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 반찬걱정 끝~!! 두말 필요없는 얼큰한 제육덮밥

[슬픈왈츠]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얼마전부터 블로그를 시작하고 구입한 DSLR 카메라가

2년 가까이 매일 달렸던 탓인지.. 휘청휘청 거리기에

새로 구입하려고 맘을 먹고 있었는데..

이넘의 얇은 귀.. 불과 몇시간전 자정에 G사 홈쇼핑에서

소니 미러리스 ‘NEX-7 블랙표준렌즈 패키지’ 런칭 소식에

수량도 얼마 되지 않는 다고 하여.. 방송시작과 동시에 주문~..

정말 방송 시작 7분만에 매진 되더군요....ㅎㅎ..

며칠동안 캐논 DSLR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알아보고 했는데..

허무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미 엎어진 물...

소니 미러리스 와의 만남을 기다려 봅니다..^^

오늘은 간만에 제육덮밥 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봐도.. 또 머고픈 제육덮밥!!..

이른아침 부터 식욕 생기지 않으세요??...

얼큰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있는 제육덮밥~...

오랜만에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

두그릇 먹고 싶은거 살찔까봐 꾸욱 참았답니다...ㅠㅠ

흐미.. 아침부터 요래 사진 보고 있으니

식욕이 마구마구~.. 넘칩니다...

다른반찬 없어도 요래 제육덮밥 한그릇~ 비벼 먹고나면

뱃속도 든든해지고.. 행복해 지는것 같습니다...

준혁이 에겐 간장 양념으로 맵지않게 제육덮밥을 만들어주니..

어찌나 잘 먹던지...^^

요즘 아프고 난 이후로 비빔밥에 완전 홀릭~..

무조건 비비려고 합니다...

그럼~ 후다닥 ~ 윤이와 함께 오늘은 제육덮밥 만들어 보실까요?...

일단 제육볶음용 으로 돼지고기는 목살 혹은 앞. 뒤다리살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저는 앞다리살 1근을 준비했어요..

조금 덜어 준혁이건 간장 양념에 버무려 두었고요..

준비한 돼지고기에 냉장고의 야채들을 채썰어 고추장 양념과 버무려 주시면 되요..

(참고로.. 양배추를 넣으시려면 처음에 버무릴때부터 넣지 마시고. 다 버무린 뒤에

양배추를 넣으시고 살짝 한번더 버무려 주세요...

처음부터 넣으시면 양배추가 다 부숴져 버려요..ㅠㅠ)

저는 돼지고기 앞다리살 1근에 깻잎 5장. 불린 건표고버섯 3개. 양배추 1줌반. 당근 1/4개.

대파 1/2뿌리. 청양고추 2개. 양파 1/4개의 분량을 준비했어요...

양파가 너무 조금 이라고요?...

나중에 양념에 버무릴때 강판에 갈은 양파를 넣어줄거에요..

사과 1/2개와 양파 1개는 강판에 갈아 양념에 섞어주세요..

제육덮밥 만드실때 양파와 사과를 갈아 넣으시면

설탕 양을 줄일수도 있고.. 국물이 촉촉하게 생겨서..

덮밥용 으로는 아주 좋아요!

양념으로 갈은 사과와 양파에

고추장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주 3큰술. 매실청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참기름 1큰술. 깨 1큰술. 후추 조금을

분량대로 준비해 돼지고기. 야채와 버무려 두었어요.

버무린 후에 바로 볶아 드시지 말고..

최소 1시간 이상 숙성뒤에 볶아 드시면 간이 속까지 베어

더욱 맛있어요.

기본 불고기 양념에 버무려 준혁이 것도 준비했어요...

양념에 버무려둔 돼지고기를 후라이팬에 볶아 주세요..

이때.. 중불에서 볶아 주셔야 야채가 익으면서 수분이 촉촉하게 생겨요..

센불에서 하시면 수분이 날라가서 따로 육수나 물을 넣어 주셔야 해요...

익히시다가 중간쯤 깻잎채를 조금 더 넣어 주었더니

깻잎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것이 더욱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제육볶음과는 달리 덮밥용 제육볶음은 국물이 살짝 있어야

비벼 먹기 좋겠지요?....

아웅..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오늘 점심 메뉴 혹은 저녁 메뉴 고민중 이신가요?...

고민은 이제 그만!!~...

                                                           오늘은 제육덮밥으로 맛있게 한끼 해결 하시자고요~~

오늘 소개해 드린 제육덮밥~

맛있어 보이시죠?...

그럼 추천1표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