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롱 [Alain Delon ]

생년월일: 1935 11. 8
출생지 : 프랑스
신 장 : 182cm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 미남의 대명사로 통하는 그에 대해 일본의 여류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그에게 고결한 멋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잘 생긴 것은 사실이다. 60년대와 70년대에 장 폴 벨몽도와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였다. 잘생긴 얼굴을 무기로 삼아 멜로물에 출연하며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녹였을 것 같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가 주로 활약했던 장르는 액션물. 1970년 <보잘리노>에서와 같이 터프한 마쵸맨이나 액션극의 영웅을 많이 연기했고, 때로는 장 피에르 멜빌 감독의 영화 <사무라이>(67)에서처럼 차가운 캐릭터의 조연으로서도 스크린을 누볐다. 물론 우리나라 영화팬들은 <태양은 가득히>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다를 누비던 알랭 드롱의 모습을 가장 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1964년에 들어서면서부터 그는 제작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핫 블러드 / 형사 프라트>에서도 배우겸 제작자로 참여했다. 1964년 배우겸 감독인 나타리 드롱과 시작한 결혼생활을 69년 마감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아들 안토니 드롱이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남자 배우. 특히 잘생긴 미남 배우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35년생으로 1960년작 <태양은 가득히>가 유명하다. 1957년 데뷔 이후 활발하게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