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자신이 알죠
한 주 한 주 예배에 대한 모니터한 결과물을 이곳에 올려주시고 답급을 통해 다른이들의 생각과 예배에 대한의견을 받으십시오 그럼 좀 더 객관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서 잠깐만!
예배는 모니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배를 섬기는 이는 하나님과 성도들과의 만남의 현장인 그곳을 최적화하기 위해 많는 수고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모든 역사적인 현장에는 숨은 섬김이들의 수고가 있었습ㄴ니다. 그리고 그들의 섬김의 결과들이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백성들과의 멋진 데이트 현장에 섬김이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죽도록(휴!) 충성합시다.
동일하신 하나님의 머슴의 생각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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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6-12시 음악(MR)녹음
월요일 오후 1시- 6시 30분 MR 가믹싱
화요일 오후 2시 - 5시 30분 머슴 집회식으로 노래 녹음
수요일 오후 3시 - 6시 다시 집회식으로 머슴 노래 녹음(최소한 일주일은 보컬 녹음을 해야하는데... 쩝!)
오후 9시 - 12시까지 콰이어 녹음
목요일 오후 2시 - 11시까지 음악믹싱(휴! 보통 믹싱작업은 최소한 2일에서 3일 중요한 녹음은 일주일씩하는데...)
금요일(내일) 아침 10시 - 11시 30까지 마스터링(휴! 보통 마스터링 4시간 넘게 하는데...)
금요일 오후 1시 제작소로 음반 넘김
토요일 저녁 음반 나옴
하하하 세상에 음반작업을 일주일만에 제작물이 나오게 하다니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살았으면 멀해도 했을 것을...
음반작업 하는 과정 중에 정말로 함께해주시고... 이 모든 일들을 이루게 해주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름부음심과 만지심... 경험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경험하시기를...
정말 많은 음반작업을 해 보왔지만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 본것은 처음입니다.
마지막까지 멋지게 마무리 하실 성령님을 찬양하고 사랑합니다.
얼마나 멋진 앨범이냐가 제게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부족한 시간이였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다할 것입니다.
일주일 동안 작업하는 과정 중에 좋은 모니터링과 차가없는 나의 기사(?) 그리고 말동무가 되어준 지수야! 탱큐!
하하하 말이 길어졌군요!
남은 작업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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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수양회 끝나고, 집에 못가서...
여기 박동일 집사님 댁에서 인터넷 좀 하고 있어요. ^^;
지금 저번주에 했던 찬양 들어보고 있는데...
일렉이 이렇게 많이 튈 줄이야...
캠코더로 촬영한 건데, 음성은 마이크로 들어간 거겠죠?
피아노는 거의 안 들어가있구요...
스트링 소리만 약간 들리네요.
암튼 일렉 소리 정말 많이 튀어요.. ㅡ.ㅜ;
연습 많이 해야겠다고...
다시 다짐에 또 다짐해봅니다..ㅡ.ㅡ;
흑흑..
교회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직접 보셔도 되지만...
mms://tv.d21.org/tv2/worship/festival/2005/050213_song.asf
이거 주소창에 갖다 붙여놓고 보세요.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수양회...
정말 제게 큰 은혜였습니다.
예수님의 고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왜 그렇게 눈물이 많이 나오던지...
그리고.. 간증시간도 제게 눈물 흘리게 하더군요.
부족한 악기실력으로 앞에 나와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찬양시간에 있었던 사건(?)에 대한 간증을 들을 때에는..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처음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
..라는 마음이 안 생기게...
항상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꿇는 모습...
..계속해서 간직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무릎 꿇어야겠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
언제나 찬양을 입에 달고 다니는...
우리 마라나타 찬양단 가족이 다 되시길..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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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송아 수고했다. 하하하 사랑한다.
지송이에 생각에 대해 저의 간단한 답변이면서 저희 찬양팀들이 알았으면 하는 내용입니다.
우선 피아노 소리가 잘 안들리고 기타 소리가 너무 들어난다라는 생각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선 훈련된 믹싱 엔지니어나 밴드 마스터가 아니고는 악기의 믹싱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사람이 대부분 자기 중심적이여서 그런지 음악을 들으면 대부분 자기 악기 및 노래 소리만 집중에서 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닌까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서 소극적인 성격이거나 자신이 없을 때의 상황에서는 전체 소리에 비해 자신의 악기난 소리가 튄다고 생각할 때가 많이 있고 자신감 충만 또는 자신의 소리를 들어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을 때는 반대적으로 자신에 소리가 적다는 느끼는 경향이 많습니다. 사실 누가 자신의 연주자 소리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어쨌던 결론적으로
음악에 대해 전체적인 평가를 한다면
드럼의 킥(베이스)이 기본이되어서 베이스기타와 다른 악기들이 하나씩 입혀갑니다.
피아노는 전체적으로 넓은 음악적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살짝 드리는 것 같다가 전체가 같이 갈때에는 실직적으로는 있는 것 같으나 자세히 듣지 않으면 거의 없는 것 같은 믹싱이 좋습니다. 잘 안들린다고 자꾸 올리면 대부분의 음악을 피아노가 다 잡아먹어(?) 버립니다.
피아노(건반) 저음 부터 고음까지 다 가지고 있으면서 리듬까지 가능한 겁나 무서운 악기입니다. 그러닌까 혼자 들어 갈 때는 잘들리다가 베이스 들어가는 피아노의 저음은 살짝 들어가는 느낌 그러다가 기타가 들어가면 고음 또한 들어가는 느낌 마지막으로 노래 들어가면 피아노는 기분만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전체적인 음악이 들어갈때는 그것이 뭐드라 피아노는 살짝 살짝 흐름만 잡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필요할 때 중음에서 고음에서 자신만의 라인이나 리듬정도를 살리는 정도로 나 살아있습니다. 하고 살짝 빈자리를 찾아 나오면 됩니다.
그러닌까 잘 안들리는 것 같을 때가 좋습니다.
그리고 기타는 우선 솔로 악기 입니다. 무척 조심해야하는 악기 이지만 자신에 영역이 분명해야합니다. 우선 기본 리듬은 피이노 처럼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정체성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솔로 라인이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노래하는 부분들에도 튀지는 말아야하지만 분명한 자신에 소리를 가지고 나와야합니다. 잘들려야한다는 말입니다.
그외 스트링 오르간은 살짝 묻어가는듯 하다가 필요할 때는 고음 쪽에서 자신에 존재감과 리듬(오르간)감이 살아나야하고 브라스는 중저음에서 코드 위주로 갈때는 살짝 묻어가면서 세션이나 자신에 솔로 라인일 때는 과감하게 나와야합니다. 그러나 킥소리보다 너무 크다는 느낌을 가지면 실패입니다.
베이스는 킥소리에 딱딱한 리듬을 살짝 덮어주는 느낌 ㅋㅋㅋ 그 때 최고입니다. 베이스기타가 없으면 킥소리는 너무 선명하게 잘 들립니다. 왜냐 리듬악기이닌까 그 느낌을 베이스가 부드럽게 덮어주는 겁니다. 크기 또한 그정도가 좋습니다.
그러므로 보통 믹싱 엔지니어들이 믹시하는 방법은
1. 킥-하이헷- 스테어 - 그외 드럼
(어택감이 있으면서 전체적으로 0db~+4db정도에 음압감을 만들어 줍니다. 킥은 그정도가 좋고 스네어는 조금 그것보다 적다는 느낌이 좋습니다.)
2. 베이스 기타 (앞에서 설명 한 것 처럼 킥을 감싸주는 느낌 크기 또한 그정도의 느낌이 좋습니다.)
3. 피아노 계열(피아나노가 들어나면 않됩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잡아가는 아 생각잘 안나는 단어가 있는되요 음 피아는는 드럼과 베이스 라인위에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가는 느낌이면 됩니다. 발라드난 느린 곡에서 피아노 위주일 때는 당연히 다르겠지요 전체 음악이 함께 갈 때를 말한 것입니다. 느리곡일 때는 피아노가 당연 흐름을 끌고가면 다른 악기들이 보조 해줘야겠습니다.)
4. 스트링 기본 전체를 감싸주는 느낌 좋습니다. 그러다가 필요할 때 고음 계열로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5. 기타 /리듬이 필요할 때는 기타가 전체적인 리듬의 흐름을 드럼과 같이 잡아갑니다. 그 때 피아노는 살짝 올려 놓는 느낌 휴 어렵다 설명하기... 그외 라인 및 솔로 일때는 빈자리에서 존재감을 과감하게 그러나 여전히 전체 크기를 흔들지 않는 정도로 보여줘야합니다.
6. 브라스나 오르간
7. 솔로보컬 말 그대로 메인입니다. 최고크기는 0db~+4db 정도의 유지 하시면됩니다. 그러면서도 악기들 소리에서 보컬 영역은 분명해야합니다.
8. 코로스 및 보조보컬 은 소로보컬보다 조금 적은 정도로 흐름을 잡으시면 됩니다.
사실 믹싱을 글로 이렇게 설명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좋은 음악음 많이 들으시면 됩니다.
***************** 중요 중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악기에 대해서는 엔지니어인 박동일 집사님이나 밴드마스터인 혜준이 그리고 제가 특별히 얘기하지 않으면 그냥 그 상태를 유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음악에 대해 연구는 하시데 자신감을 상실하는 일이 없도록 리더인 저를 믿어주신고 자신을 믿으십시요 여러분은 얼마든지 잘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객관적인 것 같지만 자신에 대해 객관적일 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특별히 요구하지 않으면 적당한 자신의 모니터링으로 바꾸어 가는 것은 좋치만 특별한 변화가 필요할 때는 저나 혜준이에게 상담후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여러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수고와 섬김을 하나님이 아시고 저와 팀원들이 알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주를 위해 화이팅!
하하하 두서없이 그냥 막기록했습니다. 알아서 읽으시기를... 쩝!
동일하신 하나님의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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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이 또 순식간에 지나버렸네요.
다행히 오늘은 악기팀 따로 연습이 없어서 일찍 집에 왔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혼자 살잖아요..
(오늘이 마지막이긴 하지만.. ㅎㅎ - 내일이면 형이 제대합니다.)
혼자 밥을 먹게 되면 참 심심합니다.
그래서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면서 밥을 먹는데요..
오늘은 주일이니까 축제예배 찬양 동영상을 보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근데 밥맛이 뚝 떨어지더군요. 그 이유는..
동영상 소리가...
일렉소리밖에 안들리네요. 다른 소리 다 잡아먹고 있었죠.
그나마 기타를 잘 쳤으면 말도 안하겠는데...
제가 많이 '후루꾸'라서 크게 들으면 삑싸리 왕창이거든요.
근데 오늘 찬양시간은 정말 '끝장'이었습니다.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까나.. 흑...
아~ 찬양시간에도 저렇게 들렸을까?
하나님 앞에 너무너무 죄송하네요.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일렉기타 소리가..
왜 저렇게 크게 들어갔는지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오늘은 일렉기타앰프의 소리를 다 줄이고 기타를 쳤습니다.
모니터스피커가 아닌 메인스피커에 귀를 기울이고 했죠.
(일렉은 앰프가 따로 있어서 모니터스피커를 사용 안하거든요.)
제딴엔 메인스피커의 소리배합을 조절해본다는 거였어요.
'분명 이정도면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페달로 음량을 조절했는데...
믹서에 들어가는 음량과 메인스피커로 들리는 음량이 다른 걸까요?
아니면 제 귀가 이상한 걸까요?
어쩌면 페달을 밟고 있는 제 발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도..
쩝쩝..
아무튼 그래서 오늘 얻은 교훈은 두 가지입니다.
1. 기타 연습을 하자. 이펙터 연구도 하고..
2. 이제 일렉기타앰프를 켜고 하자. - 믹싱하시는 박동일 집사님을 백프로 믿자!
ㅡ.ㅡ;;
왠만하면 여기에 동영상 링크를 걸어놓겠지만..
제가 너무나 창피한 관계로.. 그럴 수가 없습니다. ㅜㅜ
듣고 싶으시면 동산교회 홈페이지 직접 찾아가서 들으세요.
(웬만하면 많은 분들이 안들으시길..)
깊이 반성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열심히 할게요. 흑흑..
더씀 : 혹시 저 모르는 분이 계시는 건 아니죠?
지송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