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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녀러분 너무 오래 기다리다 못해 A라인을 작살(?) 낸 거 같아 너무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공략을 봐오신 여러분를 께선 아마 공략에 너무나 마음이 선덕한 나머지 저 짤방처럼 발광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제 마음도 북왁찢! 찢! 찢! 당하는 거 같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아직 한 해가 지나지 않았다는 건데...
힘내야겠죠. 적어도 한 해 내에는 이 공략을 끝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봐야하니까요.
그럼 1년 내에 얼른 끝내야 할 공략. 속행합니다. 한 공략에 두 개의 소프트 가동인 건 이 공략을 본 여러분이면
DA★아☆시☆죠☆(...우와 별을 쓸데없이 붙이고 있어)
(염의 서)
키요히메:내가 지다니 믿을 수 없군... 레나에 대한 걸 듣고 싶나?
잠시 타이무 스똣뿌!(...) 한 걸 움직여 키요히메를 쓰러뜨리다 보면 알아서 설설 기며
레나에 대한 걸 알려드릴께염. 하는데요.
????:레나는 이 안에 있을 거다. 후후후...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게 좋을 거다. 레나의 바뀐 모습을 말이다.
이 와중에 헨신! 트랜스폼! 뾰료롱하는 건 잊지 않습니다.
진:랜드, 또 변신했어!?
랜드:그래. 이번 녀석도 지금까지 본 적 없어. 진, 저녀석들은 보통의 천사들이 아닌 걸지도 몰라!
이도 역시 듣도 보지도 못한 신종 놈팽이인 게 밝혀지며 진과 랜드는
저것들에 대해 보통의 부패천사들보다 급이 다르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전투 끝나면 위로 죽 가서 아 고대하고고대하던 우리 까면 사살인 레나와 퉈킹어봣을 하러 가야겠죠?.
위로 죽죽 올라가면 까면 사살인 레나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 그런데 옷이 뭔가 바뀐 거 같군요.
참고로 일일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 직행이니 우리는 이 재회의 현장을 보고 이 가운데 저는 재회의 현장을
중개해야겠습니다. 진을 보며 레나가 먼저 말합니다.
레나:후후후.... 역시... 진이었어.
진:레나, 찾았어! 이제 괜찮아. 자, 돌아가자!
달라진 코스튬과 눈빛이 달라진 레나에 대해 뭔가 이상하다던가 옷이 바뀌었던가를 신경쓰지 않은 채 그저
우어엉 레나야! 레나야!! 니 소꿉친구 진 왔다!! 헤이 컴온 we와 함께 컴백 홈을 외치는 진.
레나:돌아가다니... 어디로?
진:무슨 소리야! 하라주쿠로 가야할 거 아냐! 뭐 잠이라도 덜 깬거 아냐?!
레나:나 돌아갈 수 없어... 여기에 있을 거야.
진:뭐라고!! 레나 너.... 어떻게 된 거야!!
...
..
.
(이쯤에서 시작되는 적절한 짤방 타임. 두 짤방은 레나가 왜 돌아가야 함? why? 하는 것에 당황하는
진의 심정에 들어맞는거 같아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이걸 표현할 짤방은 더 있습니다. 저는 정보만 주는 공략이 아닌
이 게임의 스토리 몰입하면서 울고 웃을 수 있고 그렇게 엔딩으로 직행하는 공략을 취지로 삼고 있으니까요.
에... 그러니까... 처음 흑의 서를 썼을 때부터 이렇게 취지를 정했습니다.)
한마디로 진은 ㅈ되었습니다. 헐퀴, 뭐임. 내 소꿉친구가 이렇게 이상해지다니. 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진은 이렇게(?) 해맑게 웃으며(다르게 보이신다면 눈의 착각...) 레나를 찾으러 왔는데, 그랬는데!!
정작 레나 측은 내 소꿉친구가 왜 저딴 말을 지껄이는 거지? 이렇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저 짤방으로도 한번에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짤방 타임은 이렇게 진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짤방 2를 끝으로
짤 타임은 잠깐 멈추고 대화에 주목해봅시다.
레나:어떻게 되지 않았어.... 나 말야. 천사들 곁에 있어야 하는 거 같아.
진:천사들 곁에 있게 되었다니... 말도 안돼. 레나, 그럼 다른 아이들도 구할 수 없잖아!
레나:다른 아이들...? 그건 저 아이들도 천사들과 같이 있는 게 좋아.
진:아직도 그런 소리를 하는 거야? 그러니까 이제부터 어찌하면 좋은 거냐고!
아악!! 내 소꿉친구가 부패천사와 같은 편이 되버리다니!! 그렇게 되버리다니!!
이 대화로 추측해보건데 레나는요, 조종당했습니다. 네, 멸망머겅을 강요하는 부패천사들에게
조종당해 백화.... 아니 흑화가 되버렸다는 소리입니다!
레나:진, 이제 됐어. 이제 더 이상 오지 말아줘. 얌전히 하라주쿠로 돌아가.
나에 대한 건 걱정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진:앗, 레나, 기다려!!
이렇게 백... 아니 흑화된, 정확히 말하면 데빌칠드런과 반대되는 엔젤칠드런으로 각성당한 레나는
이렇게 내 걱정 ㄴㄴ하고 그와 동시에 ㅃㅃ를 외치며 사라져갑니다.
엔젤칠드런이 되어버린 레나와의 대화 이벤트가 끝나면 저 게이트를 타고 시간의 틈새로 갑시다.
(빙의 서)
누구말마따나 압박적인 거 같다던 비쥬얼에서 벗어나 머시쪙! 한 외모로 재탄생한 미카엘과 대화하고
킹 라이져를 얻고 나면 대지의 천사마을(직역하면 땅의 천사의 마을입니다만 대지가 더 멋진 거 같아 대지로
의역했습니다.)로 갑시다.
대지의 천사마을은 미카엘이 통치하는 마을에서 오른쪽 밑의 통로로 갈 수 있고 도중 디오스의 숲을
지나야하는데 가는 방향은 출발지점에서 위쪽->오른쪽->왼쪽입니다.
이렇게 대지의 천사 마을로 오게 되면 아미를 찾아야겠죠?
참고로 아미는 호텔(그림과 같이 m과 h 이니셜이 있는 건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들어가서 대화를 시도해봅시다.
아키라:아미, 여기 있었던 거냐. 발할라를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은 알아냈어?
아미:아직이야. 하지만 이 세계도 발할라와 같은 기분이네.
아키라:그래.... 그렇지. 이곳 천계도 하르마게돈에서 비롯된 싸윰이 이어지고 있어.
아미:천사와 데빌이 미친듯이 싸움을 계속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이 세계도 멸망해버리지.
아키라:누군가가 싸움을 멈추지 않으면 정말로 그렇게 될 지도 몰라.
아미:아키라, 싸우고 있는 천사와 데빌은 어딘가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아키라:미쳤다고 말하고 싶다면......그러고보니 나와 천사와 싸우는 가운데 그 싸움이 끝난 후
본 적 없는 데빌로 모습을 바꾼 녀석이 있었던가.
아미:본 적 없는 데빌로 모습을 바꿨다니....?
두 사람의 대화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악마와 천사들이 쌍으로 미친짓하고 있잖아.
우린 이놈들을 말려야겠어. 그리고 그 싸우는 데빌과 천사들 와중에 트랜스폼하는 놈이 있더라. 입니다.
아도나키엘과 싸움을 통해 이런 놈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아키라의 말에 헐 이건 듣도보지도 못한 정보다.
하며 아미가 의문을 표하는 걸 같이 지켜보며 다음 대화 이어갑니다.
아미:아키라, 좀 더 조사할 필요가 있겠어. 뭔가 알았다면 알려줄게.
이제부터 이 마을의 동쪽 출구로 나오면 땅의 수(樹)해가 있어 그 수해의 앞에
바벨의 탑에 데빌들이 있는 거 같아.
마지막으로 아미는 이번 퍼즐이 두뇌회로를 태워버리려(?) 기다리고 있는 장소
바벨의 탑에 대한 걸 알려주는 걸로 비전투 히로인이나마 어휴 이 부패천사들을 막을 방법에 힘을 보태줍니다.
아미와의 대화가 끝나면 이제 땅의 수해로 갑시다. 참고로 땅의 수해는 한자에서 봤듯이 숲입니다.
'해' 붙었다고 바다는 아닌 셈입니다.
(1)(2)
(3)
이렇게 땅의 수해에 오셨으면 먼저 1번 그림과 같이 출발점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다가
위로 올라가 2번 그림과 같이 들어와 줍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밑으로 향한 후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주시고
또 그렇게 3번 그림과 같이 왔을 땐 그 출발지점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향하다 밑의 구멍을 통해 내려온 뒤
그렇게 죽 가다가 위로 죽 올라가세요.
그럼 이렇게 바벨의 탑으로 오게 될 겁니다.
바벨의 탑에 오게 되면 먼저 이 출발 지점에서 오른쪽 위의 샛길을 통해(그림보다 한 단계위의 길)
계단으로 올가가 하밀과 파쿠를 만나야합니다. 그들과의 이벤트를 겪기 전에는 무엇 하나 풀어낼 수 없는 만큼
그들과 대화하는 건 필수입니다.
하밀:정말....파쿠! 도데체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이 탑은 순 이상한 장치 투성이라서 속 시원히 알아낼 수 없잖아.
너 천사니까 뭔가 알고 있겠지?!
파쿠:하밀, 정말임까? 그렇게 말해도...
하밀:그런 거 이런 거 따질 필요 없어! 너 천사니까 분명 알고 있을 게 분명해. 자아, 생각해봐!
파쿠:아, 알, 알았슴다.지금 생각해보겠슴다. 잠깐 기다려주길 원함다.
오른쪽 위의 샛길을 통해 올라오면 하밀이 파쿠를 열심히 닥달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아아, 제 눈에는 어찌 이렇게 보일까요. 하밀이 너무 못나서? 파쿠가 너무 호구같아서(?)
...뭐 여튼, 우리가 할 일은 쩔쩔매는 파쿠를 대신해 퍼즐을 푸는 겁니다.
하밀과 파쿠의 대화를 들었으면 먼저 오른쪽 밑의 손잡이를 돌려
(손잡이를 돌리는 건 횟수 제한이 없으니 안심하시길. 언제든지 밑으로 향하는 길과 오른쪽으로
통하는 길로 조작가능합니다.) 오른쪽 으로 통하는 길을 만든 후 그대로 안에 들어가 미로를 통과해야합니다.
미로는 몇차례 깜빡거리며 시작점에서 왼쪽->위- >왼쪽->위->오른쪽->위 순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만일 미로를 통과하던 도중 벽에 닿는다면 (스샷에 미처 실지 못했지만)왠 데빌 한 마리가
뭐라뭐라 쌀라거리며 튕겨내는데 여기서 잠시 주목할 게 있으니. 몇 번 벽에 박는다면 대화가 달라지는 건 기본,
튕겨보내지면서 파트너 데빌 이외의 다른 데빌들이 비네센터로 보내어지는 것도 있고 또한 여기서 3번 부딪히면
보옥을, 4번 부딪히면 5천 마화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아, 그렇다고 너무 부딪히면 전투까지
치뤄야하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미로를 통과하면 저 파란 보물 상자에서 이번 공략에
필요한 아이템인 바벨의 조각 3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나왔냐면 그건 여기서 해야 할 일이 바벨의 탑에 산재한 퍼즐을 풀어
꼭대기까지 가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죠.
바벨의 조각 3을 얻으셨다면 이제 다시 아래로 내려가 석상의 스위치를 누릅시다.
(1)(2)
(3)(4)
순서는 그림과 같이 파란 석상(출발점에서 왼쪽으로 향한 뒤 오른쪽 방향에 계단으로 통하는 장소보다
위에 위치. 숫자는 0)->노랑 석상. (출발점에서부터 가장 위로 올라가 회색 석상 있는데에서 오른쪽으로 지나쳐
커브를 돌고 밑으로 내려가면 있음. 숫자는 4)->검회색 석상. (출발점에서 바로 오른쪽에 위치. 숫자는 2)
->회색 석상. (출발점에서 왼쪽 위에 위치. 숫자는 3) 순으로,
순서에 맞게 누르면 왼쪽 구석에서 바벨의 조각 1을 얻게 됩니다.
참고로 잘못 누르면 저 짤방과 같은 기분으로 처음부터 다시 눌러야 하므로 주의해주세요.
한번에 성공할 자신이 없다면 세이브 로드 연타를 강력 추천합니다. 문명의 이기는 팍팍 써먹어야 제맛!!
(..사실 공략 진행하는 사람도 문명의 이기를 사용한다는 불편한 진실.)
미로와 석상을 해결하셨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하밀과 파쿠 있는데로 다시 와서 횃불을 켜아합니다.
순서는 오른쪽 위->왼쪽 아래->오른쪽 아래->왼쪽 위으로 그렇게 다 키면 손잡이로 다리 조작하는 지점의 밑에서
바벨의 조각 2 를 얻게 되며, 이렇게 얻은 조각들은 합!!!체!!! 하여 바벨의 석판이라는 아이템이 됩니다.
이렇게 아이템이 만들어졌으면 이제 꼭대기로 올라가봐야겠죠^^;;
그럼 이제 석상 스위치로 씨름하던 곳에서 회색 석상이 세워져있는 부분 옆에 위치한 포탈을
작동시켜 포탈을 타도록 합시다.포탈을 타게 해주는 비번은 총 세 가지로, 첫 번째는 빛과 어둠(ひかりとやみ),
두 번째는 모든 것이 시작됨(すベてがはじまり) 마지막은 모든 것이 끝난다.(すベてがおわる) 입니다.
이 암호들은 포탈 타기 전의 게시판으로 알아낼 수 있으며 도중에 틀리면 석상에 이어 처음부터
다시 입력해야하는 애로사항이 꽃피다 못해 만발할 수 있으니 한번에 다 할 수 없는 분은
세이브 로드 연타를 하는 게 좋을 거 같군요.
이렇게 포탈을 타고 바벨의 탑 꼭대기에 올라가면 왠 쏘삥끄 해골바가지가 있는데 이게
이번의 보스 가샤도쿠로입니다. 어디 한번 말을 붙여봅시다.
가샤도쿠로:내 이름은 가샤도쿠로. 마계의 왕 제블님을 따르는 자. 여기서부터 네놈의 미래는 없다.
얌전히 어둠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게 좋을 거다....
가샤도쿠로는 참 반갑기 그지없는 이름 제블을 거론하며 너님 사라져, 꺼우져 하는 식으로 싸움을 겁니다.
boss:가샤도쿠로(がしゃドクロ)
hp:134
스킬:고드름(つらら), 흡혈(きゅうけつ), 깨물어부수기(まるかじり), 마하부흐(マハブフ),
포이즈마(ポイズマ) 무드온(ムドオン)
boss:포레비크(ポレヴィーク)x2
hp:138
스킬:라쿠카쟈(ラクカジャ), 마카라칸(マカラカーン), 라이트블래스트(ライトブラスト), 갓핸드(ゴッドハンド),
마하아크다인(マハアクダイン) *여기에 또 에스토마가 있습니다만 전투에 관련된 기술이 아닌 만큼 뺍니다
여기서 저는 가샤도쿠로와 그 뒤를 따르는 포레비크라는 몹 중에서 가샤도쿠로를
먼저 처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그 이유야 뭐 상대방의 체력이나 마력을 흡수하는 흡혈도 있고,
물리방어 무시 기술 깨물어 부수기도 있는 마당에 그나마 체력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포레비크도 무시 못할 것이. 이녀석들, 마법 공격을 반사시키는 마카라칸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자기네들 뿐만 아닌 상대방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흠흠, 뭐 그건 그렇고. 이게 진정한 파해법은 아닌 만큼 여러분들만의 파해법으로도 물리칠 수 있다고 봅니다.
가샤도쿠로:그게 소문으로 들은 데빌칠드런의 힘인가. 허나 그 힘을 지녔다한들 우리들을 멈추지 못해.
꼭 제가 설명한 게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해치우면 가샤도쿠로는 헹 우리를 멈출 수 없셈. 하고 흥칫핏하더니.
???:싸움이야말로 우리들의 자랑거리.그 누구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
곧 전에 싸웠던 놈들과 같이 모습이 변화하고 사라집니다. 이거 무슨 엄청난 떡밥의 전초곡같은데요?
(그리고 그게 실제가 되었지만 아직 때가 아닌 관계로 그건 다음기회에...)
어찌되었든 가샤도쿠로와 싸워 이겼으면 저 게이트를 통해 시간의 틈새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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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헤헷...드디어 레나 흑화!!....
역시 이름이 데빌칠드런이라 천사가 나쁘게 나오는군요....비록 부패천사지만...
ㅋㅋㅋㅋㅋㅋ 짤방이 적절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