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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TOKYO Season2 - 000 에필로그 [0001-0050]
하라는 여행기 연재는 안하고....;
계속 연재할 분량을 늘리기 위해서(?)
또...!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 비슷하게 패스 미정, 예상 목정지 미정 이면서도...
저번여행과는 전혀 다른 장소를 여행했습니다..^^
다소 스압이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사진 0001. 역시나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경우 예전에도 말씀드렸다 시피... 버스가 짱입니다.. 그너저나 2월달 여행에는 3시차가 광신고속이였는데, 이번에는 금호고속으로 배차되었네요. 참고로 현재 광주-인천공항 노선은 금호고속과 광신고속이 공동배차중입니다. ]
[ 사진 0002. 이번에는 공항패션(?)이 종결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저희학교인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의 하정복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공식적인 학교행사 및 외출, 외박시 착용하는 복장인데요. 일본에 사는 조카님을 깜짝 놀래켜주기위해서(?) 광주에서부터 입고갑니다... 사실 사촌누나집 도착 전에 환복해도 됬는데 말이죠..^^;;; ]
[ 사진 0003. 금호고속 영업1팀(고속)이 버스운수사 최초로 전차량 LED 행선판 장착을 마무리 했죠. 허나 영업2팀(시외)은 아직 구형 일부 차량은 장착이 안되있습니다. ]
[ 사진 0004. 2월달에 갈때 비하면, 약간 더 성수기(?)인지라 공항내부에는 이용객들이 다소 많았습니다. 서둘러야겠네요. ]
[ 사진 0005. 그 전에 자동출입국심사, 즉 출입국 심사계의 하이패스를 신청 합니다..^^; 해외자주 가시는 분은 신청하시면 유용하죠. 대기열 0명. 출국 10초 입국 10초, 총 20초면 출입국 심사가 끝납니다...; 원래는 저도 2월달에 신청하려 했으나, 혼자 와서 신청시 만 17세 이상이며, 민증이 있어야 됩니다. 라고 하는바람에..^^;; 보호자가 있는 경우나 별도의 서류가 있는 경우는 만 14세부터인가 가능합니다. ]
[ 사진 0006. 항공사는 지난 여행과 같은 아시아나항공이며, 시간도 같은 OZ102 편입니다. ]
[ 사진 0007. 지난번 여행때는 원래 744기종이 운항하기로 했는데, 772기종으로 돌려치기(....) 당해서 많이 당황했는데요. 이번여행에는 왕복 모두 744기가 당첨이 되었는데, 얼떨결에 아시아나항공이 소유하고 있는 747-400 PAX기 2대 전부(HL7418,HL7428) 탑승해보게 됩니다..^^ ]
[ 사진 0008. 이번에는 특별히(?) 시푸드밀을 신청하였습니다. 그 덕에 다른 승객 분들이 식사가 시작될 때, 저는 다 먹고 빵을 먹고 있었죠..ㅎㅎ; ]
[ 사진 0009. 이번에도 공항에서 요코하마까지 교통수단은 NEX를 이용했습니다만, 저번과는 다르게 시부야로 이동 덴엔토시센을 이용하였습니다만, 과감히 패스 하고... 센터미나미에서 지하철로 한정거장 떨어진 나카마치다이에서 동네 마츠리가 있었습니다. 도착후 다음날에 있어서 사촌누나 가족과 함께 갔는데요. 애니와 드라마에서 많이 접해본 붕어낚기 입니다. 뜰채는 한지(?) 비스무리한걸로 되있는데요. 여기는 1회 200엔 이였습니다만.. 6마리를 포획했지만... 애들이 키우기는 아직 어리고, 한국에 가져오자니 검역이 문제라.. 그냥 다시 방생했습니다..^^;; ]
[ 사진 0010. DSLR로 기변을 한뒤 로 플래쉬를 잘 안터트리는데... 심각하게 어두워서, 다른 시민분이 플래쉬 터트리는거에 맞춰서 촬영을 해보지만, 핀과 셔터스피드 문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플래쉬를 사용합니다...; 동네 마츠리라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미코시(신위를 모신 가마)를 들고 행진하는 모습은 유명한 마츠리와 다른봐가 없습니다. 또한, 규모가 작다보니.. 이렇게 근접 촬영도 가능하죠...; 만약 3대 마츠리였으면 미코시 행진을 목격하고 30초만에 이런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을까요 ㅋㅋ]
[ 사진 0011. 더더욱 밤이 깊어지자.. 초딩(?)부터 어르신까지 여성분들 절반이상은 유카타를 입고 오시는군요. ]
[ 사진 0012. 다시 하루가 지나 오다이바에서 이 건담을 찍고.....; 건담을 찍기 위해서 오다이바에 왔습니다..ㅋㅋ 다른건 없었습니다....; 저번에 유리카모메 내부에서 본건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
[ 사진 0013. 토요스로 이동 후 유라쿠쵸센을 이용해서 유라쿠쵸역에서 야마노테센으로 환승하는 순간...! 저번에 이용을 못해본 50주년 기념 도색 차량이 있길래, 1정거장이지만 탑승했습니다..^^ ]
[ 사진 0014. 원래 전날 스미다가와 하나비를 가볼까 했는데, 동네 하나비를 갔습니다.. 뭐 생각해보면 좋은 선택이라는걸 알게됩니다. 스미다가와 하나비가 원래 1시간 30분 동안 해야되지만, 30분만에 우천으로 아예 취소되버렸는데... 우천 스케일이....; 그러다보니.. 여름에 일본=하나비 라는 이상한 사고방식이 있는 덕에 http://hanabi.walkerplus.com/ (일본하나비대회일정) 이 링크에 들어가서.. 가까우면서 규모가 큰곳을 찾아보니.. 2만발에 오야마역에서 도보 10분거리에서 하는 오야마 하나비를 선택하여 왔는데... 사람이 많네요..^^; ]
[ 사진 0015. 슬슬 하나비가 시작됩니다.... 이곳 저곳에서.. 오.. 스고이(すごい)! 랄지 키레이(きれい)! 라는 멘트들이 많이 들립니다.. ]
[ 사진 0016. 그러나... 강수확률이 50%였는지라....;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나니.. 시작하는 강우... 안그래도 홈페이지보고 낚였다... 라는 느낌이였는데..ㅋㅋ 광안리를 보고 보니까... 좀 부족...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이 너무 잘한거 일수도..^^;; ]
[ 사진 0017. 강우가 계속되어 연기와 불꽃이 구별이 안갈정도로 심각해졌습니다 ㅠㅠ ]
[ 사진 0018. 이쯤에서 비교를 위한 2012 부산불꽃축제 중 한장입니다..ㅋ 제 생각으로 제일 잘 찍었다 해서.. 외국인에게 한국, 특히 부산을 소개할때 이 사진을 많이 밀고 있죠..^^ ]
[ 사진 0019. 오야마역은 작년 수영역이 연상 될 정도의 카오스였습니다.... 더군다나 행사장-역간이 여유롭게 걸어서 15분이였는데.. 하나비는 46분에 마쳤습니다만, 열차는 59분이라... 죽어라 뛰어서 53분에 겨우 도착을 했습니다만...ㅋ 입구는 하나인데 인파는 저리 많네요........ 아무튼 일정이 많이 무너질뻔 했습니다. ]
[ 사진 0020. 분명 여행기 제목은 수도권 근교여행과 관련된거 같은데, 갑자기 선라이즈 세토&이즈모가 등장하셔서 많이 놀라시지는 않으셨죠..? 제가 말한 일정이라는 겁니다..^^ 물어보니 칸토에어리어 패스로도 선라이즈 세토, 이즈모의 노비노비석이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쿄-요코하마까지 이용해봤습니다. ]
[ 사진 0021. 20여분의 짧은 승차였지만, 확실히 전동차라 그런지 가감속시 객차내부로 전해지는 충격이 덜합니다. 작년 2월에 하마나스 카페트카 탑승시에는 기관차 견인인지라 특유의 밀림이 있어서 중간중간 깼는데.. 잠들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ㅠㅠ ]
[ 사진 0022. 오다큐의 최신 8세대 로만스카 MSE형입니다. 도쿄메트로 치요다센이였죠? 직통운행을 시작하여, 통근특급으로도 사용되며, 기타센쥬까지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녀석입니다. ]
[ 사진 0023. 제가 탈 열차는 10분뒤에 출발하는 LSE형으로 3세대이자, 전망형 2세대 로만스카입니다. ]
[ 사진 0024. 로만스카를 탔다면은... 역시 하코네 교통투어죠..ㅎ ]
[ 사진 0025. 케이블카도 탑승을 합니다. 하코네프리패스의 위엄이랄까요? ]
[ 사진 0026. 빗속의 오와쿠다니입니다. 편의점표 비닐 우산이 순간의 강풍으로 비닐쪼가리로 만든 쓰레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
[ 사진 0027. 이번여행에서 유일하게 제 얼굴이 나온 사진입니다..; 바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시 상황이 대충 추측이 됩니다.. 아마 오와쿠다니의 여행기 제목은 " 지옥에서 지옥을 만나다. " 혹은 " 지옥. 넌 어디까지 가봤니? " 라는 우리의 날개의 광고 멘트를 인용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ㅎ ]
[ 사진 0028. 역시 오와쿠다니 하면 쿠로타마고죠.. ㅎ 보통의 삶은 계란과 달리, 온천수로 삶기때문에 촉촉합니다. 먹으면서 아이유의 하라케케 토너 광고가 생각나더라구요. ]
[ 사진 0029. 하코네 명물 해적선도 이용합니다. 저는 잠깐의 편의를 위해 1등석을 질렀습니다.ㅋ ]
[ 사진 0030. 하코네세키쇼 유적에 잠깐 들렸다 갑니다. 세키쇼=검문소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왠지 모르게 조선통신사와 연관이 있을거 같아서 약간 검색을 해보니.. 그 때 당시 일반 백성 뿐 아니라 대다수의 귀족한테도 엄격했던 검문과정도 에도막부와 조선통신사한테는 하이패스가 부여되어 그냥 통과했다고 합니다. ]
[ 사진 0031. 세키쇼 뒤에 있는 규카이도(旧街道) 한문을 훈독하면 구도로(?)로 읽으면 될껍니다. 아마 200여년전까지만 해도 통신사 일행은 이 길을 통해서 갔었겠지요...? ]
[ 사진 0032. 적당히 둘러본 후 아까 안내소에서 소개받은 온천을 향해 가기 위해.. 등산 버스를 탑승합니다만....합니다만........ 아... 괜히 일본에서 이니셜D가 탄생한게 아니군요? ]
[ 사진 0033. 입장료 1,200엔의 나름 고가의 온천입니다. 전탕 노천온천이며, 추후 연재시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 사진 0034-0035. 온천 내 위치한 식당에서 먹은 말생고기(!)와 건강스시(?)입니다..ㅋ 사실 뭐라 하셨는데.. 이해를 못했어요..^^;;;;]
[ 사진 0036. 날이 바뀌어서.. 칸토에어리어패스의 뽕을 뽑고자... 슈퍼뷰 오도리코를 이용하여, 이즈큐시모다까지 당일 온천 여행(?)을 시도해봤습니다. ]
[ 사진 0037. 이즈큐시모다역 앞에 있는 원천입니다... 아.. 무슨 지하수 인가보네요? 하고 만져보니 온천수네요... 그나저나 온천수도 지하수로 봐도 무방하려나요..? ]
[ 사진 0038. 이즈큐시모다역에서 택시로 기본요금거리에 위치한 쿠로후네호텔 대욕탕인데요. 타이밍이 절묘해서 그런지 몰라도.. ( 12시부터 외부인 개방인데, 제가 12시 20분쯤에 도착 )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얼른 한장 찍어봤는데요. 저 앞에 보이는곳이 노천온천인데 대욕탕 자체가 7층에 위치해서 풍경도 좋지만, 더운데 노천온천이라 쪄죽을뻔했습니다... 역시 온천은 겨울에 가거나 해가 지고나서.... ]
[ 사진 0039. 슈퍼뷰 오도리코는 도쿄행 같은 경우 10호차 보통석이 선두차량이 됩니다. 오히려 그린샤는 후미차량이 되길래... 요코하마까지 전망석을 노려보려고 했습니다만... 요코하마까지는 안되고, 아타미까지 2A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
[ 사진 0040. 그나저나 이번여행에서는 E6계는 눈꼽만큼도 못 마주쳤군요. 물론 실물이요..^^; 광고는 질리도록...ㅎㅎ; ]
[ 사진 0041. 조카님을 이끌고 도쿄스카이트리에 왔습니다만, 역시 날씨가 비협조적입니다. ]
[ 사진 0042. 긴시쵸역입니다. 안전봉과 유리창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림막(?)을 사용 할 수 없어서 ㅠㅠ 그나마 잘나온 사진이 이겁니다. 더군다나 날씨도 비협조적이구요. ]
[ 사진 0043. 미련이 남아 폐관시간까지 버티다가 내려옵니다만.....내려옵니다만..... 조카님이 실신스킬을 발동하셨습니다. ]
[ 사진 0044. 긴자센 내부입니다만... 지금 곤히 주무시고 계시는데.. 제 짐은 삼각대, 카메라가방, DSLR 2대인데.. 그 상태에서 조카님까지 안고 환승을 해야됩니다. 더군다나 간만에 시부야에서 늘타던 덴엔토시센이 아닌 완급결합의 끝판왕 도요코센을 타려고 나카메구로로 향했습니다만.... 네, 인신사고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간 덴엔토시센이 그리워졌지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
[ 사진 0045. 원칙적으로 마지막날이고, 최후의 만찬이라 실컷 먹습니다만... ]
[ 사진 0046. 저 혼자 20접시를 먹었군요... ]
[ 사진 0047. 공항에 마지막이구나... 하고 도착을 했습니다만... 이것저것 두고온데다가...; 한국 날씨도 별로라고 해서.... 항공사에 문의해보니 다음날도 잔여석이 있다고 하길래.. 얼른 다음날 편으로 바꾸고 다시.. 요코하마로 복귀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
[ 사진 0048. 그 덕에 처음에 말씀드린것처럼 아시아나 PAX기 2기 전부 탑승 완료 했네요. ]
[ 사진 0049. 거기다가 도착한 날 바로 인천공항에서 무슨 행사가 있어서 잠깐 구경을 했습니다. ]
[ 사진 0050. 서울 및 분당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을 먹고 성남 야탑터미널에서 광주행 버스를 타고 복귀했습니다..^^ ]
다음편은 특별히.. 여행기 연재계획이 공지됩니다.
첫댓글 금호2팀에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우등차량이 들어간건 첨 보네요 ㄷㄷ;;
아마도 전라권-인공 노선에 배치된거 같습니다.
주로 광주-인공인듯 합니다
(시즌2)가 어떤 여행기인지 궁금했는데, 가장 최근의 따끈따끈한 7월말 여행기이군요.
여행 과정 전부를 이렇게 미리 축약해서 보여주셔서 님의 여행기 연재때 큰 틀속에서 이해가 더욱 쉬워질 것 같습니다.
님의 해사고 정복이 매우 멋있습니다. 저 또한 '해양'에 유난히 관심이 많은 군사평론가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사고 복장과 해군사관학교 생도 복장, 해군 장교 위관급 복장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비슷해 보입니다.
'자동출입국 심사등록 확인'에 대해서 이렇게 보게 되니 신기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불꽃놀이 사진을 타이밍있게 촬영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데, 수준 높은 사진 실력을 보여주셨군요.
지금 사진의 하약복 경은경우 옆에 있는 해양대와 98%가 비슷하여,
현재 재학생 간들고 구분이 약간 곤란할때가 있습니다...^^;;;
불꽃사진 같은 경우는... 최대한 많이 찍고 골라 내다보면
괜찮은 사진이 간간히 나오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