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방의 첫 여정인 4박5일 홋카이도여행을 마치고
어제 무사히 인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무려 서른두명의 우리 회원들이 홋카이도를 누비는 동안
너무나 청명한 홋카이도의 하늘을 보여줬고
(하지만 펑펑 쏟아지는 눈도 보고싶었다구...ㅠ ㅠ)
그로인해 우리의 여정은 아무런 차질없이 여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진행자의 준비부족으로 인한
또는 카페여행의 특성과 자유여행에 대한 이해와 생각의 차이들로 인한
이런저런 소소한 사건사고들도 있었지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행이라는 대전제 아래서
서로를 보듬고 도와가며 너무나 즐겁고 유쾌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행을 처음 진행하는 저로서도
너무나 좋은 분들을 만나 정말 행복했고
오랫동안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 ■ ■
고령에 모험을 한다며 참석하셨다가
아무래도 이런 여행은 나와는 맞지않는다며 조금 힘들어하셨던 '반기네'님
하지만 젊은 언니답게 누구보다 여행에 적극 동참하고 함께 어울리며
나중엔 저를 제일 챙기시며 수고했다고 보듬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정한 자유여행에 도전해 보겠노라 하셨죠? ^^
꼭 남자친구분과 멋진 여행 해보세요. 화이팅!!!
여행 신청을 하실때부터 우리 카페 여행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셨고
저의 든든한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셨던 '비오'님
남편분이시자 마치 친청오빠같이 자상했던 '이당'님
영어도 잘하는 깜찍 발랄 안옥씨까지...이 가족을 떠올릴 때마다
제 얼굴에 미소가 감돈다는 거 모르시죠?
그날 방에서 살짝 투정부린 거 정말 죄송해요~^^;
제 고향 대전에서 올라오신 '바람이여'님과 부인 되시는 박여사님
저만 믿고 오셨다가 알아서 다니시라는 바람에 많이 당황하셨죠? ^^
하지만 나중에 이렇게 안다니면 내가 언제 일본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보겠느냐는 말씀에서
바람님의 무한 긍정의 힘을 볼 수있었고
마지막날 저녁 온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바람이여'님 동의하시는 거 맞죠? ^^
이번 여행에서 저에게 많은 조언과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셨던
'안나리'님과 친구분들 혜경님과 종혜님
멋지게 나이들어간다는 게 어떤 건지...
오랜 친구들의 우정이 얼마나 예쁜 빛깔인지
세 분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알 수 있었답니다.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먼 먼 사이가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데
익산에서 올라오신 '차의 향기'님과 시누이 되시는 순자님
오래 만나온 사이같은 왠지모를 친근감으로 (우리 드수아 아줌마 멤버같은...)
비록 많은 얘기는 못나누었음에도 정말 가깝게 느끼고 있답니다.
그래서 하는 얘긴에 차의향기님... 집 초대 꼭 해주셔야해요. 꼭!!! ^^
가까워서 오히려 많은 얘기를 못나누었던 '느티'님
그리고 너무나 여성스러운 '써니'님
마지막날 온천을 함께 다녀온 것이 제겐 정말 행복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그 때 못 다 나눈 이야기는 숯가마에서...ㅎㅎ
내 몸매 걱정에 편식을 말리셨던 대구팀 '영일맘'님과 현순님과 해숙님
연령대가 비슷하다보니 만만해서 (이말 뜻 오해하심 안돼요)
제가 참 편안하게 대해던 것같아요.
하지만 쟈스코는... 정말 정말 미안해요.
친구니까 이해해 주는 거죠? (강요임 ㅎㅎ)
비오님과 이당님 운동 모임 멤버이신 '동현'님
이런저런...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들을 거들어주시고
사비를 털어(^^) 진행해주신 눈사람 만들기 대회 참 재미있었어요.
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카페에서 진행하는 산행이나 기타 모임에서도 뵐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멀리 광주에서 올라오신 '아라곤'님과 부인되시는 광순님
마치 신혼부부같은 금실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셨지요.
저로선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과 프로 앞에선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부담스런 마음이 공존해 가장 편안하게 다가서지 못한 대상이기도 하네요.
여러가지 면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아라곤'님 덕분에
이번 여행이 더욱 빛이 날수있었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_ _)m
이상하게 아라곤님 사진이 제게 없어 올려드리질 못하네요.-_-;
참 예쁜 효녀 따님들 '정주리'님과 '아멜리에'님
그리고 자랑스런 따님들을 두어 행복하신 어머니 '박여사'님
적극적으로 여행에 동참해 함께 여행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어머니를 챙기는 모습이 내 딸도 저랬으면... 하는 부러움이 있었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노바디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 여행의 취지에 맞춰가장 알차게 여행하신 분이
'정경은 맘'님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 정은이와 경은이를 데리고 씩씩하게 다니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많은 걸 보고 느끼기를 바라는 모성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시원시원한 성격의 멋진 정경은 맘님 우리의 마지막날 밤을 추억하며...건배!!!
아이들을 데리고 대전에서 올라온 '상보맘'
언니만 턱하니 믿고있다가 언니에게 버림받고 갈팡질팡하다가
어느새 자유여행의 참맛을 알고 다음여행을 준비하고있다고...ㅎㅎ
자유여행 맛이 들려버리면 남아나는 적금이 없을텐데 심히 걱정이네요.
너무나 듬직하고 확실한 성격의 젊은 새댁 '더블케이' 윤경씨
젊은 사람답게 똑 부러지는 면과
나이답지않은 배려심까지... 여러 면에서 속으로 감탄을 했답니다.
마지막날 밤 하마터면 그냥 잘 뻔했는데
윤경씨 덕분에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우~^^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오는 '큰기쁨' 대희씨
대희씨의 엉뚱한 매력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ㅎㅎ
대희씨의 삿포로 자유여행 일정은 듣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답니다.
대희씨의 여름 홋카이도 개별여행도 기대해 볼게요.
꼭 사진 올려주세요~^^
전 일정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현지에서 합류해
소운쿄와 후라노 지역을 함께했던 '하양'님
혼자서도 멋지게 여행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여행자의 포스가 팍팍 느껴지더군요.
앞으로도 많은 여행을 통해 큰 세상을 가슴에 품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어설픈 친구 덕에 총무을 맡아 수고해준 '엔비'님
냄비가 아니라 엔비라고...ㅎㅎ
정말 수고가 많았어요... 하지만 재미있었지?
♥♥♥♥ 모두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
첫댓글 처음으로 혼자(가족빼고)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여행~ 넘~즐거웠답니다. 사진보니 다시 짐싸서 떠나고 싶네요.ㅎㅎㅎ
모두님들 덕분에 행복한 나날들이었읍니다. 먼훗날 사진 보며 행복한 미소가 떠오를거예요. 사랑합니다.
말 안해도 내가 고마워하고 있다는 거 알죠?
나중에 회포는 만나서 풀기로하고... 사진들 올려주삼.^^
냄비님ㅎ 예쁜 환한미소가 그립네여..현지합류한 아가씨예여..공항에 일찍도착해 인사드리려고 다들 찾았는데..절 피해..다 어디가셨는지.안보이시더라구여^^건강하세여
글 읽다보니..제 마음이 뭉클해 집니다. 한사람 한사람 챙기면서 불러보는 모습이..역시 우먼파워님다우십니다. 자유시간이 많은 특징이 우리 카페여행인지라...사실 여행중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가끔은 계신데...나중에는 오히려 그것때문에 더 즐기게 된다는...누구나 첫걸음은 어슬프고 떨리는 법이지요. 하지만..다음에 뛰게 될때는 누군가의 지팡이조차 귀찮아 하게 되거든요. ㅎ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보람 있으셨을겁니다. 다음 여행도 부탁드리고..기대하겠습니다.
그동안 회원들과 수많은 여행을 해오신 허여사님이 존경스러웠답니다. 역시 누군가의 앞에 선다는 건 상당한 준비와 그만한 자질이 따라야한다는 걸 절실하게 느낀 여행이었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저 자신에게 절망하고 있을 때 저를 붙잡아준건 오히려 우리 회원님들이셨지요.^^
마치 인성과 지성 테스트를 거친 회원들만 모아놓은 것처럼 정말 괜찮은 분들과 여행을 하게된건 어느분의 말씀대로 제 인덕이 좋아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음미하고 만끽한 후 천천히 앞으로의 향방을 결정할까합니다. 늘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꾸벅~
^^파워님...정말 행운이 많으신분같아여..좋으신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잖아여~~~^^정말 수고많으셨구여..옆에 친구분 냄비님ㅎ 정말 늘 웃으시고 좋으셨어여
우먼 파워님의 글을 보니 꼼꼼함이 느껴지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어디가나 의견 충돌은 있을 수 있고 어떻게 조율을 해서 마무리 잘하나가 문제인데, 슬기롭게 그리고 재미나게 여행을 마무리하신 것 같네요. 회원님들의 여행 만족도가 높은 걸 보면 우먼파워님의 능력을 보여 주신 겁니다. 그만큼 고생도 많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여행이 안전하게 마무리된 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는 지난 여행의 즐거웠던 기억만 간직하세요. ^^
꼼꼼하지 못해서 많은 부분들에서 미스가 나고 말았어요. 그 미스에 대한 대가는 고스란히 우리 회원님들에게 돌아가게 되고요. 함께 만들어가는 여행이 전제되지 않는 일반 패키지였다면 도저히 용납되지않을 일들도 모두가 보듬고 넘어갈 수 있었던 건 카페 여행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제일 걱정했던 안전사고도 다치는 분 하나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 질 수 있어서 다행이고요.
고생했던 기억은 하나없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만 남아있는 걸로 봐서 역시 진행자의 입장보단 함께 여행하는 회원의 입장으로 돌아다녔다는 증거같아 민망하네요. ^^
신고합니다.............혼자 현지에서 합류한 하양입니다...패키지보다 분위기좋고.1루 지나만나 어색할줄알았는데..다들 넘 반갑게 반겨주시고.순간순간 넘 행복했어여..너무 재밌게다녀와서 2년은 젊어진거..신고합니다~^^정말 미인분들이 너무많아서.제가 보이지도않더라구여.이쁜동생들.동현님의 친절하심..파워님의 귀여우심..다들 저를 안어색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해여...이번여행을통해..일본이 좋아지려고합니다
공항에서 볼줄 알았는데..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네요.잘 오셨군요.
하양님의 매력적이 덧니~~잠시지만 함께해서 행복했답니다.
근데 뒤에 27은 무슨뜻? 희망 나이신가? 그럼 나도 39정도로 붙이면 젊어지려나요?ㅎㅎㅎ
그렇지않아도 공항에서 하양님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우린 거의 국내선 쇼핑센터에서 놀고있었다우.
카페 여행이라는 게 이상하게도 남같지 않아서 모두를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하양님이 워낙 싹싹하고 당찬 성격이라,,,^^
앞으로 카페의 번개나 다른 모임에서도 볼 수있었음 좋겠네요~
언니... 공항에서 얼굴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뒤늦게 합류했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친해져서 좋았어요^^
인도 여행 갈 때 꼬옥 연락할께요~~~ 아 하!! 근데 언니 연락처를 모르는구나... ㅠ.ㅠ 왜 그때 전화번호 교환을 안 했을까용??
응..카페쪽지로 하기로했잖어..나도 동생..공항에서 찾았는데..^^담에 꼭봐여~~~~이번여행 동생들있어서.넘 좋았어..어머님께도 안부전해주세여.쌤님..ㅎㅎ
하얀세상 설원을 맘껏누비고 오셧군요..일정만 맞았다면 중간에 죠인하여 함께할수있을텐데 저두4박일정으로 27일 후라노로 달립니당..시간되실때 산행함 하시죠 산노래팀은 항상대기하고있습니다.
우와~ 후라노 가시는군요. 아마도 스키장? ㅎㅎ 신후라노 프린스 호텔에 들렀을 때 불들어온 슬로프를 바라보며 문득 스키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했드랬습니다.
멋지게 설원을 누비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산행 공지하심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 한 가급적 참가하겠습니다. 산노래팀과 함께라면 더욱 좋고요.^^
너무 너무 즐겁고 새로웠던 자유여행 이었습니다^^/ 모든분들이 좋으신분 이셨습니다...모두모두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잘 들어가셨어요? ^^ 정말 한분 한분 너무나 좋은 분들과 첫 여행을 함께 할수 있었던 건 제겐 정말 행운이었어요. 동현님 정말 감사합니다.^^
동현님이 안계셨으면..이번여행...^^정말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가르쳐주신 일본어 잘 사용해서 행복한여행이였습니다~~~건강하세여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먼파워님께 함께해서 행복했다는 말 전하고 싶고요 대구댁트리오 정말정말 만나서 반가웠고요
시간내시어서 익산에 놀러오시면 맛난것 잠자리 다 제공됩니다
내 생에 잊지못할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차의 향기님 잘 내려가셨나요? 우리 함께 에스타에서 먹은 스프커리 참 맛있었죠? ^^
익산 나들이 할 수 있게 차의 향기님께서 번개한번 치시죠.ㅎㅎ
여러분이 함께해서 즐거웠다는 댓글들이 정겨워 보입니다. 파워님,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열정으로 홋카이도를 누비고 다녔을 모습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언제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꼭 함께 갑시다요. 내가 워낙 엄벙덤벙... 너무나 덜렁 거려서 누군가 옆에서 챙겨줘야한다니까...^^;
모두 행복해 보이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우먼 파워님 ^^
카페 여행이 다른 여행과다르다는 걸 저를 비롯 모든 분들이 느꼈답니다. 누구라 할 것없이 함께 만들어가고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 정말 카페여행이기에 가능한 즐거움이 있더군요. 우리 일본방이 생기면서부터 쭉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인영님도 다음엔 꼭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우먼파워님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편한 여행해서 감사드려요^^ 몸매 때문이 아닌 건강땜에 편식 걱정했던 진심 알아주셨으면 ㅎㅎ... 여행내내 함께했던 익산 성님들 내내 기분좋은 추억으로 남을거예요^^* 이하 좋으신 분들과 함께한 여행이어서 즐거웠고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좋았던 날씨탓에 홋가이도 다움을 만끽할수 없었고 발길을 돌린 노보리베츠가 못내 아쉽네요 일본을 좀 더 느낄수 있었을텐데... 제가 너무 욕심이 많죠 ㅋ
원래 여행은 아쉬움 때문에 또 가게되는 거 아닌가요? ^^; 여름에 익산 성님들과 함께 렌트카 여행에 한번 도전해보시죠. 노보리베츠->도야->샤코탄->오타루->삿포로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3박4일, 비에이 후라노까지 넣는다면 4박5일 정도로 가능하거든요. 렌트카와 숙소등은 제가 다 도와드릴게요~^^ 그래야 전화통화라도 하지...ㅎㅎ 영일맘님과 해숙씨 현순씨 모두... 이번 여행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답니다.
진짜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다시 가서 눈밭에서 뒹굴고 싶어집니다.
우먼파워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너무 이쁜 3모녀덕에...........삿포로가 환해졌어여~~~기회되면 얼굴뵈여~
제가 어머님을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모르실 거예요. 어쩜 그렇게 따님들을 예쁘고 잘 키우셨는지...물론 어머님도 그에 못지않은 미인이시지만요.^^
여러가지 옆에서 도와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자마자 그 다음날 부터 출근하느라 아직 까지도 제 사진조차 보지 못했어요
이제사 잠깐 카페에 들어왔네요 우먼파워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또 다시 가고 싶어요 그러기위해서는 열심히 살아야하겠죠... 다시 정리해서 조만간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바로 개학이라 다들 바쁘셨을 듯. 우리 귀여운 정은이와 경은이도 개학했나요? 정경은맘님도 아이들도 많이 보고싶을 거예요.^^
후기는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상으로 쟈가포클 보내드릴게요. 다 드셨죠?ㅎㅎ
우먼파워님 여행 잘 마치고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끝내고 오신글과 사진을 보니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뚝베기님의 여행도 무사히 잘 다녀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언젠가 저도 꼭 델꼬 가 주세요~^^
우먼파워님.. 아니 언니.. ㅋㅋ
안니 덕분에 완전 잼나고도 신나는 여행이였어요~
다음 여행 때는 처음 부터 끝까지 웃음만 가득 하기를 우리 기도해 보아요~ ^^*
언니....좋아좋아!!!!!!!!!! 역쉬 센스쟁이 같으니라고...^^ 개학이라 많이 바쁘겠네요. 우리 언제 함 봐요. 언니가 맛있는 거 사줄게.^^
으헉.. 오늘 개학; 낼 부터 정상 수업 시작.. ㅠ.ㅠ 퐁풍 문서 안기시는 우리 부장님; 여기까지~ 울 학교 쌤 한분 제 권유로 들어 오셨거든요.. ㅋㅋ 암튼!! 언니가 부르신다면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ㅋ 근데 제 사진 은근 많네요ㅋ 부끄부끄~ ㅋ
으헉.. 오늘 개학; 낼 부터 정상 수업 시작.. ㅠ.ㅠ 퐁풍 문서 안기시는 우리 부장님; 여기까지~ 울 학교 쌤 한분 제 권유로 들어 오셨거든요.. ㅋㅋ 암튼!! 언니가 부르신다면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ㅋ 근데 제 사진 은근 많네요ㅋ 부끄부끄~ ㅋ
오케이~ 기다리삼. 곧 연락갑니다. 꽃피는 따뜻한 봄날 보자구요~^^
언니 고맙습니다~
그말로 끝내면 안되쥐~~~ 한번 서울 올라와 얼굴 보여줘요. 핑계겸 뭉치게.^^
우먼파워님~~~~~덕분에 재미난 특별여행이었어요..여행 중 내 말로 인해 맘 상한 일이 있었다면 용서 청해유...지송^^* ㅎㅎ
어머나~ 무슨 그런말씀을.... 제가 언니들이 계셔서 얼마나 행복했는데요. 특히 아이스 와인... 음하하하!!!!
파워님과 회원님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배가 고팠지만(ㅎㅎㅎ),홋가이도 특산물인 꽃게,가리비,육질 좋다는 소고기,약간 냄새나는 징기스칸.스시,우동등
일본 깔끔한 맛을 맛볼수 있었고,비에이 설원은 감동적이었습니다,특히 드빙 소년 소녀들의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은 잊지 못할 추억이겠죠?
그리고 숙소가 시내에 있어 쇼핑하기 좋고,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수 있어 좋았습니다(야시장)
아쉬운점은 자유일정에서 노보리베츠 온천을 못가서 아쉬웠어요.ㅎㅎㅎ
헉!!!!!! 조마조마하던 식사의 칼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꺼내시는군요.. 소인 죽여주시와요~~~~~(글로 써 놓고보니 무시무시 -_-;)
노보리베츠는 저도 아쉬워요. 담에 홋카이도 한번 더 가시죠. 그땐 식사를 하루에 네끼씩 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