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방학 웤샾을 강원도로 다녀왔다.
' KTX로 떠나는 강원도 맛기행' 이라는 화정역장님의 태마 여행인데 정선아리랑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분천산타마을을 지나 덕구온천숙박하고, 울진 아쿠아리움을거쳐 삼척 추암해수욕장과 촛대바위, 동해안 바다열차를 거쳐 평창에서 KTX 를 타고 청량리로 오는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맛집은 아침김밥, 능이버섯전골, 회정식. 호텔조식부페. 게살돌솟비빔밥, 대관령 쇠고기 버섯전골등 지역의 특산물과 예술적 감각의 차림등 으로 입 호강도 톡톡이 하고 왔다.
더구나 연구소 연구원으로 12년 쌓아온 우정의 여행이어서 그 돈독함이 같이 여행 하는 사람들 까지도 즐겁게 만들어주었다.
더구나 내 팔순 기념과 4명 연구원의 육순기념이어서 더욱 축제같은 여행 이었다. 덕구온천 리조트의 밤에는 웤샾 프로그램을 했다. 하얀 찰흙을 손으로 주물러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조각작품도 만들어 소회를 풀어 내었다. 다음은 내 팔순을 축하 한다면서 황금 키를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연구원들이 내게 주는 각각의 상장을 만들어서 수여해 주는 영광을 누렸다.
꽉찬 여행길이 다소 고단 했지만 우정과 맛과 여행의 진수를 맛본 최고 의 여행이 되었다.
첫댓글 즐겁고
유익하고
뜻있는 상반기 워크샵이었습니다.
어휴~♡
감동 감동입니다
우리의 여정이 다시 느껴져
행복의 미소가 지어지네요
유샘♡ 감사드려요
함께한 샘들~♡ 감사해요
엄청 그립네요
이런 날이 다시 와야 할 텐데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