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글
날짜: 4월 28일 일요일
날씨: 아침엔 흐리다가 1시가 넘으니까 쪄 죽는 줄알았다. 지하철은 완전 찜통이었다.
제목: 야구장
내용: 오늘은 학교에서 야구장에 갔다왔다. 나는 아침 9시 30분에 일어나서 머리감고 옷입고 밥먹고 가방싸고 하니 10시 40분 이었다. 나는 구리역 가는길에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사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언니, 엄마와 다이소 구경을 하고 광장으로 갔다. 구리역에서 서울 종합운동장까지 가는데는 1시간 정도 걸렸다. 중간에 두번 갈아탔기 때문이다. 드디어! 야구장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15분쯤 기다리다가 응원도구를 가지러갔다가 야구장에 갔다. 우리반 애들은 거의 LG였다. LG아니면 LG와 롯데를 섞은 것이었다.나도 LG였다.우리의 자리는 외야석이었다. 초록색인 외야석 말이다. 나는 마스코트들이 야구공을 던져주기를 바랬지만 던져 주지 않았다. 드디어!!!!! 대망의 야구!!!!! 우와 LG는 2,3,4,6회 때 점수를 따서 4점이었다. 반면 롯데는 0점이었다. 나는 중간에 햄버거까지 먹으면서 응원했다. 꼬마 응원단이 너무 귀여웠다. LG응원도구사기를 잘한것 같다. 재밌었지만 너~무 피곤하다.
2. 길모퉁이 행운돼지
날짜: 4월 26일
서평: 길모퉁이 행운돼지란 책은 어느 날, 진달래 마을에 생긴 가게 이름이다. 주민들은 행운돼지가 행운을 나눠준다는 소식을 듣고 행운돼지로 가서 물건을 받는다. 고래고래 아저씨는 한번 주름을 피면 영원히 주름이 생기지 않는 다리미, 다잡아 경찰관은 범인이 보이는 안경을 받았다. 그런데! 물건을 쓴 사람마다 돼지가 된다. 도대체 돼지들은 언제쯤 사람이 될까? 이 책은 행운에 대한 욕심은 안 좋다는 것은 알려 주지만 어린아이들이 무서워할 내용이 있어 3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읽어야 될 것같다. 또 표지는 흥미가 느껴지지않아 읽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않는다. 게다가 마지막에 싱겁게 끝나 끝난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