 비슬산 화악산 밀양시내 영남알프스 운문산 가지산 천황산 재약산 간월산 영축산이 조망되는 환상의 조망처 산입니다

지맥은 다시 돌아나와서 분기점으로 와서 헬기장 방향으로 진행이고 헬기장을 지나 우틀내림으로 진행이며 임도길에서 점심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출발하여 후반전 산행을 시작합니낟 이연고개를 지나고 평리고개를 지나고 철탑이 있는 유대등 인증을 하는데 푯말이 없고 띠지만 붙어있습니다 진행하여 약간의 오름으로 돌탑봉 팔봉산이라고 합니다

인증을 하고 진행하여 여시태고개 차량도로로 건너지 못하고 묘지로 내리고 공장지대를 건너서 좌틀로 진행하면 마산교 굴다리를 건너서 진행하며 지맥 접속점 버스정류장 평촌고개가 나오고 철문으로 오르고 감나무 밭으로 진행하고 155m봉은 감나무밭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편합니다 지맥길은 길이없고 바로옆 감나무길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감나무밭으로 오르고 155m봉 확인하고 반드시 백하여 진행이고 우틀로 틀어지는 길에서 지맥은 직진으로 진행합니다

마산고개 내리기전 좌측 묘지로 내려야 하는데 직진으로 내리면 남의 가정집으로 내리고 막혀서 주인장에게 문의하여 우측으로 우회하여 마산고개 도착이고 임도로 진행 후 지맥은 바로 우측 감나무 밭으로 치고오르면 정상에서 지맥분기점
띠지가 보입니다 분기점 희미한 길이 진행하고 임도가 나오고 진행하여 배죽고개에 도착하고 임도로 계속진행하면 지맥길에서 벗어납니다 지맥길은 우측의 감나무 밭을 넘어갑니다 1차 빨래판의 시작입니다

진행하여 내리고 배죽고개로 내리고 2차 임도길 우측 감나무밭을 오르고 지맥으로 접속하여 묘지가 보입니다 묘지에서 쉬면서 초코파이로 에저니를 보충하고 다시 지맥길로 이어지고 다시 내리고 3차 감나무 밭을 오르고 녹슨경고판을 지나고 철망을 좌측에 두고 꾸준한 오름으로 진행하면 인산이 나옵니다

인산에서 지맥길은 좌틀로 이어지고 봉어등으로 오름으로 도착하고 인증을 하고 다시 처녀묘등을 오릅니다 이제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렌턴을 켜고 진행하여 외산리 외산교 도착하여 7구간으로 진행한 비슬지맥의 대단원을 완성합니다 이로써 100km 넘는 모든지맥을 완성합니다

지맥산행은 지맥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 -세르파-

오우진 밀양강과 낙동강의 합수점입니다

영축지맥 날머리를 가늠해 봅니다 낙동정맥의 영축지맥 낙남정맥의 무척지맥 낙동정맥의 비슬지맥의 합수점입니다

밀양강/ 낙동강 합수점 경전선 철도입니다

비슬지맥 날머리 외산교입니다

비슬지맥 종착지 외산교를 인증하고 비슬지맥을 7구간으로 완성합니다

외산교 비슬지맥 날머리 도상 146.5 km gps 실거리 165.64km를 완성합니다

날머리 상남천입니다

종남산에서 바라본 밀양시내 모습

우측으로 영남알프스 산들이 조망됩니다

비슬지맥 지나온 화악산이 조망됩니다

종남산 봉수대를 인증을 합니다

들머리 밀양추모공원입니다 지난번 무더위로 중도 탈출한 곳으로 여기서부터 장거리 산행입니다

삼거리서 직진입니다

알바를 하고 여기 삼거리에서 절개지를 치고 올라서 지맥을 접속합니다

삼각점봉입니다

마흘리고개 인증을 합니다

마흘리고개 우측 푯말로 접속을 하고 임도길로 진행하면 묘지가 나옵니다 지맥은 묘지뒤로 진행합니다

철탑을 지납니다

묘지도 지납니다

한참을 오르막으로 오르면 우령산 596m가 나옵니다

우령산 인증을 합니다

우령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밀양시내 모습입니다

종남산 분기점입니다

종남산 봉수대입니다

종남산 인증을 합니다

종남산 비슬지맥 자축을 하면서 인증을 합니다

종남산 봉수대 남산이라고도 합니다

종남산에서 바라본 산군들입니 비슬산부터 화악산 영남알프스 영축산까지 조망됩니다

좌측으로 비슬산까지 조망됩니다

밀양시내 밀양강이 돌아서 흘러갑니다

종남산 봉수대를 인증을 합니다

헬기장을 오릅니다

헬기장 575 m 봉입니다

종남산 임도입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승용차는 오를 수 있는 임도입니다

돌아본 종남산과 헬기장입니다

유대등입니다 푯말이 없습니다

팔봉산 391m 돌탑입니다

팔봉산 지맥방향입니다

묘지를 지납니다

여시티고개 도로로 절개지가 되어 묘지로 내리고 뒤돌아 본 묘지 내림길입니다

공장지대를 지납니다

뒤돌아본 공장지대입니다

마산대교입니다

광명스틸입니다

평촌교차로 버스정류장 뒤로 지맥을 접속합니다

평촌고개입니다

뒤돌아 본 평촌고개입니다

버스정류장입니다

철문으로 접속하여 감나무 밭을 오릅니다

뒤돌아 본 평촌교차로입니다

감나무 밭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지맥길이 없습니다 여기서우측으로 감나무 밭을 오르면 쉽게 155봉 오를 수 있습니다

155봉 인증을 하고 뒤돌아 나옵니다

155봉 돌아나오는 감나무 밭입니다

지맥길은 여기서 직진입니다

마산고개로 내리고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서 지맥은 진행이고 임도로 가다가 우측으로 올라야 합니다

앞에 보이는 마루금을 올라서 지맥은 접속하고 넘어갑니다

이집을 지나서 우측으로 감나무 밭으로 지맥을 접속합니다

대강 청색 물통쯤에서 오르면 지맥으로 접속됩니다

감남무 밭을 오르면 담장을 넘어 지맥을 접속합니다

아래 러브가든을 지나고 앞에 보이는 임도길로 진행하다가 감나무 밭으로 올라서 산 정상 능선으로 지맥은 접속됩니다 감나무밭 정상 오르면 우측 묘지가 보이고 지맥은 묘지뒤로 접속됩니다

배죽고개 임도입니다

배죽고개 임도옆 감나무 밭으로 오릅니다

감나무 밭 입산금지 푯말을 지나서 오릅니다

청색물통을 지나서 철조망을 좌측에두고 오름으로 오릅니다

인산 208봉 오릅니다

지맥은 좌틀로 진행입니다

226봉 인증을 합니다

ㅊ

처녀묘등입니다

대나무 밭을 지나서 포장도로 접속합니다

상남천으로 접속합니다

지맥 날머리이고 우측에 외산교입니다

우측 외산교 비슬지맥 종착지입니다

외산교 비슬지맥 날머리 인증을 하고 비슬지맥을 완성합니다

오우진 밀양강과 낙동강 합수점 영축지맥 무척지맥 비슬지맥의 날머리입니다

지맥산행은 지맥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퐁라라]

세르파선배님!
후기가 일목요연하니 후답자들이 참고하기에 충분합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정리하니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기록이 되네요.

낙동정맥 사룡산 직전에서 분기한 비슬지맥이 낙동강을 받치며 청도와 경산의 경계를 타고 서진하다가
다시 밀양과 창녕의 경계를 타고 내려가는 걸까요? 대구와도 약간 접하는가 봅니다.
거은 1년여 진행을 하신거고, 마지막 구간은 평소 진행하시는 거리에서 약간 오바했습니다.^^
그래도 평소 하던 대로 꼼꼼하게 인접 중요한 산에는 다 들르시고 졸업을 하셨네요.

중간에 열량 보충은 가벼운 행동식인 초코파이와 막걸리로 하시는 건가요?
그런데도 팽팽한 피부를 유지하시는 비결은 뒤풀이에 있는것 같습니다.^^
세르파님 띠지는 우회가 없이 정통 맥길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비슬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세르파]

비슬지맥 7구간 완성 장거리 접근이고 여러가지 사유로 1년여 걸렸네요 청도 코로나 발생으로 연기하고 대구 코로나 발생으로 지체되다가 여름철 무성한 숲 밀양더위로 연기 등 어렵게 비슬지맥을 완성합니다 날머리 오우진 나루터 영축지맥 무척지맥 비슬지맥 합수점으로 인상적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

[퐁라라]

무척지맥이에요~^^

[세르파]

ㅎ 안가본 곳이라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현상/배규현]

비슬지맥 한 지가 오래되었는데, 세르파님의 산기를 보니 어제 다녀 온 듯이 기억이 뚜렷하네요. 축하합니다..^^

[세르파]

현상선배님 띠지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선배님들 발자취 쫓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happy마당쇠]

큰놈 하나 해치웠군요 날머리에 세개의 지맥이 합수된다니 인상적입니다 쉬임없는 열정에 기립박수 보냅니다 ㅉ ㅉ ㅉ~

[세르파]

마당쇠님 한강기맥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밀양강 낙동강 합수점 인상이 깊고요 종남산여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산군은 최고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다류]

1년에 걸쳐 마무리 하신 비슬지맥 졸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한구간 한구간 발품 팔아 그려내신 비슬지맥길 후답자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세르파]

다류대장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무영객(여인환)]

비슬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긴 지맥인데....
고생하셨읍니다.
늘 즐거운 맥길 되시길 바랍니다. ^^

[세르파]

무영객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에이원]

밀양강 합수점에 이르면서 비슬지맥도 뒤안길로 두셨네요.
비슬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종남산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시원스럽습니다.
추색으로 덮힌 산하 모습이 한창입니다.
이어지는 멋진 추억길 기대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세르파]

방장님 정말 종남산의 영남알프스 조망은 압권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부뜰이(윤종국)]

종남산에서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뛰여나죠.
진행방향을 바라보면 금새 합수점에 도달할거 같구요.
종남산을 지나면서 높지도않은 야산이 완전 빨래판으로 죽을힘을 다했던 기역이납니다.
비슬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세르파]

네 선배님 응원 감사합니다 종남산 조망은 최고입니다 마지막 세번의 짠방 감나무 밭 욕나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