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밤 연예인 부부들의 거침없는 사생활 폭로로 시청자를 배꼽 잡게 만드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가 새로운 포맷의 ‘자기야2’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9일 밤 게스트로 신해철, 박준형 부부 등이 출연한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성형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박준형은 아내가 성형중독이 된 것이 드라마 ‘천국의 계단’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천국의 계단’에 김지혜가 최지우의 친구로 출연하며 자신의 외모를 비교하게 된 것.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최지우와 김태희의 외모를 따라가기 위해 성형을 감행했고 양악수술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혜는 개그우먼답게 녹화 도중 남다른 성형욕구를 발산해 남편 박준형의 상황을 더욱 난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지혜의 성형 스토리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가 “나는 더 이상 남아있는 연골이 없다”고 고백해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 부부는 성형 전 꼭 상의한 후에 진행한다며 독특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그의 아내 윤원희는 차 문이 강풍에 닫히면서 애써 세운 코를 강타해 재수술할 수밖에 없었다고 과거 끔찍했던 순간을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뜨렸다. 윤원희는 예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연골, 고어텍스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했다며 "여러 번의 재수술로 인해 남아있는 연골이 없다"고 깜짝 폭로해 4차적원적 매력을 발산했다. 이 방송은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
첫댓글 김지혜 진짜 많이 예뻐지긴햇어
어렸을때 봤었는데 거기에 김지혜가 나왔었ㄱ구나;;;;ㅋㅋㅋ
예전보다 마니 이뻐지긴했네
ㅋㅋㅋㅋㅋ 약간 최지우 느낌이 나는거같긴한데여 ㅋㅋㅋ
그래두 못따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