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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교 절단은 동빈내항 환경복원의 첫걸음! |
동빈내항의 환경 복원, 53만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되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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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이 23일 동빈운하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송도교를 절단하는 시범을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시장은 민선 5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중 건설현장으로는 처음으로 현재 공사중인 동빈운하 건설 현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문했다. 박시장이 직접 송도교를 절단하므로서 지난 40여년간 옛물길이 막혀 온갖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인하여 정체수역으로 변해버린 동빈내항의 환경을 복원하여 53만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되돌려주는 커다란 의미가 담겨있다. 송도교를 절단하는 공법에는 무공해이면서 소음과 진동이 적으며 각종 지장물의 두꺼운 벽이나 바닥, 기둥을 한번에 컷팅가능한 DWS(Diamond Wire Saw)공법으로 절단된 교량 상판이나 파일부분은 큰덩어리로 신속하게 크레인으로 인양하므로서 분진 발생을 최소화하고 기존 구조물에 손상을 주지 않는 경제적인 철거 해체공법이다.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동빈운하는 길이 1.3㎞에 운하폭 평균 20m 수심 1.5m로 소형 유람선이 운행하게 될 것이며, 토목, 조경, 전기공사등은 2013년 10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그 주변 호텔등 휴양시설과 각종 카페, 레스토랑, 수변상가의 쇼핑공간이 들어서며, 대관람차등 유희시설과 스파 및 워터파크, 공연장, 문화시설 등 친수공간과 각종 관광레저시설 용지를 조성하는 투자자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53만 포항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포항시의 역점사업인 ‘동빈운하 건설 사업’은 포항시와 LH공사가 공동시행사로서 5월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송도교 재가설, 송림교 신설 및 해도교 신설에 따른 철거를 위하여 대형장비 및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한창 공사중이다. |
첫댓글 빨리 완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해도에 주택이 있어서 좋을것 같습니다.
잠시의 불편이 영원한 편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