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픽쳐스가 만든 마블 슈퍼히어로영화 '베놈'이 개봉하였다. 커다란 얼굴에 한쪽 눈이 강조된 포스터는 이 영화가 호루스를 숭배하는 일루미나티의 어젠더를 담아낸 영화임을 직감케한다.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기자 '에디 브록'이 이들의 실험실에 잠입했다가 인간의 몸을 숙주처럼 사용하는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공격을 받아 이 외계 생물체와 공생을 하며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한다는 내용이다.
외계 생명체로 각색된 내용만 아니라면, 영화 속 주인공은 귀신들림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몸속에 들어온 또 다른 존재와 대화를 나누고 그 존재의 힘을 빌어 초자연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영매와(무당과) 같은 귀신들린 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일루미나티의 비밀 프로젝트 Mk Ultra Project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저들이 꿈꾸는 세상, New World Order는 타락천사인 악한 영들(귀신들)이 인간의 몸속에 들어와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을 노예화하는 세상이다.
이런 사악하고 끔찍한 세상을 미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가 바로 ‘독(독사?)’이라는 뜻을 가진 영화 베놈(Venom)인데, 영화 속 내용과는 달리 독사와 같이 사악한 영(귀신)에 붙들린 자들은 끊임없이 이 사악한 영의 지배를 받으며, 고통을 당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영화를 홍보하는 영상에다
"네 안에 안티 히어로(악한 영)를 영접하라(embrace)"는 노골적인 문구를 넣어놓았다.
베놈으로 상징되는 사악한 영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
이것이 뱀(루시퍼)을 섬기는 일루미나티가 꿈꾸는 세상(New World Order)의 모습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