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산(작대산)-647.8m
◈날짜 : 2021년 4월20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 용산(칠원사거리)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53분(8:21-13:14)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15번(7:18-27)-마산시외정류장:합성동터미널-113-2번(7:35-8:33)-용산(칠원사거리)정류장
◈산행구간 : 용산정류장→덕산재→철탑→꾀꼬리재→덕석고개→작대산정상→헬기장→양목이→양미재→외감→중방마을회관정류장
◈산행메모 : 7:50에 출발하는 113-1번 버스시간에 맞춰 터미널에 들어섰는데 7:35에 출발하는 버스도 있어 승차한다. 113-2번 버스다. 칠원에 진입하여 이번 정류장과 다음 정류장 안내에 귀를 기울인다. 칠원사거리에서 하차했는데 돌아보니 정류장이름은 용산이다. 주위건물들을 보니 산행들머리 주차장이 맞는다.
정류장에서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 읍사무소 앞 교차로서 오른쪽으로. 만나는 칠원교회는 뒤로 가도, 앞으로 가도 길은 다시 만난다. 중앙선이 없는 도로다. 통과할 굴다리가 다가선다. 가운데 위 쌍봉은 나중에 올라설 서봉과 청룡산이다.
5번국도가 지나는 굴다리를 통과하면 왼쪽으로 등산로 입구.
이정표.
올라서니 산길입구 광장은 공사 중. 사유지였구나.
산길 입구엔 에어건과 등산 안내판. 청룡산은 칠원의 진산으로 임금이나 큰 인물이 난다는 유래가 있다.
숨차게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최근 조성한 가족묘지. 여기부터 밋밋한 길. 2분 후 왼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치며 벤치 2개가 자리한 쉼터.
1분 후 송전철답도 만난다.
만나는 봉을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능선.
막아선 봉을 이번엔 왼쪽으로 우회한다.
만난 능선에선 평상쉼터.
뒤에서 인기척. 돌아보니 처음 만난 사람 반갑다. 올라가니 내려오는 사람도 만나는데 여기도 비무장에 혼자다. 멀리 가지 않고도 이런 솔숲을 걸을 수 있으니 행복한 주민들이다. 나무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청룡산.
솔숲을 잠시 벗어난다.
왼쪽아래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난다. 오른쪽엔 사각정쉼터와 체육기구. 앞서간 주민은 여기서 체력단련 중이다.
임도 건너엔 표석. 임도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산길엔 쉼터 벤치. 여기부터 경사가 커진 오름이라 발걸음이 무겁다. 식생 매트를 밟으며 묘지까지 올라간다. 가로지르는 임도에 올라서니 화장실과 사거리이정표, 구급약품함. 이정표는 앞으로 청룡산1.8, 뒤로 교동2.3, 오른쪽으로 무기2.2, 왼쪽으로 운동2.0km다. 임도 건너 올라가는 덱.
덱으로 올라가서 올라선 임도를 돌아본다.
아름드리 거목을 왼쪽 뒤로 보내니 또 만난 덱. 왼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왼쪽 위로 무릉산.
목 계단도 디디며 올라가면 벤치 쉼터.
오른쪽 무기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삼거리이정표는 오른쪽으로 무기리1.4km.
넝쿨 딸기 꽃도 피었다.
올라가니 막아서는 서봉.
오른쪽으로 청룡산도 모습을 드러냈다.
서봉에 올라선다.
정상석.
내려가서 막아선 청룡산에 올라선다.
정상석.
청룡산이정표.
내려가서 다가선 봉에 올라서면 돌담.
내려가서 579봉에 올라선다.
아래로 조롱산. 그 위로 백월산.
백월산과 구룡산. 그 사이로 주남저수지.
올라온 탐방객을 만나 흔적도 남긴다. 가운데로 천마산, 마금산, 옥녀봉.
양목이방향으로 5분간 진행하면 왼쪽 감계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이정표는 없는데 뚜렷한 길이다. 최근에 만들어진 등산로. 아까 그 아줌마가 올라왔다는 길이다. 양목이에 내려선다. 새로 설치한 삼거리이정표. 오른쪽 무기방면에서 오는 청룡산트레킹 길이 새로 생겼는데 임도수준의 너른 길이다.
막아선 474봉에서 또 삼거리이정표. 조금 전 이정표에서 200m 진행했는데 청룡산이 더 가까워졌다고 안내한다. 여기서 트레킹 길은 오른쪽 뒤로 헤어진다. 잠시 치솟는 너덜.
474봉에 올라선다.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른다.
이제부턴 내려가는 길뿐이라 발걸음이 가볍다. 정면으로 시야가 트인다. 오늘 산행과 관계없는 상봉(농바위)이 다가선다. 철탑 왼쪽 앞으로 양미재.
왼쪽으로 남해고속도로. 그 위로 구룡산. 오른쪽에 천주봉. 그 사이 뒤로 정병산. 구룡산 왼쪽엔 검은 연기 기둥도 보인다.
또 만난 청룡산트레킹 길을 따라 내려가니 사거리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는 뒤로 청룡(작대)산2.3, 앞으로 천주산2.5km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양미재. 양미재에 있던 이정표는 철거했구나. 결국 양미재에 있던 이정표를 아래로 옮긴 모양새다.
오른도 외감방향으로 하산한다. 만나는 바위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편백숲을 지나 마른 계곡을 건넌다. 두 번째 만난 임도 산길을 벗어났다.
임도 양쪽으로 단감나무.
새싹이 벌써 이만큼이나 자랐다.
새터정류장을 오른쪽 뒤로 보내고 큰길을 만나 왼쪽으로 내려간다. 다가서는 내중방천교 오른쪽 위로 579봉. 청룡산은 579봉 뒤에 숨었다. 그 왼쪽으로 양목이, 474봉, 양미재다.
양미재 왼쪽으로 하산한 길.
중방마을회관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중방마을회관정류장-27번(13:19-34)-팔용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